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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기478

뽀양 동반 가능 레스토랑 & 카페 이태원 마이치치스 http://blog.naver.com/dandelion217/220046824805 선릉 퍼시픽 아일랜드 http://blog.naver.com/suji0744/30144372682 성북동 엄마키친 http://blog.naver.com/bumsuggg/100189007477 합정역 허니그린비 - 테라스만 가능. 미리 예약 및 문의 한남동 윤세영 식당 한남동 선인장 청계천 아웃도어 키친 안국동 소온 (주말에 붐비는 시간은 안 됨) 성수동 골목길 다방 삼성동 까니에가띠 삼청동 수제타르트 맛집 '도로시 까로맘' 자연주의 음료와 건강식. 홍대 애견동반 카페 '카페 이누' 동반 가능한 장소 많이 모아놓은 블로그 http://wizdogs.blog.me/ 2014. 7. 21.
타이 오키드 자료 받으려고 알려준 메일 주소에 메일이 없길래 백업으로 알려준 메일로 갔나 하고 간만에 들어간 네이버에 이런 메일이 왔다. 대상 게시물 음식 자체는 괜찮은 편이나 너무 비싸다.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던 10년 전도 아니고 이 정도 퀄리티에 더 낮은 가격대의 태국 음식점이 많은 고로 추천은 못하겠음.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1590673 [지역정보(덧글)] 게시중단(임시조치) 요청자 타이오키드 게시중단(임시조치) 사유 명예훼손 (게시물에 포함된 내용으로 인해 피해를 주장하는 업체로부터 게시중단 요청 접수) 게시중단(임시조치) 일자 2014년 1월 19일 이런 마인드의 식당은 퇴출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올린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니 .. 2014. 2. 4.
춘천 닭갈비 부친을 위해 정리한 김에 그냥 날리기 아까워서. 춘천 시민의 추천~ ^^ *춘천 명동 부근 춘천역에서 내려 명동 닭갈비 골목으로. 택시 기본요금. 혜정 닭갈비 우미 닭갈비 *소양강 주변 통나무집 닭갈비(소양댐 올라가기 직전 윗샘밭종점 버스정류장 부근) 토담 화로구이 닭갈비 토담 숯불구이 *남춘천역 솔터 닭갈비(남춘천역 육교 건너편) 일점오 닭갈비(후평동 보안4거리 후평 3동 동사무소 들어가는 방향 직전) 상호네 우성 닭갈비 2013. 12. 4.
양식- la bete 지난 토요일 나랑 생일이 하루차이인 친한 동생 ㅅ과의 늦은 생일 점심. 내 동생이 우리 둘에게 쐈다. La bete는 자생한방병원 골목에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인데 쉐프가 꽤 유명한 사람인 모양. 디너 타임은 나 같은 서민이 가까이하기엔 쪼끔 먼 당신이지만 런치타임은 35000원짜리 코스가 있어서 큰마음 먹으면 가볼만은 한 가격대여서 선택. 아뮤즈 부쉐. 뭐에 무슨 치즈 어쩌고 설명을 해줬는데 가물가물. ^^. 예쁘고 치즈맛이 났다는 것만 기억남. 무슨무슨 프랑스 버터라는데 역시 이름은 증발. 내 동생은 메모하는 것 같긴 했으나 맛집 블로거가 아닌 난 귀찮다. 버터맛은 부드러웠고 빵은 따뜻했다. 샐러드는 맛있었으나 그닥 튀는 것 없이 평범 수비드로 요리했다는 돼지삼겹살. 부드럽고 적당한 염도였다. 초콜릿 .. 2013. 11. 7.
동네 빵집들 경리단길에 있는 걸 제외하곤 엄밀히 말해서 동네빵집이라고 할순 없지만 그래도 한번쯤 들러보고ㅠ싶은 곳들이라 링크. 경리단에 있다는 빵집은 꼭 한번 가봐야겠다. http://m.media.daum.net/m/life/newsview?newsId=20130925143325863 이제 또 마감 막으러... 2013. 9. 26.
Once in a blue moon 2005년인가?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한 재즈 관련 특집할 때 가봤던 재즈 클럽.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8년만에 방문이다. 내부는 거의 변한 게 없는 것 같다. 긍정적인 점은 식당, 술집에서 흡연 금지 덕분에 자욱하던 담배 연기가 사라졌다는 거. 분명 감사하고 좋은 변화긴 한데 재즈클럽+담배연기의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왠지 모르게 어색했달까. ㅋㅋ 압구정동에서 이렇게 오래 자리를 지켜주는 장소가 있다는 게 신기하면서도 고맙다. 재즈 보컬의 노래도 좋았지만 내 감성은 기악 쪽에 역시 잘 반응을 하는듯. 기악 연주에 더 몰입을 하게 된다. 어제 들은 켄타록 아일랜드던가? 유투브에 있는지 한번 찾아봐야겠다. 식음료에 재즈 공연 감상비가 들어있으니 당연하겠지만 비싸다. 근데 모히토는 미키 크레올이 더 맛있는듯. 2013. 2. 3.
