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역시나 한끼 먹겠다고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상경한 의지의 모님이 한턱 쏜 국 스시에서 배 터지게 먹고 디저트로 고른 케이크들.
케이크에 대한 얘기를 하기 전에 기꾸에 대한 불평을 살짝 늘어놓자면 그날 눈이 와서 물건 조달에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비해서 스시의 종류나 양 모두 너무나 평범했다. 서해안 갯벌지대의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으로 점점 고갈이 되서 요즘 만나뵙기 힘든 싱싱한 새조개가 정말 오랜만에 나온 것과 방어가 환상적으로 맛있었던 걸 제외하고는 지극히 평범. 더구나 우니는 쓰기까지 했다. -_-+++ 2만원짜리 여의도 이노찌 점심과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고 하면 기꾸에서 화 내려나? 하지만 이날 나온 스시 종류는 몇년째 기꾸를 다니던 중 제일 별로였다.
여하튼 전체적인 평균을 따지면 여전히 중간 이상이었고 역시나 아주아주 오랜만에 기꾸의 수제 양갱을 후식으로 먹었으니 불평은 이쯤에서 접고... (그리고 떠올리니 또 배가 고파진다. -_-; 방어철 끝나기 전에 빨리 한번 더 먹으러 가야겠다.) 오랜만에 케이크 팩토리~
케이크에 대한 얘기를 하기 전에 기꾸에 대한 불평을 살짝 늘어놓자면 그날 눈이 와서 물건 조달에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비해서 스시의 종류나 양 모두 너무나 평범했다. 서해안 갯벌지대의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으로 점점 고갈이 되서 요즘 만나뵙기 힘든 싱싱한 새조개가 정말 오랜만에 나온 것과 방어가 환상적으로 맛있었던 걸 제외하고는 지극히 평범. 더구나 우니는 쓰기까지 했다. -_-+++ 2만원짜리 여의도 이노찌 점심과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고 하면 기꾸에서 화 내려나? 하지만 이날 나온 스시 종류는 몇년째 기꾸를 다니던 중 제일 별로였다.
여하튼 전체적인 평균을 따지면 여전히 중간 이상이었고 역시나 아주아주 오랜만에 기꾸의 수제 양갱을 후식으로 먹었으니 불평은 이쯤에서 접고... (그리고 떠올리니 또 배가 고파진다. -_-; 방어철 끝나기 전에 빨리 한번 더 먹으러 가야겠다.) 오랜만에 케이크 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