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나가서 회의하고 촬영본 받아오기로 했는데 아직까지 캡처가 끝나지 않아서 대기 중.
어제는 오늘 1시 쯤에, 오늘 오전에는 오후에 보자고 했지만 아직까지 전화 한 통 없는 걸 보면 오늘은 이미 물 건너 갔지 싶음. 솔직히... 예의상 오전에 통화할 때 "예~ 오후에 뵈어요~" 라고 대답을 하긴 했으나 그 시간대에 20개 겨우 캡처 받았는데 오후까지 나머지 13개 캡처 받는 건 내가 모르는 신기술이 나오지 않은 한 물리적으로 불가능이지.
나도 하루라도 더 노는 걸 좋아하긴 한다만 금요일 아침에 귀국을 했는데 오늘까지 컨버팅이 안 되고 있다는 건 쫌.... 번역도 10일이나 되어야 마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 작년에도 더빙 아침에 잡아놓고 밤중에 편집본이 넘어와서 날밤 새게 만들더니 올해도 어째 좀 불안하다.
남들 다 쉬는 주말에 일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편성이라는 게 잡혀 있고, 역순으로 스케줄을 따져보면 오늘까지 캡처가 끝나서 나한테 촬영본이 넘어오지 않으면 상당히 꼬일 거라는 거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이런 상황에서도 주말을 다 챙겨서 쉴 수 있는 건가?
꼰대같이 보일까봐 이런 소리 하는 거 정말 싫어하지만 이번엔 좀 해야겠다.
요즘 애들 정말 왜 이러냐! 책임감을 좀 가지라고!
....... 이렇게 전에 없이 일 늦어진다고 투덜거리는 가장 큰 이유는..... 내일 놀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봐. ㅎㅎ;
그래도 난 오늘 촬영본 받아오면 최소한 5개는 보고 잘 생각을 하고 있었음.
어제는 오늘 1시 쯤에, 오늘 오전에는 오후에 보자고 했지만 아직까지 전화 한 통 없는 걸 보면 오늘은 이미 물 건너 갔지 싶음. 솔직히... 예의상 오전에 통화할 때 "예~ 오후에 뵈어요~" 라고 대답을 하긴 했으나 그 시간대에 20개 겨우 캡처 받았는데 오후까지 나머지 13개 캡처 받는 건 내가 모르는 신기술이 나오지 않은 한 물리적으로 불가능이지.
나도 하루라도 더 노는 걸 좋아하긴 한다만 금요일 아침에 귀국을 했는데 오늘까지 컨버팅이 안 되고 있다는 건 쫌.... 번역도 10일이나 되어야 마칠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데... 작년에도 더빙 아침에 잡아놓고 밤중에 편집본이 넘어와서 날밤 새게 만들더니 올해도 어째 좀 불안하다.
남들 다 쉬는 주말에 일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편성이라는 게 잡혀 있고, 역순으로 스케줄을 따져보면 오늘까지 캡처가 끝나서 나한테 촬영본이 넘어오지 않으면 상당히 꼬일 거라는 거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이런 상황에서도 주말을 다 챙겨서 쉴 수 있는 건가?
꼰대같이 보일까봐 이런 소리 하는 거 정말 싫어하지만 이번엔 좀 해야겠다.
요즘 애들 정말 왜 이러냐! 책임감을 좀 가지라고!
....... 이렇게 전에 없이 일 늦어진다고 투덜거리는 가장 큰 이유는..... 내일 놀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봐. ㅎㅎ;
그래도 난 오늘 촬영본 받아오면 최소한 5개는 보고 잘 생각을 하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