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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뽀삐179

혼나기. 화장실 문 앞에서 실수를 해서 엄청 혼난 직후. 근데 부친에게 혼날 때는 기가 팍 죽었던 X이 부친이 사라지고 내가 혼내니까 점점 기가 살기 시작. 이렇게 팍 쫄았다가,....부친이 안 보이니 슬슬 기가 살아나기 시작.... 이 건방진 태도라니... 개한테 개무시 당한 기분 무지 거시기하다. ㅠ.ㅠ 2007. 8. 11.
게으름 포즈 시리즈~ 얘를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잠이 솔솔 온다. 뽀삐를 데리고 불면증 클리닉을 열어볼까? ㅎㅎ 나가자고 졸졸졸. 근데 데리고 나갔더니 덥다고 꼼짝도 안 해서 이 더위에 내가 저 털뭉치를 안고 다녔다. 그리고 돌아와서 아래 사진들의 포즈로 뻗어서 오후 내내 낮잠. 난 옆에서 저 개XX 병원비 벌고.... 犬生은 아름다워인가. ㅠ.ㅠ 다다리가 없다. ^^ 비가 많이 와서 좀 서늘하니까 다리를 다 감추고 뒹굴고 있음. 2007. 8. 11.
뽀삐 욕조 수영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산책을 못하니 나날이 푸짐해지는 우리 뽀양. 무지하게 귀찮지만 만에 하나 2.4KG이 되면 내가 부친에게 볶여서 죽을 것 같아 하는 수 없이 수영을 시켰다. ㅠ.ㅠ 힘들어서 꾀 부리고 있는 장면. ㅋㅋ 다리를 죽 뻗으면 욕조에 걸칠 수 있다는 걸 알고 저렇게 기대서 쉬고 있다. 사진으로도 찍어봤음. ^^ 귀여운 것.... 2007. 8. 11.
뽀삐와 매실 얼마 전에 쬐끄만 병에 장장 4만원이나 하는 매실철에 너무나 놀라 올 여름엔 꼭 한 번 담아보리라 생각하고 한가로운 6월 초를 훌훌 날려버리고 바쁜 주말에 구입. (내가 하는 게 꼭 그렇지... -_-;) 꼭지에 독이 있다는 말에 5kg을 혼자 앉아서 다 꼭지 따고 씻고 물기 빼느라 널어놨다. 그리고 매실 근처를 알짱거리는 뽀삐가 너무 귀여워서 한알 줬더니... 그때부터 고뇌하는 뽀삐다. 냄새는 좋은데 깨물면 시고, 그렇다고 버리지는 못하고.... ㅋㅋ 드디어 결심하고 깨물어보기 시작. 살짝 깨물어서 즙이 나오면 핥아먹는 정도. 얘는 개치고는 특이하게 신걸 참 좋아한다. 우리집에 신 거 좋아하는 사람 없는데... 누구를 닮았을까???? 2007. 6. 17.
간만에~ 뽀삐 사진. 문을 벅벅 긁으며 나타난 뽀삐양. '이봐 주인, 이젠 나랑 좀 놀아줘야 하는 거 아니야?' 하는 얼굴이다. -_-;;;; 2007. 6. 10.
뽀삐 수영~ 강아지용 구명조끼를 입고 열심히 물치료 요법 중이시다. ㅋㅋ 엄청 열받아 있음. 입고 있는 건 동생이 네이만 마커스 들어갔다가 발견하고 빛의 속도로 구매해서 집으로 보낸 멍멍이용 구명조끼~ 이렇게 생긴 친구다. 스왈로프스키를 박고 뽀삐의 이니셜 P를 예쁘게 새겨놓은 뽀삐만의 아이템이다. ^^ 입히면 열받아서 벌렁 드러누워 버리는데 억지로 앉혀서 찍으니 열받은 게 보임. 대충 입힌 거라 저런 모양인데 사실은 저 가운데 구멍 사이로 앞발을 빼는 거다. 제대로 입고 수영하는 모습 사진~ 2007. 5. 21.
뽀삐 패션쇼~ 작년에 일본서 사온 뽀삐 옷 입히고 찍은 사진. 사실 이 짓은 주인들의 자기 만족이지... 뽀삐의 표정은 무지~하게 열받아 있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귀여워~ 2007. 2. 1.
성탄 기념~ 열심히 놀고 온 여파로 인해 여행 포스팅은 현재 불가능. ㅠ.ㅠ 26일 마감을 막은 다음에 올릴 예정이지만 그래도 막간을 이용해 찍은 뽀삐 사진 올립니다. 일명 선물 배달견~ ㅎㅎ 나머지는 접습니다. 원치 않는 강제 노동(?)에 열받은 표정. 견생 최초의 노동을 마치고 지쳐서 (-_-;;;)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근데 넥타이 하나 마루에서 방으로 나른 주제에 표정은 우유배달을 마친 파트라슈보다 더 지쳐보이는 이유는 무엇인지. ㅎㅎ;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2006. 12. 24.
내 개지만... 우리 뽀삐는 가끔 이해불가능의 사이코 행동을 한다. 너무나 멀쩡히 잘 자고 있는 모습. 그러나... 줌 아웃을 해보면,,, 바로 이런 곳이다. -_-; 사진에 찍히지 않은 반대편에 멀쩡히 널찍하고 푹신한 자기 쿳션이 있건만 굳이 사전과 그 위에 올려놓은 목도리 위에 자기 둥지를 틀었음. 불편하지 않나? 정말 불굴의 의지로 자는 모습. -_-; 근데 쟤를 보니 나도 졸리다. 올리는 김에 몇장만 더 올리자면... 이건 아직 좀 더울 때 사진인 것 같다. 쿳션은 피하고 저렇게 시원한 곳만 찾아서 뒹굴거리며 낮잠 자는 시절이다. 이건 11월 말인가 12월 초에 찍은 거. 볕이 좋은 날이면 이렇게 창가에 앉아서 해바라기를 한다. 포매라니언들은 햇빛을 충분히 받지 않으면 우울증이 걸린다는데 혼자 알아서 우울증 예방.. 2006. 12. 14.
뽀삐 망토 시리즈~ 마감 지옥에서 탈출한 기념으로. 주인들은 예쁘다고 파닥파닥 뛰고 있으나 개는 무지 불만스런 표정. ㅋㅋㅋ 그러나 너무 예쁘다. 2006. 12. 12.
기분전환 삼아 뽀삐 사진 몇 장. 내 개라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정말 예쁘다. ㅎㅎㅎㅎㅎㅎ 나머지는 접음 이 사진을 찍은 게 벌써 3년 전이다. -_-;;; 세월이 너무 잘 가는 것 같음. 2006.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