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830 2013년 11월6일 정의와 민주주의가 핍박 받는 역사의 한 현장. 그를 지지한 내가 자랑스럽다. 2013. 11. 8. 키신이 온다!!!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스크리아빈을 연주함. 어두운 세상에 한줄기 빛을 뿌리는 것 같은 소식!!! 공연은 내년 3.30 일단 동방신기 콘서트에 뒤지지 않는 예매 전쟁에서 살아남아야 함. 혹시라도 깜박하면 안 되니까 핸폰에 알람 맞춰놔야지. 성공을 빌어주세요~ @ClubBALCONY: 많이들 기다리셨죠? 키신이 리사이틀을 가집니다! 티켓오픈 일 체크 필수입니다. 예프게니 키신 리사이틀(2014.3.30) 유료회원 선오픈 2013.11.14 2PM 일반오픈 2013.11.15 2PM http://t.co/AjFH7fZ831 저 사진 어딘가쯤에 나도 있을 거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키신이니 초상권 주장하지 않겠음~ 2013. 11. 8. 국정원 내 피같은 세금으로 인간이라고 부르기도 싫은 그 x 월급도 모자라 변호사비 대준 것도 뒷목을 잡을 일이지만 진짜 화가 나고 기함하겠는 건 줄줄이 사탕으로 그 7452 어쩌고 하는 부대의 행적이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 이래갖고 무슨 북한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보기관과 대결 내지 경쟁을 하겠다고. ㅜㅜ 내 아무리 국정충이니 하고 욕을 하고 있지만 어쨌든 내가 속한 나라인데..... 명색이 한 국가의 정보기관이라면서 어째 일하는 수준은 동네 흥신소냐. ㅡㅡ. 개와 늑대의 시간 같은 건 판타지라고 쳐도 이건 뭐... 괴리감이 시트콤의 소재로나 등장할 능력자들이네. 그땨 그 시절이니 개늑시가 먹혔지 지금 나오면 몰입 전혀 안 될듯. 이메가 일당이 정말 온 나라를 골고루 다 말아먹고 떠났고 그걸 이어받은 것들은 .. 2013. 11. 8. 양식- la bete 지난 토요일 나랑 생일이 하루차이인 친한 동생 ㅅ과의 늦은 생일 점심. 내 동생이 우리 둘에게 쐈다. La bete는 자생한방병원 골목에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인데 쉐프가 꽤 유명한 사람인 모양. 디너 타임은 나 같은 서민이 가까이하기엔 쪼끔 먼 당신이지만 런치타임은 35000원짜리 코스가 있어서 큰마음 먹으면 가볼만은 한 가격대여서 선택. 아뮤즈 부쉐. 뭐에 무슨 치즈 어쩌고 설명을 해줬는데 가물가물. ^^. 예쁘고 치즈맛이 났다는 것만 기억남. 무슨무슨 프랑스 버터라는데 역시 이름은 증발. 내 동생은 메모하는 것 같긴 했으나 맛집 블로거가 아닌 난 귀찮다. 버터맛은 부드러웠고 빵은 따뜻했다. 샐러드는 맛있었으나 그닥 튀는 것 없이 평범 수비드로 요리했다는 돼지삼겹살. 부드럽고 적당한 염도였다. 초콜릿 .. 2013. 11. 7. 2013.11.3 선운산 단풍 본래 내장산에 갈 예정이었으나 필설로 설명하기 좀 길고 귀찮은 우여곡절 끝에 선운산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단풍놀이에 이렇게 목숨을 건다는 걸 정말 이제야 알았네. 하긴... 내가 마지막으로 간 단풍놀이가 중학교 2학년 때 내장산이었으니까 비교 자체가 우스운 거겠지. 그때는 산에 올라가느라 너무 힘들어서 단풍은 정말 기억에 하나도 없다. ㅎㅎ 각설하고 내장산 단풍일 뻔 했던 선운산의 단풍. 등산은 당연히 아니고 하이킹도 아니고 산 아래 산보만 하고 왔다. ^^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같이 간 친구가 저작권 주장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그냥 사용~ 눈요기 + 힐링하세요~ 주차장에서 선운산 입구로 올라가는 길에 찍은 산의 모습. 말 그대로 불타는 산이다. 까만 바닥은 오염이 아니라 참나무 퇴적물 때문이라고 .. 2013. 11. 6. 닭강정 튀기지 않고 만들 수 있다는 게 이 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 조만간 만들어봐야겠다. http://m.board.miznet.daum.net/gaia/do/mobile/cook/recipe/read?bbsId=MC001&articleId=56668 2013. 