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14 스위치 전환 해야하는데 늙어서 그런지 안 되고 있음. 아직 끝난 것도 끝난지 않은 것도 아니라는 이 애매한 상황이 더 전환을 느리게 하는 이유인 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목구멍의 가시였던 부친 템퍼 모션베드 설치, 침대 방향에 맞춰 TV 이동 및 설치까진 완료. 기존에 쓰시던 침대 반환만 하면 되는데 왜 소식이 없냐.... 더불어 핸드폰 결제 카드도 오늘 드디어 바꿨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다 이용할 수 있었던 내 다이너스 카드.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참 아쉽게 눈물로 이별했을 텐데 한 2년 회비만 잡아먹다보니 시원섭섭도 아니고 미련없이 헤어졌음. 1월에 신라호텔 부페 예약이 됐으면 마지막으로 할인 써먹을 텐데 빛의 속도로 마감되는 바람에 결국 회비 못 뽑았다. ㅠㅠ 내일부터는 미뤄뒀던 마감에 또 집중하는 걸.. 2022. 2. 15. 코로나... 작년 재작년에 코로나로 별일을 다 겪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크게 한 건. 오늘 안철수 후보 촬영은 어젯밤에 최종 대본까지 넘기고 서울에서 실시간 스탠바이 하며 조율하기로 했는데 아침에 안철수 후보 부인 코로나 확진으로 오늘 일정 전면 취소. @0@ 어제 하루만 일 도와달라고 부른 서브작가가 백신 접종을 안 한 친구라(그런건 미리 얘기를 해야지!!!! 모든 정보의 교차검색이 필수인 작가면서 백신 괴담에 몰입해서 백신도 안 맞고, 그걸 얘기도 안 해준 이 친구한테도 짜증!!!) 자가진단키트 사서 검사하고 생난리를 친 걸로 코로나 액땜을 했나보다 했는데 더한 게 아침에 기다리고 있었다. 완전히 엎어질지 아니면 연기해서 갈지는 내일 안후보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 같은데... 이게 뭔일인지. 안철수 후보 와.. 2022. 2. 13. 어제 방송 심상정 후보 패널 질문 기다리는 와중에 잠시 호작질. 어제 나름 뿌듯한 자찬 포스팅 이후 또 사태 급변. VCR 무조건 살려야 한다 -> 대본 수정, 큐시트 만들고 -> 피디랑 현장에서 최종 정리하기로 하고 노트북 싸들고 뛰어감 -> 정리 후 출력 -> 방송 7시인데 3시 넘어서 VCR 한꼭지만 나왔다고 연락 옴 -> 다시 출력 어쩌고 할 상황이 아니라 볼펜 들고 직직 그으면서 다시 대본, 큐시트 정리 -> 여차저차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그 전 상황에 대면 우스운 수준이라 아리랑 고개를 넘으면서 방송 끝~ 대본이랑 진행자만 있으면 방송은 어떻게든 된다~는 나의 지론이 증명되긴 했는데 과도한 아드레날린 분비는 건강에 해로운듯. 아침부터 한끼도 못 먹었는데도 사람이 버텨지긴 하더라. 어제 중계차랑 현장 진행팀.. 2022. 2. 11. 그래.... 이런 프로가 큰 문제없이 계획대로 진행이 되는 건 말이 안 되지. 갑자기 일요일에 담주에 한다던 철수씨가 치고 들어오더니 녹화날 아침에 예정했던 VCR 날아가고, RT 20분 줄어들고, 질문 또 바뀌고... 어제의 나를 칭찬하자면... 수십년차 노물답게 쎄함을 느끼고 VCR 없는 버전의 대본과 큐시트를 미리 짜놨다는 거. 내가 A급으로 편성되서 돈 받는 이유려니 하자. 부디 이 푸닥거리로 오늘의 액땜은 다 끝내길. 그나저나 빨리 질문 와야 수정하는데... 왜 질문 안 오나? 잊지 말 것. 바뀐 질문 자막 뽑아서 자막팀에 넘겨주기. 