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취미 생활을 좀 해볼까 했지만 진도도 안 나가고 그냥 자기는 좀 아쉬워서 사진을 털어보려고 앉았다. 오늘도 피사체는 우리 디카의 존재 이유인 뽀삐양. ㅎㅎ
근데 좀 꾸질하군...
왜 이리 우수에 가득찬 표정이냐???
고양이 세수 중. ^^
세수를 마쳤지만 전혀 표가 나지 않는 꾸질한 모습.
사진기를 거부하고 외면 중.
그래도 찍으니까 이제는 피신 중이다. ㅎㅎ
장난감 물고 앙앙이 하다 휴식 중.
위에서 찍은 부감 샷.
이건 옆에서~
그만 좀 찍어라! 살짝 짜증 내는...
내 옆에서 zzzzzz
카메라 때문에 눈을 살짝 떴다가 다시 무거워지는 눈꺼플
따뜻한 계절이면 보여주는 발라당.
졸고 있다. ㅎㅎ
불 끄고 잠 좀 자자고 열 받은 모습.
이 사진 찍고 나도 잤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