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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춤

ABT 오프닝 갈라 (2008.7.31)

by choco 2008. 8. 1.
4월에 조기예매했던 공연인데 벌써 7월. 

96년인가 예술의 전당에서 초청했던 이후 장장 12년만의 한국 나들이를 한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당시 풋풋했던 이름들이 이제는 노장으로 분류가 되고 기대했던 앙헬 코레야는 부상으로 내한이 취소되기까지 했다.  하긴... 어찌 보면 다행인 게 만약 오늘 앙헬 코레야가 무대에 섰다면 난 내일 예매한 것과 상관없이 출혈을 감수하고 오늘도 세종문화회관에 가서 앉아 있었을 거다.  ^^

오프닝 갈라에서는 두 작품을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