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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영화

왕의 남자

by choco 2005. 12. 27.
올해는 내가 대학을 졸업한 이후 극장에 제일 많이 간 해인 것 같다.

한번도 안간 해가 부지기수였고 반지의 제왕 때문에 1년에 한번씩 갔던 것이 최근 몇년.

자막 읽기 싫어서 극장 안 간다는 어른들의 옛말(?)을 조금씩 이해하고 있는데... ^^; 

그런 의미에서 방화를 한편 때려줬다.

이벤트의 여왕 영*씨가 지난주에 이어 또 당첨된 시사회 표.   그녀는 다른 곳에 당첨된 표로 지난주에 이미 갔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