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감을 달려야 하는 와중에 찾아들어간
그저께부터 마감하겠다고 책상 앞에 주구장창 앉아서 한쪽도 못쓰다가 어제 밤 11시부터 달려 1시 즈음에 비디오 부분 완성, <- 오늘 아침이었으면 1시간도 안 걸렸을 듯. ^^; 오늘 아침 7시 20분부터 시작해 9시 20분 경에 내레이션 다 채워 넣고 전송 완료~
이건 10분짜리지만 다음주에는 1시간짜리 마감이 있는데.... 그건 정말 하루에 해치우려고 하지 말아야지
어제 통장 정리하다가 6월에 기획한 거 기획료 들어온 거 보고 ^0^ 중이다.
기획서 평가는 1등을 했는데 가격을 높게 써서 떨어진 거니 내 잘못은 아니다만 독촉하기 왠지 미안해서 여름 휴가철이나 끝나고 연락할까 했는데 먼저 연락이 왔었다. 이 바닥에서 10년 넘게 놀았지만 독촉도 안 했는데 품의 서류 올리라고 먼저 전화오고, 서류 보내자마자 다음날 주는 곳은 또 처음일세~ 확실히 첫인상은 무시할 게 아닌가보다. 처음 연락와 통화할 때도 느낌이 좋았던 사장. 그렇지만 이 바닥에 멀쩡한데 뒤통수치는 인간이 하도 많아서 판단은 접었었는데 이 사람 연락처는 저장을 해놔야겠다. 앞으로도 연락오면 최우선 순위로~ 고맙단 문자라도 한통 날려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