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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두바이2005

2005. 런던 -11

by choco 2005. 11. 24.
일해야 하는데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잠시 기분전환.

키신 예매가 21일인 것이 뒤늦게 기억나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더니 12월1일로 다시 연기됐다.  정말 오기는 오는걸까 갑자기 불안감 내습. 

러시아 내셔널 발레단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체 공연에 40% 할인이라는 당근이 걸려서 고민중,

잠자는 숲속의 미녀라는데... 무용수들은 쭉쭉빵빵이나 무대가 영 허접하다는 얘기가 있어서...  일단 티켓 가격과 좌석과... 그리고 내 마감 일정을 보고 결정해야겠다.

이제 10월 17일이 시작되었다.  ^^

다음날 낮 기차로 떠나니까 런던에서의 사실상 마지막 날이다.



이렇게 17일은 비교적 우아~하고 편안하게 패스.
내셔널 갤러리에 못간 것이 무지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면서 털었다.
빌리 엘리어트 감상은 또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