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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ㅋㅋㅋ

by choco 2006. 8. 9.
천둥이 치니 뽀삐는 또 내 무릎 위로.

나도 덥고 지놈도 덥지만 하는 수 없지.

그런데 천둥 번개에 민감한 건 개들의 특징인가 보다.

천둥이 한번 울릴 때마다 개 짖는 소리가 요란.  뽀삐랑 다른 의미에서 민감한 놈이 시끄럽다고 항의를 하던가 무섭다고 난리를 치는 모양이다.  ^^

덥다.... 동생 방 가서 에어컨 켜놓고 있을까...?

그래도 비가 내리니 아까까지 온풍기였던 선풍기가 조금은 선풍기로서 역할을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