이것도 CG 자막 아니고 그냥 쳐서 넣는 자막이라는 것도 얼마나 다행인지. 긍정 마인드.... 긍정 마인드.... 2022. 2. 10. 공약 - 심상정 윤곽 드러나는 교육 정책, 대선 후보 “취업·교육 지원 보장” | 조선에듀 | 프리미엄 교육전문 미디어 (chosun.com) 심상정 "지역·국토균형발전 강력 추진…청년·지역소멸 가장 중요한 문제" - 뉴스프리존 (newsfreezone.co.kr) 심상정 "지역·국토균형발전 강력 추진…청년·지역소멸 가장 중요한 문제" - 뉴스프리존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일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심상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한국 www.newsfreezone.co.kr 심상정 “강소형 시티 100개로 균형발전 구상” < 국회/정당 < 정치 < 기사본문 - 강원도민일보 (kado.net) 심상정 “강소형 시티 10.. 2022. 2. 5. 장하다. 하기 싫어 미칠 것 같았으나 오늘 스스로에게 부과한 할당량 완수. 예상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끝났으니 뭔가를 더 하는 게 부지런하고 착한 어른의 자세지만 어린이였을 때부터 이날까지 내 인생에 단 한번도 내일 할 일을 오늘 하는 경우는 없었으니 그냥 오늘도 살던 대로. 일단 내일 일 다시 정리. 1. 정해진 패널께 전화해서 질문하실 내용 체크. 2. MC에게 문자로 인사 및 큐카드 관련 확인 및 조율. (큐카드 안 좋아한다는 고마운 MC. 덕분에 일 하나 줄었음) 3. 큐시트 초안 잡기 시작 4. 자막 초안 잡기 시작 5. 홍보문 작성? 보도자료를 압축하면 되겠지? 일요일 1. 함께 질문 확정 & 패널 확정 & 스튜디오 세팅이나 현장 진행 등등 확인 2. 자막 & 큐시트 확정된 부분까지는 마무리 3. 대본.. 2022. 2. 4. 할 일 정리 딴짓하고픈 나를 다잡는 의미에서. * 오늘 반드시 끝낼 일 1. 편성용 기획안 초안 - 완료. 미정인 부분 확정되면 첨가하면 됨. 2. 예고편 카피 - 완료. 미정인 부분 확정되면 첨가하면 됨. 3. VCR 2꼭지 - 이거 쓰고 7시 전까지 완료 예정. 4. 보도자료 & 홍보문안 - 저녁 먹고. 미정인 부분 확정되면 첨가하면 됨. 5. 큐카드, 자막폼 받기. 자리배치 의논 * 기다릴 일 1. 패널 나머지 1인 확정 여부 2. 방송 시간과 순서. * 내일 할 일 1. 자막 뽑기. 2. 큐시트 초안 잡기 3. 대본 초안 잡기 4. MC에게 문자 지금 대충 생각나는 건 이 정도. VCR 쓰자. 2022. 2. 4. 공약 - 안철수 [대선후보정책비교] 이재명 "혁신창업국가 건설하겠다"... 안철수 "전략산업 기술적 격차로 G5경제강국 진입할 것" - 창업일보 (news33.net) [대선후보정책비교] 이재명 "혁신창업국가 건설하겠다"... 안철수 "전략산업 기술적 격차로 G5경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이 24일 공개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해 정부 www.news33.net https://m.newspim.com/news/view/20220111000963 안철수 "개헌 동의...4년 중임제 권한축소·분권형 대통령제 돼야"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은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1일 "단순히 임기만.. 2022. 