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14 꽃~ 힐링~ 롯데 시그니엘 타워 결혼식 다녀온 친구가 떨궈주고 간 2천만원짜리 꽃장식의 일부~ 부자 친구를 가진 애의 친구가 되니 이런 떡고물이. ^^ 럭셔리한 꽃덕분에 힐링 중~ 2021. 11. 13. 컴퓨터 단축키 도스로 컴을 시작해 20세기 말까지 mbc에 존재했던 386 컴 덕분에 단축키 꽤 많이 알고 쓰는데 몰랐던 게 많네. 불법 파일 잡을 때 가장 유용했던 게 ctrl+f. ㅎㅎ 2021. 11. 9. 그냉 생존 기록 이때 힘들긴 했지만 아직 안 죽고 살아있다는... 미래의 내게 해주는 보고서랄까.... 애매한 막간을 이용해서 잠깐 끄적. 나란 인간은 갖고 있는 에너지가 많지 않다. 멀티도 잘 되지 않아서 마쳐야 할 일이 하나 있으면 불필요한 활동을 다 줄이고 거기에 모든 힘을 다 집중시켜야 하는 스타일.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제는 시동이 걸리는데도 오래 걸려서 한번 걸렸을 때 달려야한다. 그런데... 모처럼 그럭저럭 잘 달려나가고 있었는데 지난달에 부친 때문에 시동이 한번 꺼지고, 그 이후에도 내 에너지를 쪽쪽 빨아먹는 바람에 내게 집중할 수 없는 상황. 그러거나 말거나 먹고 살려면 어쨌든 일은 끝내야 하는 상황이라 블로그에 몇자 끄적이는 것조차도 못하고 있는... 기운을 끌어모아 보험 가입하기로 한 거 빨리 결정해.. 2021. 11. 5. 재방송 저작권료 벌써 30년을 향해 가는 내 작가 인생에서 살짝 이정표적인 사건이라고 해야할까. 잘 나가는 작가들이 보면 우스울 수 있겠지만 나 나름으로는 의미가 있는 일이라 기록. 처음으로 작년 재방송에 대한 작가료가 입금됐다. 내가 처음 작가 생활을 하던 때에는 드라마 작가도 감히 꿈도 꿀 수 없었던 게 재방송에 대한 이득 분배. 그게 세월이 가면서 드라마는 작가 뿐 아니라 출연자들도 재방송을 할 경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추가 정산이 되는 게 당연한 시대가 왔다. 그 세월이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그건 드라마나 잘 나가는 일부 예능 스타작가의 세상이고 나처럼 그냥 먹고 사는 생계형 비드라마 작가에게는 관계없는 그들만의 세상. 물론 정부 표준계약서에는 비드라마도 재방송에 대한 추가 정산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기는 하.. 2021. 10. 22. 티타임 티포원이라도 꺼내는 게 얼마나 내게 절실했는지… 해로즈 멍멍이 귀엽다. 홍차는 대만의 아삼인데 분명 홍차건만 우롱차의 맛과 향기를 솔솔 풍기는. 모처럼 찾아온 삘의 반 이상이 날아갔지만 힘내서 11월에 마무리 꼭 하자. 아니면 또 백년하청 됨. 2021. 10. 21. 간병 관련 정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longtermcare.or.kr) h-well 국민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www.longtermcare.or.kr | 가정간호사회 (hcna.or.kr) 가정간호사회 가정간호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hcna.or.kr 자택에서 어르신 돌볼 때, 시간제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나요? (tistory.com) 자택에서 어르신 돌볼 때, 시간제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나요?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이 계시다면 보호자께서는 어르신의 질환, 상태에 따라 어떻게 돌봐드릴지 고민하십니다. 여러 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어떤 어르신들은 집에서 돌봄이 필요하실 수 있는데 caredoc-carecoordi.tistory.com 노인 돌보미 찾기 앱 / 간병인 구하기 어.. 2021. 10. 19. 2007 VS 2022 2007년에 민주당이 그나마 붙어볼 건덕지가 있는 고건을 날리고 그래도 어찌어찌 비벼볼 실낱 같은 희망이라도 있는 손학규 대신 정동영을 대통령 후보로 뽑았을 때 그 암담함의 데자뷰랄까. 당시 정동영은 비전이고 뭐고 하나도 없이 이명박은 사기꾼, 쟤는 후보 자격 없음, 절대 안 됨만 내내 외치다가 처절하게 발렸는데 거기서 교훈을 얻은 사람이 민주당 지도부에는 없는 모양이다. 