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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춤

에이프만 발레단 돈 주앙과 몰리에르 (2006.5.30)

by choco 2006. 5. 31.

4년을 기다려 예매를 했고, 그리고도 몇달을 기다려서 봤다.  첫 내한 공연의 충격과 만족감이 워낙에 컸기 때문에 이번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만빵.  하지만 돈 주앙과 몰리에르만을 놓고 얘기하라면 솔직히 실망이다. 

물론 이건 에이프만에 대한 기대가 워낙 높은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듣도 보도 못한 안무가나 기대치 0인 국내 안무가가 이 작품을 안무했다면 괜찮군, 꽤 잘 했네 정도까지 평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에이프만이라는 걸 젖혀놓고 냉정하고 봤을 때 범작이라고 감히 말한다.


혼자 했던 쓸데없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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