11. 6. 지난 대선 서울 14區서 투표지 오분류 추가발견 지난 대선 서울 14區서 투표지 오분류 추가발견 눈 부릅뜨고 지켜본 서울이 이 정도면 다른 곳은 얼마나 개판을 쳤을지 안 봐도 비디오다. 다들 오류 많다고 하지 말자고, 말자고 하는 그 자동 개표기를 괜찮다고 죽어라 박박 우기는 이유가 이거겠지. 우리가 ㄷㅅ이라 이렇게 가만히 있는 거지... 이 정도 수준이면 국가 모든 기관이 총동원된 부정 선거 아닌가? 87년 대선 때 투표함 바꿔치기 하고 난리였는데 21세기 버전이로구나. 그때는 군사정권이라는 핑계라도 대지, 이제 무슨 망신이냐. 하긴 똑같은 놈들이 그대로 앉아 있는데 안 하면 그게 이상하겠지. 잠시 정상이었던 세상에 맞춰서 사느라 얼마나 고단했을지 이해가 되긴 되지만... 그래도 욕 나온다. 이렇게 안 해도 박근혜 당선이었다고 할 사람들에게 미리 한.. 2013. 10. 31. 기억하고픈 충고 우리는 스스로가 행한 호의적인 행위에 초점을 맞출 뿐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둔감하다. 아마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은 상대방의 생각이나 마음을 이해하고 내가 투자한 만큼 돌아올 것을 기대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인간 관계가 힘들고 삐걱거리다가 어그러지는 대부분의 이유는 바로 저 마지막 문장 때문일듯. 알면서도 실천하기 쉽지는 않다는 게 문제겠지만. 그런데... 가만히 보면 정말 문제는 저 기대조차도 사라질 때인 것 같다. 차곡차곡 실망이 쌓여서 임계점을 넘는 순간 마음에서 그 상대를 향한 스위치가 내려지고 감정이 식어가면서 더 이상 어떤 것도 느껴지지 않을 때... 그게 관계의 종말이겠지. 사람마다 차이가 조금씩 있겠지만 내 경우는 대부분 그랬던 것 같다. 2013. 10. 30. 일하기 싫은 밤 마감인데... 사실 별로 힘든 일도 아닌데... 정말로 하기 싫다. ^^; 월요일에 군산에 또 끌려내려가게 생긴 것 때문에 열받아서 더 그런듯. 그래도 마감을 해야 치과도 가고 뽀삐 병원비도 대고 내년 봄에 팔라우도 가고 할 수 있겠지. 힘내서 일하자. 2013. 10. 30. 유부주머니 일본식 유부주머니랑 또 좀 다른 맛이 있겠다. 겨울이 다가오니 뜨끈한 국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 ^^. 언제 한번 이 레시피로 해먹어봐야겠다.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contents.nhn?rid=2212&contents_id=39001&isHorizontal=Y 2013. 10. 28. 실버타운 정보 아직은 쫌 멀긴 하지만 결국은 거쳐갈 곳이니 정보 수집차~ ^^ http://m.media.daum.net/m/life/living/tips/newsview?newsId=20131028091104436 2013. 10. 28. 그래비티 예년에 비해 올해 영화를 쫌 많이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감상을 간단히 남기려는 불현듯 든다. 반지의 제왕이나 스타트렉, 아바타 같은,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가 아니면 거의 극장에 가지 않고 TV 방송을 기다리는 게으른 인간인데 아바타 이후 3D나 아이맥스 열풍이 불면서 영화들도 규모가 커지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자꾸 극장에 가게 된다. 그러고 보니 의자에 진드기 나온다고 난리가 났던데 오늘 앉은 의자는 무사했으려나? 무사했을 리가 없겠지. -_-; 다른 때 같으면 남의 일인데 올해는 나의 일이 되었음. 각설하고, 그래비티도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다. 그것도 그냥 일반 극장이 아니라 3D 아이맥스나 4DX로 봐야지 아니면 좀 지루할 것 같다. 초반에 한두마디 하고 죽는 엑스트.. 2013. 10. 27. 이전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4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