지금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윤석열의 온갖 허물과 자질 없음을 어필해 끌고 갈 모양인데... 그쪽 지지자들은 윤석열이 김정은의 절친이라는 증거가 나와도 일단 찍을 거라는 걸 단체로 다 잊었거나 잊기로 한 모양. 솔직히 오세훈이 그 생태탕 집에 갔지 안 갔겠냐. 그치만 도덕적 잣대가 저 공화당 - 민정당의 후예들에게 한없이 너그러운 국민들.. 2021. 10. 13. 과일 신선한 계절 과일을 먹는 게 어느 순간부터 한국에선 굉장히 사치스럽고 돈이 많이 드는 일이 되었다는 걸 요즘 카드비를 보면서 느낌. 최소한 내가 대학교 다니던 때까지만 해도 과일은 지금처럼 다양하지는 않아도 사치품은 아니었다. 학원이나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버스 정류장이나 전철역 근처의 노점상에서 파는 과일을 보면 계절이 바뀌는 걸 느낄 수 있었고 천원짜리 한두장만 있으면 사과나 딸기, 포도, 혹은 귤 한봉지를 사올 수 있었다. 주로 내가 과일을 사는 시간대는 저녁이나 밤시간대라서 떨이라는 찬스까지 더해지면 그 1~2천원 봉지는 꽤 묵직했다. 여름엔 삶은 옥수수, 겨울엔 군밤도 천원 한장으로 나름 푸짐했었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과일 가격이 오르는가 싶더니... 이제는 만원을 들고 나가도 그때.. 2021. 10. 6. 백신 2차 접종 2일차 주사 맞은 쪽 팔은 확실히 1차보다 많이 아프다. 자세 계속 밖 면서 자는 스타일인데 어제는 주사 맞은 팔이 눌리면 아파서 그쪽으론 못 자서 몸 반편이 찌부등. 1차 때 기억을 더듬어보면 팔이 풀리는데 며칠 걸렸으니 최소 하루이틀은 더 고생을 해야할 모양. 그래도 이 정도면 뭐 만세~ 2021. 10. 6. 백신 2차 접종 예약한 시간에 백신 맞고 돌아와서 딜마 홍차 한잔 내려 마시면서 복숭아랑 샌드위치 먹고 슬슬 일하려고 시동 거는 중. 동생도 그렇고 주변에서 화이자 2차 맞은 반응이 1차보다 확실히 세서 잔뜩 긴장하고 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별다른 징후는 없긴 한데.... 보니까 4시간에서 8시간 전후해서 반응이 왔으니까 아직 마음을 놓을 때는 아니지. 타이레놀 서방정 4알 준비해놓고 경건하게 있는데 안 먹고 넘어갈 수 있기를 기원. 컨디션이 어떨지 몰라서 어제부터 반찬 다 만들고 저녁 먹을 준비도 다 해놨으니 내가 뻗으면 알아서 챙겨 먹겠지. 2021. 10. 5. 고구려 기병 서영교 | 지성人 | 2021.8.?~9.29| 읽어야할 자료책들은 쌓여있지만 조금 게으름이 나서 꼭 필요한 것들만 그때그때 찾아서 읽는 상태. 이 책은 우리 역사에서 기병의 나라로 알려진 고구려의 기병에 대한 내용들을 탈탈 긁어모은 내용인데 지금까지 읽었던 고구려 책들의 아쉬운 점을 역시나 다 갖고 있다. 아무래도 고구려 학자들의 공통점인듯? 내부에선 아예 문제의식도 갖지 않는 일상이지 싶기도 한데, 제발 나같은 일반독자를 위해 한자 단어에 음 좀 달아달라고요!!!!! 그리고 자료의 한계겠지만 같은 장 안에서도 같거나 비슷한 텍스트들이 많이 반복된다. 초반엔 파본인가? 하면서 앞뒤와 쪽수를 다시 찾아봤을 정도. 이런 걸 제외하고는 고구려 기병에 대해서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는 이 정도로 세세하고 다양.. 2021. 10. 5. 소소한 일상과 기록해둘 팁들 약정 만료가 다가온 중이라 이것저것 바꾸고 하는 와중에 소소하니 껄끄럽고 귀찮은 9월 말. 1. 갈아탄 인터넷 통신사 대리점에서 약속한 것과 다른 액수의 보상금이 들어와서 전화해서 체크. 실수였다고 막 그러는데.... 정말 실수였는지 내가 못 챙겼으면 그냥 그거 받고 넘어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시 얘기하고 제대로 받았으니 된 걸로. 살짝 짜증이 나긴 했다. 더불어 유선상으로 가입할 때 개인정보 활용 범위에 대해서 꼭 3자 제공 금지 얘기를 해줘야한다는 것 이번에 처음 알았음. 미친듯이 핸드폰 바꾸라는 판촉 전화가 오길래 뭔 일인가 했더니 내가 정보 제공을 하는 걸로 되어 있다고 함. 이건 해당 인터넷 회사 콜센터로 전화해서 -ARS에는 그 부서 바로 연결 안 됨. 아무 부서나 일단 상담원이랑 통.. 2021. 9. 29.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4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