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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86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정보 **내 취향의 여행을 다녀온 어느 분의 블로그. (완전 감사함 ♡) 각종 준비상황 : https://blog.naver.com/nh88nh/221265778632 (이분 여행 준비 스타일이 나랑 좀 비슷하신듯. ^^) 막심 택시 이용 팁 : https://blog.naver.com/nh88nh/221267417516 공항에서 유심 구입 & 시내로 이동 : https://blog.naver.com/nh88nh/221266313205 더 룸스 디자인 아파트먼트 (숙소) : https://blog.naver.com/nh88nh/221267173570 주마 레스토랑 (킹크랩) : http://blog.naver.com/nh88nh/221270017825 별로 싸지는 않다고 브스피시카 에클레어 (유명한 디저트 카.. 2018. 5. 25.
익산 미륵사지 석탑 여행이라기엔 짧지만 그래도 오랜 버킷 리스트를 하나 해결. 어릴 때 국사책에서 늘 보던, 뒷편은 시멘트로 바른 반쯤 무너진 석탑이 왜 수십년이 지나고 잊히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으나... 불교식으로 하자면 나랑 아주 소소한 인연이 있었나 보지. 석가탄신일에ㅜ적절한 방문이었지 싶음. ​​ 다른 쌍둥이 탑이 있었을 걸로 추정되는 자리에 만들어 놓은 탑. ​​​​​ 복원 중인 미륵사지 석탑. 10년 정도 작업을 해왔고 올해 11월 말에 완성 예정. ​ 탑에서 나온 부재들을 다 깔아놨음. 쓸 건 쓰고 도저히 견적 안 나오는 애들은 이렇게 전시하는 모양. ​​​​​ 미륵사 본래 모습 추정 복원 모형. 상상력을 자극해줄 자료 차원에서 찰칵~ 발굴된 전시품들도 많지는 않으나 쏠쏠하니 구경할만함. 2018. 5. 23.
파리 쇼핑 & 식사 정보 http://obonparis.tistory.com/ 수퍼마켓 정보 등이 쏠쏠함. 블로그 쓰는 분이 나랑 취향이 비슷하신듯. ^^ 이 글을 볼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여튼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2017. 9. 4.
2017 - 삿포로 준비 정말 너무나 심하게 스펙타클한 7-8월이라 계획도 제대로 못 세웠음. 그냥 대충 날짜별로 정리. 1일차 * 치토세 공항 국제선 청사-> 리무진으로 호텔까지 이동. 도착층으로 나오면 도라에몽 보임. -> 왼쪽 윗편 표지판을 보면 route bus 안내판 보인다. -> 화살표 방향으로 죽 가서 끝에서 우회전을 하면 에스컬레이터 -> 1층으로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 -> 65번 공항 리무진 버스 탑승. (1030엔) http://www.new-chitose-airport.jp/ko/access/bus/ 전철역 삿포로 역 지하도 따라 -> 스스키노 & 오도리 방향 7~10분 정도.-> 호텔 털게부페 난다. 호텔에 짐 내려놓고 바로 부페로~ 왕게, 털게, 대게, 일본흑우를 먹을 수 있고 북해도산 우유로 만든 초콜.. 2017. 8. 12.
비엔나 카페 & 우지경의 쉘 위 드링크 http://media.daum.net/life/outdoor/travel/newsview?newsId=20160630000213152&RIGHT_LIFE=R1 가본 곳도 있고 안 가본 곳도 있고. 담에 빈에 가면 꼭 들러봐야지~ 한국처럼 없어지고 다른 가게가 있진 않겠지. 이 사람의 다른 글도 내 취향이구나~ 나중에 시간 날 때 찬찬히 읽어보기 위해서 링크 http://media.daum.net/life/outdoor/column?id=331 2016. 7. 1.
홍콩 세째날 밤/ 떠나는 마지막 날. ​앉은 김에 얼마 남지 않은 홍콩 마무리~ ​ 빅토리아 피크 구경을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와 잠시 널부러져있다가 기운을 내서 짐을 다 싼 뒤 밤참으로 먹으려고 샀던 안주와 과일 등을 주섬주섬 꺼내서 세팅. 소호의 막스 앤 스펜서 수퍼에서 산 딱 2잔 나오는 까바와 폴 라파예트의 장미 산딸기 마카롱 어쩌고 저쩌고와 그 아래 처참한 몰골의 친구는 만다린 오리엔탈 베이커리의 에클레어. 더운 날 하루종일 갖고 다녔더니 완전히 만신창이가 되었다. ㅜ.ㅜ 과일은 소호에서 산 체리. 작은 케이스에 든 건 점심 때 조엘 로뷰숑의 쁘띠 푸인데 이날 저녁에 못 먹고 다음날 내가 한국에서 먹었다. 아름답구나~ 모양이며 색깔은 예술. 맛도 있었다. ^ㅠ^ 내가 마카롱을 좋아했으면 홍콩은 천국이었겠지만... 어쩌다 차 마시면서 .. 2015. 12. 6.
홍콩 세째날 - 제니 베이커리 / 점심 조엘 로부숑 ​본래 세째날 아침은 홀리데이 인 호텔의 비스트로 온 더 마일에서 조식 부페를 먹을 예정이었으나 제니 베이커리가 호텔 바로 근처에 있다는 것 + 제니 베이커리의 쿠키를 사가자는 갑작스런 의기 투합 + 전날 너무 먹어서 먹을 의욕이 떨어졌다는 것이 겹쳐서 있는 걸로 대충 먹고 아침 일찍 제니 베이커리로~ 첫날 돈 바꾸러 갔던 청킹 맨션 바로 근처이고 또 바로 옆에 본래 아침을 먹을 예정이었던 비스트로 온더 마일도 보였다. 8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이미 줄이 길어서 뒤쪽에 섰구만 조금 더 있으니 엄청난 줄이 이어진다. 9시 넘어서 문을 연다고 해서 그때까지 기다릴 각오를 했는데 다행히 9시 좀 안 되서 번호표 나눠주는 직원이 번호표 주고 일정 인원을 끊어서 안쪽에 있는 정말 조그만 가게로 데리고 감. 바로 .. 2015. 12. 2.