2. 4. 설 연휴 마지막 날 브런치 다른 채널 토론 다 엎어지고 우린 또 한정없이 대기. 우린 토론은 일찌감치 포기했으니 미련은 없다만 할지말지 답이라고 주면 좋겠음… 의 긴 대기 스트레스로 대상포진의 징후가 그제부터 팍팍. (스트레스가 이렇게 무서운 것임) 다행인지 불행인지 난 대상포진이 귀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직전부터 바로 알 수 있음. 평일이었으면 바로 병원 뛰어가 약 받아 먹겠지만 연휴 중간이라 면역강화에 좋은 허브와 로얄젤리, 프로폴리스 등을 마구 때려 넣고 최소한으로 움직이며 달래는 가운데 어쨌든 연휴 마지막 날. 당분간은 이런 여유가 불가능하지 싶어서 로얄 코펜하겐들이 출동했다. 아름다운 걸 쓰며 작지만 소중한 힐링~ 비워놓은 날 안에 제발 빨리 하고 털 수 있기를 기원. 2022. 2. 2. 오늘도... 저축은행과 씨름에서 패배. OTP가 고장나서 바꾸니까 정말 총체적인 난국이 됨. 앱으로 씨름하는데 뭐 이리 깔라는 것도 많은지. 1시간 정도 하다하다 그냥 포기하고 갔다 왔음. 잽싸게 해결하고 다 챙겨 나온 김에 집 앞 새마을금고에 들러서 인터넷 뱅킹 오류 난 거까지 해결하려고 했는데 코로나로 인한 단축영업 어쩌고 때문에 9분 차이로 못 함. -_-+++ 여하튼..... 목구멍의 가시 같은 예금 2.7%로 가입. 쬐끔 남은 거는 아직 보호한도 남은 곳에 넣고 담달에 작은 거 하나 만기되면 그때도 또 적당하고 괜찮은 게 있기를 기원해야지. 어차피 일하기엔 애매한 시간대인 망한 오후라 잔고 계산 대충 해봤는데 여전히... 아주 하찮지는 않으나 뭔가를 사거나 하기엔 현저하게 부족한 내 자산이라는 걸 확인했음... 2022. 1. 21. 너덜너덜 태풍의 눈 가운데 있는 모처럼 한가한 날이라 미뤄놨던 은행 볼일 등등을 보는데.... 예상대로 반나절이 훌쩍. 오전 11시 반경에 시작한 부친의 저축은행 스마트&인터넷 계좌 개설은 멀쩡히 등록한 하나은행 OTP의 끝없는 오류로 결국 1시에 GG 쳤음. 부친이 운동 나가다 다른 은행에서 새로운 OTP를 받아 다시 등록해 재시도를 해보는 것으로. ㅇ씨가 사준 스콘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지난주에 만기된 내 웰컴 예금을 해지하려는데.... 작년에 내 OTP가 맛이 가서 바꾸니까 OTP 등록부터 시작해서 이것도 일이 커졌다. 오전부터 점심까지 기가 빨려 정신이 멍해졌는데 거래중지된 보통예금계좌 + OTP 나의 실수로 공동인증서 엉뚱한 걸로 등록 + 비밀번호 3회 오류와 이걸 설계하고 승인한 인간들 모두 주리를 틀.. 2022. 1. 19. 코로나 백신 3차 1차 때는 백신 반응이 뭔가요? 2차 때는 팔이 좀 뻐근하네? 3차는... 이게 반응이로구나 체험. 차라리 제대로 아팠으면 약을 먹었을 텐데 밤에 잘 때까지는 그냥 팔이 좀 더, 2차 때보다 넓은 범위로 뻐근하구나였는데 자면서 끙끙. 일어나서 약 먹기는 귀찮고 그냥 자기는 아픈 애매모호한 상태라 더 고생을 한듯. 타이레놀이 내 위를 긁어내는 걸 막기 위해서 우유랑 롤빵 하나 먹고 약 먹으니 좀 살 것 같다. 널널한 날이었다면 그렇게 누워서 뒹굴뎅굴했겠지만 오늘까지 넘겨줘야할 게 있어서 약기운으로 앉아서 방금 마감해서 보냄. 학교 다닐 때였으면 그냥 숙제 안 하고 엎어질 건데 역시 밥벌이는 없는 기운까지 다 짜내게 만듦. 나쁜놈, 멍청한놈, 한맺힌놈이 대결하는 역대급 비호감 선거인데.... 멍청한놈은 파면.. 2022. 1. 18.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4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