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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핫도그

by choco 2010. 5. 3.
야식 좀 먹으라고 내 다리를 툭툭 치고, 커다란 눈으로 눈빛 공격을 퍼붓던 뽀삐양에게 다이어트 해야한다고 재워놓고는 실은 나도 자신과의 싸움 중이다.

불량식품이 엄청 땡긴다. 

길다란 빵에다 소세지와 다진 피클과 절인 양배추를 꽉꽉 다져 넣고 거기에 머스터드를 듬뿍 뿌린 핫도그....  아아아... 먹고프다. 

더 이상 버티다간 정말 이 야밤에 끝끝내 만들어 먹을 것 같으니 자야겠다. 

아점은 핫도그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