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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정당을 가리지 않고 대통령 이하 높으신 양반들은 거기서 민폐 끼치지말고 구조에 방해되지 않도록 제발 멀리멀리 떨어져서 좀 조용히들 계셔주면 좋겠구만... 어째 그런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 뇌에서 빠지는지. ㅡㅡ; 2014. 4. 17.
잠 안 오는 밤 오전에 선박 침몰 소식을 잠깐 봤지만 1명 사망에 전원 구조라는 기사를 보고 돌아가신 분은 정말 안 됐지만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라고 무심히 지나쳤다. 점심 때 k2님이 200명 정도 실종이란 얘기도 있단 소리를 했지만 설마~ 하면서 다 함께 무심하게 지나갔다. 그런데 저녁 먹고 켠 컴퓨터에는 이게 무슨 날벼락?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 자식 잃은 부모들과 애타게 생존 소식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심정에 1/100도 미치지 못 하겠지만 심란하니 잠이 안 온다. 그 바다에서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ㅜ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도 일생 지우지 못 할 트라우마일 것 같다. 부디 생존자가 나오길.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 있다면 부디 힘내서 조금만 더 버텨주기를. 2014. 4. 17.
이명박 쇠고기 개방 관련 위키리크스 시간 날 때 내려받아 찬찬히 읽어보려고 일단 링크 http://www.wikileaks-kr.org/dokuwiki/08seoul343?s%5B%5D=%EC%9D%B4%EB%AA%85%EB%B0%95 2014. 4. 16.
오늘 할 일 긴장이 풀리니 늘어지는 것 같아 스스로 체크 차원에서. 1. 오늘 할당량 수정. 2. 뽀양 데리고 병원 가서 드레싱하고 오기 3. 은행 가서 환전 4. 부탁 받은 거 검색 5. 통장 정리. 대충 이 정도인가? 병원은 어차피 11시에 여니까 1,4는 지금 하고 나가는 건 점심 먹고 한꺼번에 움직여야겠다. 2014. 4. 15.
또 식겁 아줌마도 일단은 구하고 폭풍 마감도 끝내고 이제 당분간은 취미생활에 매진하며 평화로운 4월이 되길 기대하였으나... 내 팔자가 그럴 수는 없지. -_-; 토요일 밤에 모님과 캣츠 예매하고 피곤해서 일찍 자려는데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3시 반. 문을 벅벅 긁는 소리에 눈을 뜨니 개님이 뚜둥~하고 나타났다. 겨울도 아니고 거위털 이불을 찾아 내 방에 올 이유가 없지만 화장실 나왔다가 그냥 들렀나보다 하고 비몽사몽 올려주고 자자고 하는데 쫌 메롱해 보임. 뽀양이 컨디션이 안 좋을 때 특유의 자세가 있다. 저녁에 과식해서 속이 불편한다보다 하고 배를 주물러주려는데 움찔하면서 피하길래 열을 쟤보니 38.2도 사람이라면 헉!이지만 개한테는 이 정도면 약간 위쪽에 있는 정상범주이다. 등을 계속 만져주면서 재우니 좀.. 2014. 4. 15.
봄소풍 동생이 휴가를 낸 월요일인데 둘 다 피곤하고 컨디션이 메롱이라서 멀리 갈 기운은 없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긴 억울해서 김선생에서 김밥 사갖고 용산 가족공원으로 소풍~ 선글라스 고문 당하는 뽀양. ㅋㅋ 근데 프라다가 참 잘 어울리는구나~ 토요일에 꽃이 활짝 폈구나~ 했는데 월요일에 가니 이미 지고 있는 형국. 그래도 볼만했다. 간간히 꽃비도 맞고~ 피곤한 뽀양. 다음날과 그 다음날은 거의 혼절한 수준으로 자고 또 자고 체력 충전을 했다는... ^^ 이렇게 다시 오지 않을 2014년의 봄날도 간다. 2014. 4. 12.
캣츠 오리지널 캐스팅 내한 예매 완료! 4월 30일까지 조기예매 때 BC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해준다고 해서 버리려던 BC카드를 다시 살려내서 오늘 예매했다. 뮤지컬을 꽤 오랫동안 제법 많이 봐왔지만 캣츠는 이상하게 인연이 닿지 않았는데 이제 드디어 제대로 볼 수 있겠군. 기대됨~ 공연 안내 정보가 궁금한 분은 아래를 클릭~ http://ticket.yes24.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17766&Gcode=009_110_002 2014. 4. 12.
