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그젠가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대로 인하하면서 당연히 예금 금리 인하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다음 달에 적금 하나 만기 되는데 죽이는 타이밍. ㅠ.ㅠ 저 놈의 XX 들은 진짜 눈곱만큼도 내 인생에 도움이 안 됨된다. 금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0.1%라도 더 주는 곳으로 옮기라는 부친의 심부름으로 오늘 은행을 도는데 와~ 진짜 장난 아님.
1년짜리 적금 금리가 7.9%이고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하면 0.2%를 더 준다는 저축 은행에 갔는데 내 앞에 대기자 수가 장장 30명. -_-;;; 거의 2시간 가까이 기다리다가 겨우 볼 일을 보고 왔는데 다들 참 열심히 산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열심히 저금하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오늘 현재 단리 기준으로 신라가 8.2%로 아직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한국, 진흥, 서울이 8.1%. 나머지도 8%를 찍고 있는데 11월은 어떻게 될지.
아무 뉴스에도 공론화가 되지 않고 있는데 오늘 은행 가서 리만 브라더스가 또 혈압 올리는 일을 해놓은 세재 개편을 하나 더 발견했다.
그동안 남자는 60세, 여자는 55세 이상일 경우 생계형이라고 해서 6천만원까지 세금 우대를 적용해줬고, 만 20세 이상의 성인은 2천만원까지 세금 우대를 받았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남녀 모두 60세 동일, 그리고 세금 우대 한도가 3천만원으로 축소되고, 20~60세까지 성인의 세금 우대는 1천만원으로 반토막.
먹고 죽을 3천만원도 없다는 사람들은 관계없겠지만 이율 0.1%에도 우르르 움직이는게 금융자산 이자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리만 브라더스와 동류인 부자들은 몰라도 사는 게 더 팍팍해 지겠다. 그리고 내 세금우대도. ㅠ.ㅠ 위에서 빼준 세금은 결국 아래에서 메워주는 게 본격적으로 시작인데 여기엔 아예 저항도 없군.
하긴 이래도 찍어주는데 뭐. 생각없는 사람들 보면 이렇게 말아먹다가 임기 말에 2007년의 경제지표로 돌리고서는 고난을 이겨낸 성공한 정부라고 자화자찬하면서 박언니에게 정권 이양하고 물러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그냥 웃자는 소리로 안 느껴짐.
다음 달에 적금 하나 만기 되는데 죽이는 타이밍. ㅠ.ㅠ 저 놈의 XX 들은 진짜 눈곱만큼도 내 인생에 도움이 안 됨된다. 금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0.1%라도 더 주는 곳으로 옮기라는 부친의 심부름으로 오늘 은행을 도는데 와~ 진짜 장난 아님.
1년짜리 적금 금리가 7.9%이고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하면 0.2%를 더 준다는 저축 은행에 갔는데 내 앞에 대기자 수가 장장 30명. -_-;;; 거의 2시간 가까이 기다리다가 겨우 볼 일을 보고 왔는데 다들 참 열심히 산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열심히 저금하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오늘 현재 단리 기준으로 신라가 8.2%로 아직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한국, 진흥, 서울이 8.1%. 나머지도 8%를 찍고 있는데 11월은 어떻게 될지.
아무 뉴스에도 공론화가 되지 않고 있는데 오늘 은행 가서 리만 브라더스가 또 혈압 올리는 일을 해놓은 세재 개편을 하나 더 발견했다.
그동안 남자는 60세, 여자는 55세 이상일 경우 생계형이라고 해서 6천만원까지 세금 우대를 적용해줬고, 만 20세 이상의 성인은 2천만원까지 세금 우대를 받았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남녀 모두 60세 동일, 그리고 세금 우대 한도가 3천만원으로 축소되고, 20~60세까지 성인의 세금 우대는 1천만원으로 반토막.
먹고 죽을 3천만원도 없다는 사람들은 관계없겠지만 이율 0.1%에도 우르르 움직이는게 금융자산 이자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리만 브라더스와 동류인 부자들은 몰라도 사는 게 더 팍팍해 지겠다. 그리고 내 세금우대도. ㅠ.ㅠ 위에서 빼준 세금은 결국 아래에서 메워주는 게 본격적으로 시작인데 여기엔 아예 저항도 없군.
하긴 이래도 찍어주는데 뭐. 생각없는 사람들 보면 이렇게 말아먹다가 임기 말에 2007년의 경제지표로 돌리고서는 고난을 이겨낸 성공한 정부라고 자화자찬하면서 박언니에게 정권 이양하고 물러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그냥 웃자는 소리로 안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