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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내수공업

꽃~

by choco 2011. 8. 16.

요즘 동생이 꽃꽂이를 배우러 다녀서 매주 다른 꽃으로 식탁을 장식하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꽃꽂이도 유행이 있는지 확실히 예전에 엄마가 배우던 거랑 사용하는 꽃이며 스타일이 많이 다름.
엄마 때는 일본이나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영국이나 유럽이 대세인듯.
동생의 선생님은 독일에서 공부했고 무슨무슨 자격증도 갖고 있다고 하던데... 자세한 건 모르겠고 하여간 예쁘다. ^^;

센터피스로도 어울릴 것 같은 리스.
수국은 시들어도 별로 티가 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카네이션이 활짝 피어서 1주일 정도는 보기 좋게 감상할 수 있다.
달리아도 3송이 들어갔다는데 이때는 봉오리라 잘 표가 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