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지금으로서 '파시즘'이 필요없는 이유 라는 박노자 교수의 글을 보면서 공감과 반성 중. 진압을 마친 뒤에서 화풀이하듯 발길질하고 몽둥이질하는 소위 경찰 XX들을 보며 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분노를 하면서도 일단 내 앞에 놓인 첩첩산중들을 격파하느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
그나마 이렇게 앉아서 끄적거리는 것도 출발은 월요일인데 섭외가 되지 않아 미치게 했던 A*STAR가 거의 OK 사인을 내는 분위기이고, 또 방금 전에 친할머니 제사를 마쳤다는 그 여유 덕분이다. 어떻게 우리 집안의 제사는 추운 겨울 아니면 이렇게 제일 더울 때 다 몰려 있다. 가을엔 추석이 끼어있으니 이제 내년 2월까지 줄줄이 제사 퍼레이드가 기다리고 있다.
내가 참 작고 아무 힘도 없고 보잘 것 없다는 자각을 처절하게 하는 요즘. 주제파악을 확실하게 하도록 해주는 한나라 일당이긴 한데... 그래도 여길 뜨기 전까지는 악착같이 반대 세력에 투표하고 또 최소한 댁들 찍지 말라고 힘 닿는 데까지 뛰어다닐 거다.
그리고 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해야겠지. 작년에 그 60주년 어쩌고 하는 거며 잡다한 용비어천가 몇개를 거절했더니 일이 확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무 가책이나 찜찜함없이 욕할 수 있는 자유는 그 돈과 바꿀 수는 없지.
이 시점에서 반대당 지지자를 벌어 먹이고 계신 부친께 다시 한번 감사를...... ^^;
어쩄든 내일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죽었다. ㅠ.ㅠ 그리고 또 금요일에 마감. 그 다음주에 또 마감... 7월에 잘 놀더니 8월 되자마자 죽음의 행진이로군.
그나마 이렇게 앉아서 끄적거리는 것도 출발은 월요일인데 섭외가 되지 않아 미치게 했던 A*STAR가 거의 OK 사인을 내는 분위기이고, 또 방금 전에 친할머니 제사를 마쳤다는 그 여유 덕분이다. 어떻게 우리 집안의 제사는 추운 겨울 아니면 이렇게 제일 더울 때 다 몰려 있다. 가을엔 추석이 끼어있으니 이제 내년 2월까지 줄줄이 제사 퍼레이드가 기다리고 있다.
내가 참 작고 아무 힘도 없고 보잘 것 없다는 자각을 처절하게 하는 요즘. 주제파악을 확실하게 하도록 해주는 한나라 일당이긴 한데... 그래도 여길 뜨기 전까지는 악착같이 반대 세력에 투표하고 또 최소한 댁들 찍지 말라고 힘 닿는 데까지 뛰어다닐 거다.
그리고 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해야겠지. 작년에 그 60주년 어쩌고 하는 거며 잡다한 용비어천가 몇개를 거절했더니 일이 확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무 가책이나 찜찜함없이 욕할 수 있는 자유는 그 돈과 바꿀 수는 없지.
이 시점에서 반대당 지지자를 벌어 먹이고 계신 부친께 다시 한번 감사를...... ^^;
어쩄든 내일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죽었다. ㅠ.ㅠ 그리고 또 금요일에 마감. 그 다음주에 또 마감... 7월에 잘 놀더니 8월 되자마자 죽음의 행진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