파크 하얏트 잉글리쉬 애프터눈티 좀 많이 지난 사진이지만 털자는 의미에서 그냥. 10월 말에 내 생일 모임으로 친구들과 갔는데... 그날 컨디션도 안 좋은데다 진짜 비가 미친듯이 쏟아져서 약속 취소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았었다. 몸이 안 좋아서 탄 택시 아저씨는 완전 버벅버벅. ㅡㅡ; 요즘은 길을 모르는 택시 기사분이 왜 이렇게 많은지... 각설하고 사진부터~ 한국에선 제일 제대로 나오는 티세트. 스콘도 따끈하고 정말 맛있다. 근데 클로티드 크림이 아니라는 게 치명적인 약점... 맛있는 스콘을 받쳐주지 못하는 크림치즈였음. 차는 여름엔 니나스였는데 에디아르로 바뀌었다. 찻잎을 아끼는 감이 있으나... 영국이 아닌 이상 포기해야지. 부감샷 한번 더. 주말이라 그런 건지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인구가 는 건지 모르겠으나 거의 예외없이 다들 애프.. 2012. 11. 29.
슈니발렌 친한 동생 ㅎ이 30분(엄청 양호한 시간) 동안 줄 서서 사다 준, 요즘 제일 뜬다는 독일 과자 이렇게 생겼고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이건 석류와 딸기. 이렇게 부셔서 먹음. 이걸 깨는 나무망치도 판다는데 이날 난 칼등과 손잡이로 깼음. 친구들에게 얘기했더니 머그잔 엉덩이가 제일 잘 깨진다는 정보도 얻었음. 실제로 잘 되더라. ^^ 차랑도 잘 어울리는 디저트. 근데 주변에 독일서 몇년씩 유학하고 온 친구 중에 독일서 저 과자를 보거나 먹어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건 신비. 넌 어디서 왔니? 2012. 11. 20.
호두 럼 파운드 ㅎ양이 필리핀 여행 갔다오면서 선물로 사다준 케이크. 거기서 엄청 유명한 제과점인데 다른 맛있는 것들도 많이 있었으나 가져오는 문제오 무조건 유통기한이 제일 긴 걸로 골랐다고 함. 포장이 멋있음. 뚜껑 열면 바로 나올줄 알았는데 대충 3~4겹의 포장을 다 돌파한 뒤 나온 케이크. 이렇게 디저트로~ 아점으로 잘 먹었다. 이름대로 묵직하니 호도가 가득하고 럼향이 물씬 풍기는 것이 제대로 된 성인용 케이크. 금주해야하는 사람이나 알코올 중독으로 금단에 시달리는 사람은 절대 피해야할듯. ㅎㅎ 좀 남은 건 나중에 동생에게 맛을 보여주기 위해 밀봉해서 냉동실로~ 세상엔 참 맛있는 게 많다. 2012. 10. 12.
후식 - 인야 일도 예년에 비해 많이 없고 또 놀고 싶은 사이클이 돌아오기도 해서 올 여름은 꽤나 여기저기 먹으러 다니고 어쩌고 했지만 너무 덥다보니 기록은 당연히 못 하고 다 증발. 늘 그렇듯이 슬슬 바빠지기 시작하니, 시험 전에 청소하고 싶어지는 것처럼, 포스팅 욕구도 불타오르기 시작하는데 이왕이면 사진이 있는 걸 올려보자 싶어서 앉았음. 몇 주 전 ㅌ님과 갔던 중국 찻집. 차가 여전히 한국에서 주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차를 즐기는 인구가 아주 조금씩 늘면서 홍차 전문점은 조금 생기는 추세고, 녹차나 중국차, 약초차 등등을 포함해 파는 찻집은 인사동을 중심으로 조금 있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더불어 약간 트랜디한 젊은 분위기의 중국 찻집은 처음이라 신기했다. 위치는 연대 앞 신촌 거리. 찾아가라면 아직까지는 헤매면서 .. 2012. 9. 26.
중식 - 취천루. 은행 볼 일 때문에 아침에 열심히 마감하고 간만에 명동으로~ 서울에 살아도 집 근방에서 꼼짝 안 하면 촌女ㄴ 되는 건 순식간인 모양이다. 날은 덥고 사람은 많고. 그래도 더워서 그런지 치일 정도로 사람이 많지는 않은 가운데 올라가서 볼 일 보고 내려오다가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서명도 해주고 버거킹와 취천루 사이에서 잠깐 고민하다가 취천루로~ 분류는 중식으로 해놓긴 했는데 이 집은 중식 중에서 정확하게 만두만 하는 집이다. 내가 어릴 때도 명동 입구에 자리 잡고 있었고 어릴 때 엄마 손 잡고 가던 케잌 파라 등 추억의 가게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와중에도 여전히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고마운 가게. 아마 가게 주인이 이 건물의 주인이거나 최소한 그 점포를 갖고 있지 않을까 짐작 중이다.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2012. 6. 21.
대만차들 오늘 ㅌ님이 대만에서 갓 공수한 애들과 함께한 티타임. 이번엔 반드시 사진을 찍겠다는 일념으로 둘이 ㅎ감께 정신을 바짝 차린 덕분에 위험한 순간이 몇번 있었지만 어쨌든 성공했다. 그냥 대만 홍차라고 써진 아이로 시작. 날이 너무 더워서 스콘 굽는 건 포기하고 밀가루에서 사왔다. 살짝 달긴 하지만 가격 대비 먹을만 함. 뽀양 대기중. ^^ 약간 약한 느낌이지만 과일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ㅇ씨가 공수해준 제주도 레몬을 한조각 띄워봤음.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다. ㅌ님이 대만에서 시음하고 감동하면서 사왔다는 동방귀비차를 두번째로. 금방 써지기 때문에 듬뿍 넣고 짧게 우려서 마셔야하는 차인데 타이밍만 잘 맞추면 아주 훌륭. 수색을 감상하기 적당한 잔이 아니라는 걸 뒤늦게 깨달았으나... ^^;;; 동방미인. 괜.. 2012.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