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872 신도 두려워 않는 이스라엘, 'BDS'가 뭐길래 '부르르' 최소한 내게는 지금 이스라엘 = 나치당 치하 독일. 생활 자체가 이미 불매운동이라 특별히 더 할게 없지 했는데... 아쉽지만 소다 스트림은 포기해야겠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6&aid=0000070575 소다스트림 비슷한 다른 제품 없나? 2014. 7. 30. 세월호 생존자들이 알고 싶은 것 출처: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1&artid=201407282112542 나도 미치도록 알고 싶다. 하지만 처벌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함. 해경은 눈 뜨고 구경만 했다는 학생의 증언.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e/film/detail.daum?thecutId=11345 살아나와서 이런 소리 할까봐 그렇게 다 손 놓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저것들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각자도생해 나온 애들 다시 물에 집어넣고 싶어 보이는듯. 부디 이 트라우마에 눌리지 말고 친구들 몫까지 잘 살아주길. 그리고 일부로든 무식해서든 보상금 때문에 어쩌고 하는 것들은 그 입놀린 죄값을 .. 2014. 7. 30. 여름 주말 브런치 사진 찍는 게 좀 시들해서 안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또 제법 많다. 마감도 끝낸 김에 사진 털기 포스팅~ 베트남 특산품 다람쥐똥 커피 드립을 위한 세팅~ 지난 주에는 모카포트로 뽑고 이날은 드립을 했는데 이 커피는 내리는 것보다 추출이 더 맛있는듯. 향기는 굉장히 진하지만 맛은 의외로 부드럽고 살짝 캐러맬향이 도는 게 특징. 부친이 아주 좋아하심. 우리는 아이스티~ 샌드위치는 간단하게 감자샐러드로 해서 월요일까지 잘 먹었다. 이건 지지난주던가? 아님 지지지난주? 냉장고에 든 채소와 과일 총출동 분위기. 빵도 까만 오징어먹물빵 빼고는 냉동고에 있던 애들. 한마디로 대청소 혹은 재고털기 식단. ㅎㅎ 이것저것 다 털었더니 제법 실함. 도쿄빵야의 식빵은 보드라움과 폭신함으로는 거의 국내 최강인듯. 오징어먹.. 2014. 7. 30. 해산물 디너 그냥 올리는 김에 하나 더. 지난 토요일 저녁~ 주기적으로 전복을 왕창 섭취해야하는 부친이 손수 홈쇼핑에 주문하긴 전복 1.2kg 둘마트의 참치. 세일하는 모듬이 있었지만 이 뱃살모듬을 보니 걔를 차마 살 수 없...^^; 비싸긴 했지만 좋은 투자였다. 기름이 좔좔 흐르는 연어~ 채소 스틱과 아보카도 딥~ 50% 세일에 힘입어 우리 집에 온 비싼 몸값 자랑하는 이태리 스파클링 와인. 묵직하고 쌉쌀하니 맛있는데 버블감은 역시 샴페인이 위다. 버블을 유지하는 무슨 노하우가 있지 싶음. 전체 세팅. 야금야금 몇년에 걸쳐 하나둘 사모았더니 이제는 이렇게 세팅이 되는구나. 감개무량....이지만 갈 길이 아직도 멀다는 게 함정. ㅡㅡ; 2014. 7. 30. 경리단 투어 지난 주 금요일 친구들과 경리단길에서 저녁. 시작은 맥파이에서 간단하게 맥주와 피자. 오래 앉아서 느긋하게 있을 분위기는 아니지만 피자 정말 맛있음. 맥주도 괜찮다. 두어 시간 수다 떨다 나와서 구경하다가.. 떡볶이로 입가심. 로봇김밥이던가? 라볶이는 괜찮고 어묵탕은 숙주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 떡볶이는 비추!!! 허니비던가?아이스크림 가게 가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바로 건너편 카페로~ 나쁘지 않은 맛의 망고 빙수 먹으면서 수다 엄청 떨다가 문 닫는다고 쫓겨나서 나왔다. ㅎㅎ 중간에 경리단길에 있는 몬스터컵케이크에서 컵케이크 하나 사왔는데 명성과 달리 평범한 맛. 내 동생이 만드는 것보다 맛있는 집이 그리 많이 없는듯. 입맛 수준을 너무 높여놔서 큰일이다. 이건 친구가 요약한 그날 저녁의 정리사진. ㅎㅎ 2014. 7. 30. 간만에 마감 소소한 마감들이 있긴 했지만 그거야 그냥 끄적이는 수준이고 간만에 제대로 독한 마감을 하나 막았다. 이제는 몰아치기는 절대 불가능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 마감이었음. 스트래스야 지난 주부터 받았지만 본격적으로 달라붙은 건 일요일 저녁부터고 그나마도 일요일은 책상에만 앉아 있었지 한 것도 없구만 마감 끝내고 나니 왼쪽 귀가 또 따끔거리고 그 부분 머리가 팍팍 쑤신다. 여기서 딱 한발만 나가면 대상포진이 시작된다는 경고. ㅡㅡ; 밤을 샌 것도 아닌데 이러면 정말 어떻게 벌어먹고 살라는 건지 원... 20대 때 왕언니들이 "지금 힘 있을 땐 일이 없고 나중에는 일은 있는데 힘이 없어 못 한다" 고 할 때 저게 무슨 배부른 소리냐 했는데 이제는 뭔소린지 뼈저리게 알겠다. ㅜㅜ 그래도 하늘이 도와준 것이 덥긴 했지.. 2014. 