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14 오므라이스 맛집들 바로 내가 찾던 정보!!! http://v.media.daum.net/v/20180614103309263?f=m&dmp_channel=foodfind&dmp_id=1088238 맛있는 오므라이스 먹고 싶다. ㅜㅜ 2018. 6. 16. 뽀삐 새 모자 작년에 동생 친구가ㅜ사준 모자가 행방불명이라 그냥 몇개 지름. 엄청 귀여워서 기록~ 시크하고 모던(?)한 블루.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핑크 레이스~ 예쁘구나. 오래오래 함께 더 있어보자 아가야. 2018. 6. 3. 5월 마지막날 집들이 방문 당근 우리 집이 아니라 추운 겨울에 요즘 핫한 경기 북부로 이사오신 모님의 집들이. 다들 시간 맞추기 힘들어서 겨우 방문. 어디에 가도 음식 사진 잘 안 찍는 내가 굳이 사진을 찍은 건 바로 얘 때문. 요 몇년간 꽤 많은 블로그와 sns에서 가장 핫한 집들이 음식으로 등장해온 밀푀유 나베. 근데 꽤 많은 홈파티와ㅜ집들이를 갔으나 난 한번도 실물을 본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보고 먹었음. 맛도 괜찮았고 일단 비주얼이 좋아서 초대 요리로는 딱이라 인기가 있을만 함. 다른 요리들과 전문가가 우려주는 차에 호화 디저트까지 잘 즐기고 귀가~ 그리고 집에 돌아와 며칠 뒤 집들이를 간 집에서 선물로 받은 (^^;;;) 올해 첫물 다즐링과 마카롱으로 간만에 호화 티타임까지. 😁 잘 먹었습니다~ 2018. 6. 3. 블라디보스토크 표 예매완료~ 내년부터 마일리지가 팍팍 날아갈 예정이라 제주도라도 갔다와야하나 고민하다가 마침 나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던 ㅅ양과 급 의기투합해서 오늘 10월에 떠나는 블라디보스토크행 비행기표 예매완료. 앞으로 한 3년 간은 마일리지 날아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좌석 지정도 했고 입국정보도 기록. 재미 삼아 떠날 때는 특별 기내식도 해산물식으로 신청을 해봤다. 뭐가 나올지 궁금하고 약간 기대가 됨. 이제 열심히 호텔을 알아봐야겠군. 그리고 2박3일 짧은 시간 동안 알차게 먹을 계획도. 사모바르 꼭 사와야지! 부디 우리 집의 연로하신 한분과 늙은 한마리가 내 일정에 협조를 해주길 간절히 기도. 2018. 6. 3. 중식 - cha R 차 알? 차 아르? 여튼 저렇게 읽는 아모레 퍼시픽 지하에 있는 중국 식당. 아모레 퍼시픽이 사옥 지하에 이런저런 맛집들을 많이 유치를 한 건지 알아서 들어온 건지는 모르겠으나 용산답지 않은 뻔드르르~한 가게들이 많이 생겼다. 산책 삼아 슬슬 걸어오는 게 가능한 이웃 동네 주민으로선 고마운 얘기~. 나중에 천천히 하나씩 격파(?)를 해갈 예정이니 각설하고 저 중국집 얘기로. 동네 지인의 딸이 자그마치 스탠포드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가게 된 축하 자리였다. 이 정도면 충분히 얻어 먹어도 될 사연이라 부담없이~ 가장 중요한 음식 얘기를 하자면 양도 괜찮은 편이고 가격도 적절한 수준에 우리가 고른 건 다 나름 맛있었다. 단, 산초니 고수 등 중국스런 향신료에 약한 사람은 메뉴를 조심해서 고르는 게 좋음. 우리.. 2018. 5. 30. 파란만장 종소세 매년 5월이면 하는 것도 하나 없으면서도 종소세 때문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올해는 진짜 롤러코스터에 파란만장. 부친이 은퇴를 하시면서 올해부터는 알아서 자력갱생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준비하는 와중에 올해까지는 신고를 해주겠다고 하셔서 만세~를 외쳤는데... 여차저차 어마어마하게 꼬이고 하면서 정말 우여곡절 끝에 오늘 겨우겨우 신고 완료. 솔직히 주말부터는 피가 말랐다. 작년 요맘 때까지 부친이었으면 정말 1원 한장까지도 샅샅이 찾아 뺄 수 있는 건 다 뺐을 텐데 역시나... 세월무상이라고 그게 안 되시는 모양. 신고를 다 하고나서 보니 20 만원 정도 공제를 더 받을 수 있었으나 놓쳤다. ㅠㅠ 내년에는 절대 잊지 말고 잘 챙겨야지. 여튼... 지난 주에 들어와 나를 흐뭇하게 해준 원고료는 10원 한장 꺼.. 2018. 5. 30. 샌드위치 레시피 4종류 https://1boon.daum.net/1hows/548 2018. 5. 29. 후식- 브레드 쇼 카페를 사랑하는 뽀삐양에게 간만에 서비스도 할 겸 빵도 살 겸 이태원에 갔는데 목표로 했던 우블리에가 사라진 걸 발견. ㅜㅜ 애프터눈티 메뉴 바뀌기 전의 파크 하얏트와 함께 한국에서 정말 유이하게 돈 내고 홍차 마시는 게 아깝지 않은 찻집이었는데. 