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리나라 12%안에 포함이라니.... -_-a
쫌 황당하긴 하지만..... 그냥 내 벌이가 진짜 유리지갑이구나 + 세금 신고를 성실하게 했구나로 이해하기로.
울 부친이 못 받으시는 건 당연하지만 나랑 내 동생마저도 (얘는 진짜 아슬아슬하게)탈락인 건 쫌 많이 의외이긴 하다.
내 주변 프리랜서들이 의외로 못 받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쫌 위로가 됨. 근데....... 우리 모두 진짜 작년에 많이 못 벌었는데????
그래도 작년에 프리랜서 지원금 알뜰하게 다 챙겨받았으니 그냥 감사하는 걸로.
지원금 나왔으면 한스와 그레텔 가서 치즈랑 사퀴테리 왕창 지르려고 했는데 그냥 존 쿡 델리미트로 만족해야겠군. ㅠㅠ 코로나로 홈파뤼가 많아져서 한스~ 쥔장 아저씨는 별 타격이 없었을 것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