심술 이랄까.... 아니면 곤조?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는데 그냥 나 나름의 소심한 불만 표현을 대본에 했음. 꽤 오래 전부터 알던 감독인데 입으로는 아카데미상이라도 받을 거지만 나랑 할 때만 그런 건지... 뭐 하나 마무리를 제대로 하는 게 없다. 이 사람하고 일을 같이 하면 꼭 내가 그래서 덤터기를 쓰게 되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해서 이 사람이 하자는 일은 안 하는데 내 의사와 상관없이 소개 받고 간 회사에서 이 감독을 섭외해놨네. -_-; 회의도 1시간이나 늦더니 -어차피 와봤자 영양가 없는 거 알기 때문에 난 그냥 컴백홈- 어떻게 하자는 전화도 한 통 없다. 다른 때 같으면 예우 차원에서 묻는 척이라도 했겠지만 그것도 이젠 귀찮고 무조건 자기 만들기 편한대로 하자고 해서 나까지.. 2014. 4. 10.
일하기 싫도다~ 그냥 홍삼 등등 영양제에 비타민이랑 물 많이 마시고 하면서 버티려면 못 버틸 정도도 아니었지만 내일 마감이다보니 도저히 생으로 버텨선 펑크나지 싶어서 오후에 결국 기력을 모아서 병원에 갔다. 평소라면 주사 얘기만 나와도 그냥 약 먹으면 된다고 절대 거부하는데 오늘은 주사 맞으면 더 빠르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네~라고 외치고 있었음. 역시 제일 무서운 깡패는 마감인 것 같다. -_-a 여하튼 두 가지 약이 섞여서 아프다는 주사 한방에 몸살기와 두통은 날아갔고 콧물과 기침은 남아 있으나 약 지어온 거 하루이틀 먹으면 또 해결이 되겠지. 이제는 마감을 해야한다. ㅜㅜ 원고료 확정 안 되면 일 안 한다고 마음 먹고 어제까지 소식없을 때 은근히 좋아했는데 어젯밤에 사장님 OK 사인이 났다는 문자가 왔다는... 제.. 2014. 4. 9.
밀푀유 나베 감기 걸리니 이런 것만 땡기네. 어디서 옮았는지 모르나 요즘 유행이라는 목감기 걸려서 골골골. 일 하기 싫어서 꾀부리는 건지 꼭 마감 앞두면 이런다. 그나마 코에서 목으로 올라가고 있으니 조만간 차도가 있겠지. 여하튼 샤부샤부 변형인 것 같은데... 쬐끔 손이 가지만 재료 완전 간단하고 무지 폼날듯. 더 더워지기 전에 한번 해먹어야겠다. http://m.board.miznet.daum.net/gaia/do/mobile/cook/recipe/read?bbsId=MC001&articleId=58082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2014. 4. 9.
케이크 레시피들 괜찮아 보이네~ http://media.daum.net/life/food/photo/newsview?newsId=20140328110718732 레드벨벳 블루베리 요거트 무스 판나코타 바나나 팬케이크 레몬 타르트 라임 에이드 슈거볼 말차 컵케이트 2014. 4. 8.
이런저런... 평화로운 4월을 기대했지만 늘 그렇듯 스펙타클로 월초부터 정신이 확 나가는 일들이 몇개 있었다. 1. 가장 멘붕은 10년 넘게 오시던 도우미 아주머니 관두신 것. ㅜ.ㅜ 이건 나 혼자 뿐 아니라 뽀양을 포함한 온 가족의 멘붕. 정말 오랜만에 식기세척기 돌리는데 작동법을 몰라서 한참 헤매고 생쇼를 했다. 옷을 벗어놓으면 빨래가 되고 개켜져서 서랍으로 들어가있던 시절은 이제 끝난듯. 그동안은 아주머니 오시는 날 뽀삐 맡겨놓고 돌아다녔는데 이제는 도우미 오는 날은 꼼짝없이 집에서 대기해야 함. 얼마나 그분에게 의존하면서 살았는지 제대로 실감하고 있다. 오늘 새 아주머니가 오셨는데 예전 아주머니 오시는 시간에 문소리가 나자 신나서 달려나가던 뽀삐의 '이 사람이 아닌데?'하는 황당+망연자실한 표정을 보면서 웃펐다.. 2014.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