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64 코레일, 철도파업 가담자 4356명 전원 직위해제 코레일, 철도파업 가담자 4356명 전원 직위해제 경찰도 고소고발 관련 신속한 수사 착수 나라가 정말 미쳤구나. 세상에 어느 나라가 파업 다음날 해고에 경찰 수사냐. 40년 전 유신에 살아야 할 유령들이 21세기에 있으니 산 사람들이 다 죽는구나. 딱 우리 보고 하는 소리네.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2013. 12. 10. 다정 선생 양념장 레시피 http://media.daum.net/life/living/interior/newsview?newsId=20131125151150885 #3 만능 비밀 양념장 레시피 요리할 때 시판 양념을 사용해도 좋지만,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내고 싶다면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 활용한다. 번거로워도 한번 만들어두면 요리가 쉽고 빨라질 뿐 아니라 엄마가 해준 것 같은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다정맛간장 요리할 때 간장만큼 많이 사용하는 양념장이 없다. 우린 채소 육수와 설탕, 사과, 레몬 등의 재료를 넣어 맛간장을 만들어놓으면 어느 요리든 마법같이 맛을 더한다. 실온에서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니 넉넉히 만들어놓는다. ■준비재료 채소육수(물 400cc, 청주 100cc, 양파 200g, 당근 50g, 마늘 30g, 생강 .. 2013. 12. 9. 2013년 크리스마스 트리~ 뽀양이 아래 앉아있어야 하는데 뭔가 어지르고 늘어놓는 거 무지하게 싫어하는 늙은 개는 언니들이 트리를 꺼내 꾸미기 시작하자 곧바로 안방으로 퇴각. ^^;;; 올해는 볼로만 꾸며봤음. 이게 유행이라나 뭐라나~ ㅎㅎ 2013. 12. 9. 나부코-이탈리아 모데나 루치아노파바로티시립극장 초청오페라(2013.11.16) 대상포진으로 다 죽어가는 몸을 이끌고 갔던 위엄의 오페라. ^^; 오늘치 내 스스로 할당량을 쬐끔 일찍 끝낸 기념으로 이미 한참 지나서 다 날아가긴 했지만 내가 이걸 봤다는 파편이라도 좀 남겨보려고 포스팅 창을 열었다. 내가 어릴 때 베르디의 생애를 주제로 한 외국 미니시리즈 드라마가 방송된 적이 있었다. 그때는 내가 음악을 전공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던 시절이고 당연히 오페라 같은 것에 큰 흥미가 없었음에도 매회 소개되는 오페라의 향연은 어린 눈과 귀에 정말 황홀했었다. 그때 드라마 초반부에 나왔던 오페라가 바로 나부코였고 아마도 내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처음으로 들은 것도 거기에서였을 거다. 국내에서 자주 공연되는 리골렛또나 라 트라비아타니 아이다니 베르디의 오페라들을 꽤 많이 찾아 보고 .. 2013. 12. 9. Phi Ta Khon(Ghost Festival) http://en.wikipedia.org/wiki/Phi_Ta_Khon http://www.thaiwaysmagazine.com/thai_article/2105_phi_ta_khon/phi_ta_khon.html http://www.tribaltrappings.com/AO_1A.html http://www.sjonhauser.nl/phi-ta-khon.html http://www.richardbarrow.com/2013/05/full-schedule-for-phi-ta-khon-festival-2013/ http://www.travelswithteri.com/itinerary/phi-ta-khon-festival-ghost-festival-4-days http://www.thailand.com/trav.. 2013. 12. 8. Surin Elephant Round-up 스페인 축제를 이어서 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걸 알긴 하지만 스페인 어는 당분간 쳐다도 보기 싫고... 시작하던 태국이나 계속 패야겠다. http://en.wikipedia.org/wiki/Surin_Elephant_Round-up http://greatstuff.hubpages.com/hub/Thailands-Annual-Surin-Elephant-Round-Up http://www.telltaletravel.co.uk/tips/surin-elephant-festival.php http://freebeerforyorky.com/elephant.html http://www.travelswithteri.com/uncategorized/thai-elephant-festival-2013-6-days-2 http.. 2013. 12. 8. Prapheni Bun Bang Fai(Rocket Festival) http://www.thailand.com/travel/festival/festivals_bunfai.htm http://en.wikipedia.org/wiki/Rocket_Festival http://www.seasite.niu.edu/lao/Lao_Folklore/rocket_festival/rocket_festival.htm http://www.laos-guide-999.com/rocket-festival.htmlhttp://www.brownielocks.com/rocket.html http://www.hellotravel.com/events/bun-bang-fai-rocket-festival http://www.tourismlaos.org/show.php?Cont_ID=438 http://www... 2013. 