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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양식79

닭고기 파이 모ㅅ님에게 지난 여름부터 올려놓겠다고 한 레시피인데... 여름 내내 뻐꾸기만 날리다가 가을도 끝나갈 무렵에 겨우 올린다. 봄부터 여름까지 날려놓은 뻐꾸기가 여기저기 도대체 몇 마리인지... 11월 내내 잡으러 다녀야겠다. ㅠ.ㅠ 일단 당장 처리 가능한 닭고기 파에 레시피 뻐꾸기부터~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보는 큰 파이틀 한개 분량. 작은 타르트틀(그때 먹은 사이즈~)로 하면 3개 정도 나옴. ** 파이껍질 (일반적인 파이 반죽. 페스트리 파이 반죽을 원하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추가할게요.) 밀가루 300그램, 버터 200그램, 소금 약간, 물 1/3컵. 달걀 1개. 1. 밀가루는 체에 3번 내리고 버터는 깍두기처럼 1센티 네모로 썰어 냉장고에 차게 식힌다. 2. 큰 그릇에 밀가루, 생수, 버터를 넣고 손.. 2009. 11. 1.
카넬로니 준비물 시금치 4줄기, 쇠고기+돼지고기 간 것 300그램, 버터 1큰술, 생강 약간, 양파 1개, 적포도주 1과 1/2큰술, 달걀노른자 1개, 생크림 1큰술, 소금, 후추, 라자니아 면(시판), 토마토 소스, 팔마잔 치즈 1. 시금치는 데쳤다가 찬물에 싯은 뒤 물기를 빼고 잘게 다진다. 2. 버터를 녹인 냄비에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볶고 다진 생강을 넣고 다시 볶음. 3. 2에 잘게 썬 양파를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추, 적포도주를 붓는다. 4. 시금치를 넣고 대충 섞은 뒤 불에서 내린다. 5. 약간 식혀서 달걀 노른자, 생크림을 섞아 속재료 완성 6. 라자냐를 삶아 반으로 자른다. 라쟈냐에 샐러드유를 조금 바르면 들러붙지 않는다. 7. 라자냐에 5를 얹어 말고 버터 바른 내열용기에 담는다. 8. 이음새가 .. 2009. 4. 4.
빵용 효모 만들기 & 효모를 이용한 빵 드라이 이스트도 결국은 따져보면 화학처리된 제품이니 가능한 적게 쓰다는 얘기들을 하고 있는 터라... 요즘 미국이나 유럽, 일본에서 직접 만든 효모로 빵 굽는게 유행이라는데 내가 해볼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알고는 있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 효모 스타터 - http://www.cyworld.com/FromMyKitchen/798313 해바라기씨 빵 - http://www.cyworld.com/FromMyKitchen/1813981 2009. 3. 22.
양식 - 정동 bis 하는 김에 그냥 마저 털어버리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와인까지는 도저히 못하겠지만. 31일날 친하게 지내는 작가들과 함께 점심 송년회. 그날 고딩 친구들도 송년회가 점심 때 있었는데 이쪽이 선약이라 거기는 포기하고 여기로 갔다. 강북 삼성병원 옆 골목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인데 갈 때는 엄청 헤맸지만 ㅅ이의 도움을 받아 가보니 예전에 내가 하던 프로그램 공개 녹화를 거기서 할 때 굿데이라고 지금은 사라진 스포츠 신문 기자로 있던 친구한테 점심 삥 뜯어 먹은 곳이었다. 옛 친구를 만난 것처럼 괜히 반가웠다. 몇년만에 가보니 감회도 새로웠고, 또 이렇게 한적한 강북 한구석에서나 가능하지. 2-3년 주기로 유행이 바뀌는 강남이나 강남처럼 변해가고 있는 삼청동 쪽에서는 불가능한 일. 사진기를 챙겨가지 않아서 .. 2009. 1. 2.
NO 반죽빵 시나몬 롤 만드는 법 링크 아티산 브레드 기본 레시피를 갖고 이 블로그 주인이 계속 응용을 해서 새로운 빵을 보여주고 있다. 시나봉이 사라진 이후 (아예 철수를 했는지, 아니면 내가 움직이는 반경에서 매장이 사라졌는지 모르겠음. -_-;;;) 맛있는 시나몬 롤에 굶주리고 있는데 이것도 언젠가는 만들어 봐야겠다. 다만... 다른 빵에 비해 손이 쫌 더 가는 관계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음. ^^; 2008. 11. 16.
냉장숙성 100% 통밀 아티산 브레드 만드는 법 링크 금요일에 반죽해 냉장 숙성시켜 놓은 것을 지금 오븐에 넣었다. 사흘정도까지는 뒀다 구워도 빵이 문제없이 된다고 한다. 팬에 올려놓은 반죽 두덩어리. 아랫쪽이 호두와 크랜베리를 넣은 거다. 완성품!!! 통밀이라 질감이 약간 거칠지 않을까 했는데 폭신폭신하니 대성공. 다만 통밀 특유의 풋맛이랄까... 그런 건 좀 있다. 이건 기호성의 차이에 해당할 듯. 나는 좋았음. ^^ 빵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친이 내가 금요일에 만든 흰빵 한조각 남은 거 조용히 드셨고, 또 새로 구운 거 한조각 드리니 거절않고 드시는 걸 볼 때 객관적으로 봐도 맛있는 것 같다. ㅎㅎ 레시피 공개한 분께 축복이 있기를~ ** 나 나름의 보태기. 1. 냉장된 반죽을 꺼내 숙성시킬 때 빵을 구울 팬에다 올려 숙성을 시켜야겠다.. 2008. 11. 16.
아티산 브레드 NO 반죽빵이라고도 하는 모양인데 보니까 무지 간단해 보이기는 한다. 제빵기 꺼내 돌리기도 귀찮아 (주방에 둘 곳이 없어 뒷베란다에 제빵기, 떡기계, 전문가용 블렌더가 나란히 박스 포장되어 있음. 쓸때마다 꺼내 쓰고 다시 넣어놓아야 한다. -_-;) 빵은 손도 안대고 있었는데 이 정도면 할만한 듯. 사놓은 빵 다 먹으면 집에 통밀가루 있는 걸로 한번 해봐야겠다. 만드는 법 링크 200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