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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마늘장아찌 담궜다

by choco 2017. 7. 14.

날씨가 이럴줄 알았다면 마늘을 주문하지 않았겠지만.. 이미 마늘은 주문했고 놔두면 상할 게 뻔해서 꾸물럭꾸물럭.

그래도 끓이지 않는 레시피를 갖고 있어서 큰 고생은 안 했음.
만약 끓여야했다면 엄두가 안 나서 못 했을 수도...

재작년에 담근 거 2년에 걸쳐 해치우고 이제 얘는 언제까지 먹으려나.
양파장아찌도 은근히 땡기지만 다행히 담을 그릇이 없다. ㅎㅎ

맛있게 잘 숙성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