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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고민 중

by choco 2010. 2. 7.
저녁에 먹은 야채커리는 벌써 소화되서 내려가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초콜릿 세알과 백초차를 마시고 있지만 배에서는 전혀 기별이 안 간다고 계속 항의중. 

더 늦기 전에 지금 차라리 뭔가 먹는게 나을 것 같긴 한데... 감자칩이 몸에 덜 나쁠까, 컵라면이 덜 나쁠까?  

윗글 쓰고 10분 뒤.  결국 포테포칩 먹고 죄책감에 몸부림치고 있음.  그래도 맛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