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유럽&두바이2005

2005. 두바이 -1

by choco 2005. 10. 26.

짐 싸기 전날 내 수트 케이스에 들어간 뽀삐. 왜 저렇게 구석탱이나 저런 곳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저기에 넣어 데려가고 싶기는 했음. ^^ 갈 때는 짐이 없는 관계로 러시아의 그 무슨 인형처럼 저렇게 가방 속에 가방을 넣어 합체해서 갔다. 올때는 물론 분리.


보너스. 하품하는 뽀삐 사진. 지금 내 침대 한가운데에 벌렁 드러누워 꾸룩꾸룩 잠꼬대를 하며 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