파크 하얏트도 총지배인 바뀌고 티메뉴 리뉴얼되면서 완전 망해서 다시 안 가고 그나마 내 오아시스였던 곳이다. 여기만큼 완벽한 아이스밀크티는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건지... 슬프다. ㅜㅜ 사설이 더 긴 빵집 간략 리뷰가 될 것 같은데 오월의 종에 빵이 남아있지 않을 시간이라 대체제로 택한 브레드쇼. 명성 자자한 바게뜨는 내가 곤트란 쉐리에니 몽상 클레르, 브레드05 지금은 없어진 밀가루에 수준이 맞춰져 그런지 특별함은 못 느끼겠다. 주변에 딱히 맛난 바게뜨.. 2018. 5. 26.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정보 **내 취향의 여행을 다녀온 어느 분의 블로그. (완전 감사함 ♡) 각종 준비상황 : https://blog.naver.com/nh88nh/221265778632 (이분 여행 준비 스타일이 나랑 좀 비슷하신듯. ^^) 막심 택시 이용 팁 : https://blog.naver.com/nh88nh/221267417516 공항에서 유심 구입 & 시내로 이동 : https://blog.naver.com/nh88nh/221266313205 더 룸스 디자인 아파트먼트 (숙소) : https://blog.naver.com/nh88nh/221267173570 주마 레스토랑 (킹크랩) : http://blog.naver.com/nh88nh/221270017825 별로 싸지는 않다고 브스피시카 에클레어 (유명한 디저트 카.. 2018. 5. 25. 연어 그라브락스 옥션에서 생연어 특가판매(추가로 할인쿠폰 쓰고 그래봤자 코슷코 가격과 차이 없음)를 하길래 질러서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연어 그라브락스를 주말에 시도해 오늘 완성. 내일 내시경이라 먹을 수는 없고 살짝 맛만 보고 뱉었는데 성공한 것 같다. ^0^ 찰지고 짭쪼름함~ 인터넷에 떠도는 레시피들을 보고 내 나름의 짐작으로 대충 비율 조정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비율 공유. 연어 1kg 기준. 소금 1/2컵, 설탕 1/2컵 +1큰술(소금보다 설탕을 조금만 더 넣는단 의미), 생레몬 껍질 노란 부분 간 거 1/2~1개 취향대로(껍질 갈아내는 거 무지 귀찮음. 말린 레몬 제스트 써도 될듯), 딜 30g 정도 (절일 땐 적은가 싶었는데 충분한듯.), 화이트 와인이나 청주 1/2컵. 다시마(연어를 덮어줄 정도) 물에.. 2018. 5. 23. 익산 미륵사지 석탑 여행이라기엔 짧지만 그래도 오랜 버킷 리스트를 하나 해결. 어릴 때 국사책에서 늘 보던, 뒷편은 시멘트로 바른 반쯤 무너진 석탑이 왜 수십년이 지나고 잊히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불교식으로 하자면 나랑 아주 소소한 인연이 있었나 보지. 석가탄신일에ㅜ적절한 방문이었지 싶음. 다른 쌍둥이 탑이 있었을 걸로 추정되는 자리에 만들어 놓은 탑. 복원 중인 미륵사지 석탑. 10년 정도 작업을 해왔고 올해 11월 말에 완성 예정. 탑에서 나온 부재들을 다 깔아놨음. 쓸 건 쓰고 도저히 견적 안 나오는 애들은 이렇게 전시하는 모양. 미륵사 본래 모습 추정 복원 모형. 상상력을 자극해줄 자료 차원에서 찰칵~ 발굴된 전시품들도 많지는 않으나 쏠쏠하니 구경할만함. 2018. 5. 23. 음란 사진 촬영에 관한 단상 유투버 양예원의 과거 강압적인 음란 사진 촬영과 그 사진 유출로 떠들썩한 것을 보며 떠오르는 기억 하나. 아마 10년도 더 전이지 싶은데 프랑스던가 유럽 현대 무용단이 '봄의 제전'을 갖고 내한공연을 왔었다. 봄을 깨우는 제전에 여성이 희생되는 내용인 이 작품의 특성상 꽤 많은 안무에서 여성 무용수가 상당한 노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안무는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전라로 춤을 추는 거였다. 당시 분위기로선 당연히 그건 공연이 있기 전부터 언론에서 큰 화제가 됐었다. 수십년 전 피나바우쉬가 안무한 봄의 제전 내한공연 때 여성 무용수의 상반신이 노출 됐다고 하루만에 공연이 금지됐던 것과 비교하면서 우리도 예술의 자유가 커졌다는 식의 얘기들도 나왔던 걸로 기억함. 여튼 당시의 난 어.. 2018. 5. 19.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4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