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지앤 | 대가 | 2009.4.17-20
중국의 장신구며 공예품에 관한 자료가 필요해서 검색하다 찾은 책인데 의외의 대박.
중국 공예의 역사나 시초부터 민간 공예. 장식품이나 장신구. 도자기, 장난감이나 인형 같은 오락용 공예품을 각 주제 별로 시대순으로 정리해주고 있고 마지막 장은 중국 공예사에서 전설적인 인물들 -명검을 만든 간장과 막야 같은- 에 대한 내용들을 따로 알려주는 구성인데 필요한 내용을 찾앙보기도 쉽고 내용이 아주 알차고 읽기도 좋다.
이런 류의 책으로는 당연한 일이지만, 가장 부족함을 느끼기 쉬운 것이 풍부한 도판을 적절하게 배피하는 일인데 본문에는 자세히 소개해놓고 정작 도판이 없었던 한 두개를 제외하고는 내용과 그림의 조화도 아주 적절했음.
그리고 가장 칭찬해주고 싶고 또 고마웠던 것은 깔끔하게 정리한 각주와 후주들이다. 공예에 관련된 용어들은 그 단어가 언급된 쪽에, 당장 내용 이해에 크게 지장이 없는 역사적인 인물이나 배경은 각 장 뒤쪽에 후주로 모아놓았다. 세세히 배려를 해주자면 정말 많은 각주가 필요한 내용인데 그렇게 분리를 해놓으니까 집중도 잘 되고 이해도 잘 되서 정말 만족. 편집자들의 아이디어와 배려를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
200쪽 안에 중국 고대 청동기부터 청나라 때까지 다양한 공예품에 대한 다 담으려다보니 내용의 깊이 면에서는 좀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이해를 하는 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중국 전통 공예에 대한 좋은 안내서를 만난 것 같아 기쁨. 중국 문화를 18개의 주제로 나눠서 시리즈로 책을 냈던데 하나씩 찬찬히 구입을 해볼까 한다.
중국 공예의 역사나 시초부터 민간 공예. 장식품이나 장신구. 도자기, 장난감이나 인형 같은 오락용 공예품을 각 주제 별로 시대순으로 정리해주고 있고 마지막 장은 중국 공예사에서 전설적인 인물들 -명검을 만든 간장과 막야 같은- 에 대한 내용들을 따로 알려주는 구성인데 필요한 내용을 찾앙보기도 쉽고 내용이 아주 알차고 읽기도 좋다.
이런 류의 책으로는 당연한 일이지만, 가장 부족함을 느끼기 쉬운 것이 풍부한 도판을 적절하게 배피하는 일인데 본문에는 자세히 소개해놓고 정작 도판이 없었던 한 두개를 제외하고는 내용과 그림의 조화도 아주 적절했음.
그리고 가장 칭찬해주고 싶고 또 고마웠던 것은 깔끔하게 정리한 각주와 후주들이다. 공예에 관련된 용어들은 그 단어가 언급된 쪽에, 당장 내용 이해에 크게 지장이 없는 역사적인 인물이나 배경은 각 장 뒤쪽에 후주로 모아놓았다. 세세히 배려를 해주자면 정말 많은 각주가 필요한 내용인데 그렇게 분리를 해놓으니까 집중도 잘 되고 이해도 잘 되서 정말 만족. 편집자들의 아이디어와 배려를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
200쪽 안에 중국 고대 청동기부터 청나라 때까지 다양한 공예품에 대한 다 담으려다보니 내용의 깊이 면에서는 좀 부족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이해를 하는 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중국 전통 공예에 대한 좋은 안내서를 만난 것 같아 기쁨. 중국 문화를 18개의 주제로 나눠서 시리즈로 책을 냈던데 하나씩 찬찬히 구입을 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