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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2007

2007.10.8 빈 -4 빈 둘째날. 쿤스트하우스, 훈데르트 바서 아파트, 호프부르크 궁전의 박물관 등~

by choco 2010. 2. 7.

이날도 열심히 돌아다닌 하루.

관심사에 따라 방문지가 달라지는 것인지... 대학생 때 왔을 때는 모짜르트 박물관, 베토벤 하우스, 쇤부른 궁전 등등 음악가들의 흔적을 열심히 쫓아다녔는데 이번에는 주로 미술이나 건축사 위주로 찾아다니고 있다.

아침 먹고는 먼저 민박집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쿤스트 하우스로 출발~  비엔나하임이라는 민박집에 묵었는데 여길 선택한 이유는 깨끗하고 조용하다는 평 때문었다. 그런데 교통도 좋고 주변에 가볼만한 곳이 많은 아주 좋은 위치라는 덤이 붙어 더 만족.  다른 배낭객들과 함께 주인과 술 푸고 떠들썩하게 떠드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지만 조용히 자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