7. 29. 초계탕 & 코울슬로 샌드위치 엄청 바쁜 것도 아닌데 블로그에 새글창 열기 이상하게 힘든 하루하루.그러고 보니 여름이구나. 이맘 때는 생체리듬이 다 최하로 떨어지니까 찬바람 불 때까진 이러는 거 고민하지 말자....고 자기 변명 중. ㅎㅎ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먹을만한 것들 링크~ 코울슬로 샌드위치http://board.miznet.daum.net/gaia/do/cook/recipe/mizr/read?articleId=61712&bbsId=MC001 상큼하니 여름 샌드위치로 적당할듯. 초계탕http://media.daum.net/life/food/cooking/newsview?newsId=20140718095941893&RIGHT_LIFE=R11 내 취향 아니지만 부친은 잘 드실듯. 더운 여름 다들 잘 살아남으셔요~ 2014. 7. 27. 뽀양 동반 가능 레스토랑 & 카페 이태원 마이치치스 http://blog.naver.com/dandelion217/220046824805 선릉 퍼시픽 아일랜드 http://blog.naver.com/suji0744/30144372682 성북동 엄마키친 http://blog.naver.com/bumsuggg/100189007477 합정역 허니그린비 - 테라스만 가능. 미리 예약 및 문의 한남동 윤세영 식당 한남동 선인장 청계천 아웃도어 키친 안국동 소온 (주말에 붐비는 시간은 안 됨) 성수동 골목길 다방 삼성동 까니에가띠 삼청동 수제타르트 맛집 '도로시 까로맘' 자연주의 음료와 건강식. 홍대 애견동반 카페 '카페 이누' 동반 가능한 장소 많이 모아놓은 블로그 http://wizdogs.blog.me/ 2014. 7. 21. 고민. 누가 봐도 정답은 나와있는데.... 그 답대로 실행은 못 하고 있는 형국. 죽어라 안 하고 붙들고 놀다가 데드라인이 돌아오면 어쩔 수 없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하듯이 때가 되면 정답대로 혹은 순리대로 결론이 내려지겠지. 정해진 모범 답안을 제 시간에 딱딱 적어서 내고 시험장을 빠져나오면 좋겠지만 인생사가 어디 그런가. 그래도 느리긴 해도 지금까지 큰 손해나 실패없이 대체로 올바른 방향으로 걸어왔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가겠지. 이렇게 차곡차곡 정리하다 보면 다 정리될 날이 있을 테니 그날을 기다리며 카르페 디엠. 혹은 케세라세라. ^^ 2014. 7. 20. 세월호 특별법 서명 의원 & 비서명 의원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하지. 열심히 기록하고 기억하자. 2014. 7. 20. 휴가 예약 완료~ 올초부터 거의 국내외 일주를 하는 수준으로 온갖 계획만 열심히 세우다가 세월호 트라우마 + 뽀삐의 응급 수술로 모든 의욕이 사라져서 빈둥거리다가 W 호텔에 애견 동반 투숙이 가능하단 정보를 듣고 결국은 서울에서. ㅎㅎ 저 개XX 한마리 투숙비로 추가로 내는 돈이 180000원이 넘지만(ㅜ.ㅜ) 그래도 멀리 가지 않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호텔에서 쉴 수 있다는 게 어디냐. 오전에 짐 싸서 출발해 양재천이나 가로수길에 개 데리고 가도 되는 레스토랑에서 차도녀처럼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기고 3시에 체크인 해서 좀 쉬다가 저녁은 다시 나가서 먹던지, 아니면 샴페인이랑 간단히 사갖고 들어가서 먹던지 하고~ 아침은 느긋하게 일어나 호텔 조식 먹고~ 무릉도원이 따로 없겠군. 정말 기대된다. ^0^ 2014. 7. 17. 프리실라 (2014.7.15) 해마다 가장 떠올리고 싶지 않은 순간이 돌아오는 우울한 날이라서 차라리 다 잊기 위해. 더불어 캐스팅이 괜찮아서 이날로 예매를 했다. 이날 캐스팅은 버나뎃 고영빈, 미치 마이클 리, 아담 김호영. 비교 대상이 없긴 하지민 버나뎃은 퍼펙트에 가깝다는 느낌이었고, 미치는 교포인지 어눌한 한국어 발음이 살짝살짝 거슬리고 2% 정도 부족한 성량. 혼자 솔로를 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데 디바와 코러스와 함께 붙을 때는 위로 튀어나오지 못하고 묻힌다. 아담은 정말 촐랑거리는 게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조권은 어떨까 하는, 비교해보고픈 호기심이 막 샘솟았다. 그래서... 돈 좀 써서 8월에 조권이 나오는 날로 맞춰서 한번 더 보러가기로 결정!!! 재관람 욕구의 30% 정도는 조권이 차지하지만 나머지 70%는 공연.. 2014. 7. 17.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