홍콩 둘째날 - 남은 사진들 ​내가 핸폰으로 찍은 사진들 몇장. ​어린왕자 장식들 몇장~ 저녁 먹은 ​탕코트 내부. 올리다보니 얼굴 나온 것들이 있어서 날려버리고... 대충 이 정도~ 저렇게 워머에 차를 올려줘서 끝까지 따뜻하게 마실 수 있었다. 찻잎을 넣고 물을 계속 채워주는데 우리가 차를 많이 마셔서 4-5번은 물을 채워준듯. ㅎㅎ 2015. 12. 2.
홍콩 둘째날 - 저녁 탕코트 홍콩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을 정리해서 올리다보니 우리가 정말 심하게 열심히 잘 먹었구나...를 느끼게 된다. ㅎㅎ 저녁은 8시로 예약한 랭햄 호텔의 탕코드로~ 여기는 광동식 중국 요리로 유명함. 첫날 저녁을 먹은 후통 바로 건너편 건물인데 탕코트 바로 위층에서는 결혼식 피로연을 하느라 난리도 아니었음. 이런 데서 결혼식 피로연을 하려면 얼마나 부자일까 잠시 생각을 하면서 우리는 예약된 장소로~ (리셉션의 분위기를 보니 우리 예약이 살짝 꼬인 것 같은 분위기이긴 한데 자리가 많아서 그런지 별 문제는 없었다) 황금색의 메뉴판이 엄청 럭셔리해 보여서 한 커트~ 탕코트의 음식에 대한 추천 목록도 챙겨갔지만 보니까 대부분 런치 메뉴였던듯. 일반 요리는 둘이서 시키면 기껏해야 2-3개지 싶어서 그냥 2인 코스.. 2015. 12. 1.
홍콩 둘째날 - 소호/ 애프터눈티 아일랜드 고메/ 페리 야경 언제 올지 모르는 인터넷 수리 기사를 기다리면서 사진 올리기. 내일까지도 해결되지 않으면 나도 어쩔 수 없음. -_-a 홍콩 둘째날 삐에르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소호~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 어쩌고 하는 것을 타고 올라가다가 중간에 내리면 소호다. 한번에 죽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중간중간 내렸다 다시 타는 시스템. 아침에 출근 시간에는 내려오기만 하고 그 이후에는 이렇게 올라간다고 함. 타고 올라갈 때는 "뭐, 별 것도 아니구만' 이러는데 타이청 베이커리 찾느라 걸어서 오르락 내리락 하니까 정말 하늘이 노래진다. 정말 감사한 에스컬레이터였음. 이쯤에서 타이청 베이커리와 소호의 풍경 사진이 나와야하지만... 둘 다 너무 더웠고 보이지 않는 타이청 베이커리 찾느라 기진맥진. 그럼에.. 2015. 12. 1.
홍콩 둘째날 - 아침 당조/ 페리 터미널/ 점심 삐에르 주말 쯤에 들어올줄 알았던 촬영팀의 귀국 소식에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는... 빨리 정리 안 하면 작년 대만 꼴이 날 것 같아서 후다닥. 전날 밤에 난 씻고 곧바로 기절했다가 비몽사몽간에 간간히만 들었는데 무슨 일인지 망치소리 나고 떠드는 소리에 옆방에서 벽 두드리고 전화 오고 새벽에 난리가 난 바람에 ㄱ님은 밤을 거의 꼬박 샜다고 함. 컴플레인은 나중에 돌아와서 하기로 하고 일단 아침은 전날 얘기한 대로 당조로~ 역시 침사추이에 있다. (침사추이 만세~ ^^ 숙소로 정말 강추임) 메뉴 선택은 추천이 많았던 순서대로~ 새우 완탕면. 굿~ 홍콩식 아침 식사로 많이 먹는 쌀죽인 콘지는 내용물이 여러가지인데 난 닭을 좋아하지 않아서 제비집과 관자와 해물이 들어간 걸로. 우리가 시킨 나머지 두 메뉴를 합친 것보다.. 2015. 11. 30.
홍콩 첫날 - 저녁 후통 하루 이틀 지나다보니 정말 가까운 찾기 좋은 곳이라는 걸 알았지만 첫날에는 정말 어리버리 넋을 놓고 따라갔던 아쿠아 빌딩. 여기에 바도 있고 먹을 곳들이 제법 많다....고 한다. 후통에서 추천메뉴들을 열심히 조사해서 갔지만 둘 다 엄청 매운 건 잘 못 먹기도 하고 또 입이 둘이다보니 먹을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어서 서빙하는 여인네의 추천대로 무슨 스페셜한 코스 메뉴를 둘이서 쉐어하기로 했다. 모자라면 뭐 하나 더 시켜먹지란 생각이었는데 딱 적당한 양이었음. 아래부터는 정성스럽게 메뉴판까지 코스 별로 찍으신 ㄱ님 노고의 결과물. 참고로 사진은 모두 동행하신 ㄱ님의 작품들임. 두부와 새우, 사진엔 없지만 새우 밑에 깔려있는 판판한 새우 테린느의 궁합이 환상인... 정말 절대 집에서는 해먹을 수 없는 노가.. 2015.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