12. 8. Halloween 이건 한글 자료가 좀 있으려나? 있겠지? 제발 좀 있기를.... ㅜ.ㅜ *한글 http://ko.wikipedia.org/wiki/%ED%95%BC%EB%9F%AC%EC%9C%88 http://mirror.enha.kr/wiki/%ED%95%A0%EB%A1%9C%EC%9C%88 http://k.daum.net/qna/view.html?qid=0DpYF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66377&cid=200000000&categoryId=20000294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714525&cid=386&categoryId=386 http://www.halloweenstory.co.kr/page2.html http:.. 2013. 12. 8. 복병 내 기준에서 듣고 보도 못한 거라 C급 축제려니 하고 가볍게 끝내려고 잡은 라 메르세 축제가 완전히 복병. 숨어있는 대박이다. 더 디테일하게 찾아서 살을 붙이면 지금 두배로도 늘릴 수 있겠으나.... 그냥 뼈만 발라서 형태를 갖췄는데도 원고지 40장이 훌쩍 넘으니. -_-;;;; 5개를 해보겠다는 의욕은 일찌감치 포기. 다음 주에 다시 좀 바짝 당겨봐야겠다. 일단 이번 주 마감은 끝냈는데 문제는 저녁엔 또 뭘 해먹나.... 이건 정말 끝나지 않는 마감. -_-; 만날 먹으라면 사양이지만 한알 먹고 한끼 때우는 알약이 가끔은 사용하게 좀 있으면 좋겠다. 물론... 있다고 해도 우리 부친은 거부하시겠지만. ㅜ.ㅜ 저녁 먹고 다음 주에 할 거 자료 좀 찾아놓고 해야지. 다음주랑 다다음주는 음악회며 송년회가 슬.. 2013. 12. 8. 맨 오브 라 만차 (2013.12.7) 조승우 열혈팬이 동생이 예매 오픈하는 날 승리한 표인데... 정작 본인은 바이어가 하필 오늘 오는 바람에 못 간 비운(?)의 공연. ^^; 알론자를 맡은 가수는 이날 컨디션이 영 아니었는지 1막에는 연신 삑사리를 내고, 기대했던 조승우도 1막에선 내내 돈키호테는 그에게 좀 맞지 않는 옷인가??? 이랬는데... 2막 마지막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감동으로 뭔가 찜찜했던 1막의 기억이 다 날아갔다. 이래서 끝이 좋으면 다 좋다인가?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들었던 노래. 내게 들려주고 싶은.. 아니 우리 모두가 듣고 싶었던 바로 그 위로였던 것 같다. Impossible Dream 그 꿈 이룰 수 없어도 싸움 이길 수 없어도 슬픔 견딜 수 없다 해도 길은 험하고 험해도 정의를 위해 싸우리라.. 2013. 12. 7. 헝거 게임 2부: 캣칭 파이어 도저히 볼 수 있는 일정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심야로 본 영화. 극장에 앉을 때만 해도 괜히 온 거 아닌가, 졸려서 눈이 감긴다... 막 그랬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확실히 히트하는 영화는 이유가 있다. 1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아무 정보 없이 앉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좀 이게 뭔 소린가 헤매긴 했지만 집중하면서 보니까 보지 않은 1부의 내용은 대충 이해가 되서 안 보고 봐도 맥락을 따라가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혁명을 원하는 사람들의 제스춰라던가.. 디테일은 1부를 본 것과 보지 않은 것에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스토리는 70년 넘게 지속되는 독재국가 판엠에서 매년 벌어지는 헝거 게임. 독재의 수도인 특권층이 모여사는 (로마가 연상되는) 캐피탈을 제외한 나머지 12구역에서 매년 남녀가.. 2013. 12. 7. 5천년 전의 일상 - 수메르 인들의 '평범한' 이야기 고바야시 도시코| 북북서 | 2013.4.?~12.2 이렇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미시적이고 소소한 생활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꽤 오래 전에 사뒀는데 작년부터 올해까지 독서 의욕이 바닥을 치고 있는 터라서 계속 쳐다만 보다가 봄에 피부과 다닐 때 들고가서 시작한 것 같다. 더 두면 감상문 역시 또 몇 년이 걸리거나 아예 안 쓸 확률이 높아서 그냥 오늘 간만에 좀 일찍(?) 자기로 한 날 짬을 내서 간략 기록만. 제목대로 수메르 인들의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려는 시도는 한 것 같은데.... 원래 역사라는 게 정말 '평범한' 사람은 반역이나 왕을 위해 엄청난 공을 세우거나 하는 식의 극단적인 사고가 아니면 역사에 기록되지 않다 보니 내용은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왕과 그 일가들의 일상이다. 중간중간 띄엄띄엄 읽어도.. 2013. 12. 6. 이전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