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만들기 병은 참 희한한 게 11월즘에 병증이 시작해서 12월 말이나 1월 초순을 기점으로 정확하게 사그러든다. 병이 발작하는 시기에는 비즈 사이트에만 들어가면 보통 3~5만원어치씩 거의 매주 질러댔는데 요즘은 갖고 싶어서 헥헥거리던 크리스털이 세일을 해도 시큰둥~ 베니스에는 무라노 비즈들이 한국과 비교할 수 없는 가격이었는데도 하나도 사오지 않는 기염을 토했다. (아마 올 겨울에 죽어라 후회하겠지.)
비즈 하고픈 욕망은 이미 다 사라지고 없었지만 동생이 선물할 곳이 있다고 해서 간단하게 만든 1월 중순 경의 완성품들. 이미 주인을 찾아가고 없지만 디카 하드를 털어주기 위해서~
막수정 달랑이 귀걸이.
이미 아무 의욕도 없는 시기라 어떻게 하면 간단하게 폼날 수 있을까에 집중한 디자인.
무광택 커넥터에 막수정 하나만 달랑 달았다.
그래도 둘 다 몸값이 있으신 분들이라 있어 보임. ^^
비즈 하고픈 욕망은 이미 다 사라지고 없었지만 동생이 선물할 곳이 있다고 해서 간단하게 만든 1월 중순 경의 완성품들. 이미 주인을 찾아가고 없지만 디카 하드를 털어주기 위해서~
막수정 달랑이 귀걸이.
이미 아무 의욕도 없는 시기라 어떻게 하면 간단하게 폼날 수 있을까에 집중한 디자인.
무광택 커넥터에 막수정 하나만 달랑 달았다.
그래도 둘 다 몸값이 있으신 분들이라 있어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