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1515 잡다구리 1. 방금 드디어 원고 파일을 보냈다. 쳐다보니 고칠 게 또 산더미지만 잡고 있으면 끝도 한도 없을 것 같아서 진짜 심각한 구멍만 메우고 패스. 리뷰 돌아오면 그때 본격적으로 작업을 해야지. 아마도 기나긴 수정이 될 것 같다. 스타일을 바꾼다는 게 참 쉽지 않다는 걸 실감. 다음 글은 쉬어가는 의미에서 내 원래 스타일대로~ 2. 원고 쫑하는 기념으로 밀린 자질구레한 일들을 다 정리하려고 했는데 진짜 협조를 안 해준다. 예매 공지가 뜬지는 한참인데 이놈의 공연들이 아직 에매 오픈을 안 하고 있음. 지키고 앉았다가 땡~하고 시작하는 날 열심히 전화질과 클릭질을 해야할 모양이다. 한동안 문화비 지출이 적었는데 이달 카드비 장난 아니겠음. 대한항공 마일리지 쌓이는 걸 보며 내가 카드를 얼마나 쓰고 있는지 눈에 .. 2008. 4. 8. 정몽준 성희롱 뉴스 보고 열받을 때마다 포스팅을 하면 아예 카테고리를 새로 신설해야 할 것 같아서 자제를 하는 중인데 정몽준 난리 난 기사를 보고 그냥 몇마디만 끄적. 본래 이런 일만 났다 하면 나타나는 키보드 워리어들에다가, 딴나라 고정 알바, 거기다 돈많은 회장님답게 인터넷에서 밀리지 않게 해달라고 여기저기 SOS 쳐서 동원한 부대까지 더해져서 난리가 났던데... 한 마디로 성희롱 맞다. 인터넷 난독증인지 아니면 고단수 물타기인지 몰라도 성추행이나 성폭행이니 하는 단어까지 댓글에서는 달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 그런 바보들의 찌질거림까지 상관할 바는 아니고. 만약 내가 취재 나갔는데 초면 내지 거의 알지도 못하는 취재 대상인 노인네가 내 뺨을 스친 것도 아니고 두 번이나 만졌다면 나도 게거품 물었다. 정확히 여기에 대.. 2008. 4. 3. 끝냈다!!!!! 본래 예정은 3월 31일이었는데 중간에 속도가 붙어서 대충 3월 중순으로로 예정 변경. 그러다 막판에 마지막 챕터가 장장 5개로 엄청난 세포분열을 하면서 결국 본래 예정일에서도 이틀이나 넘기고 끝을 냈다. 그.런.데. 307쪽짜리가 420쪽이 되어 버린 것은 이 무슨 조화인지. 더 큰 문제는 결말 부분에서 틀어진 중간중간을 채워 넣으면 더 늘어날 거라는 사실. -_-; 재료가 골고루 섞이지 않고 여기저기 뭉쳐 있는 게 보이지만 지겨워서 더 이상은 못하겠다. 빈 데만 대충 채워넣고 리뷰 돌아오면 그때 천천히 수정해야지. 채선아 기다려라~ ㅎㅎ 2008. 4. 2. 허허허.... 먹고 살자면 이렇게 하기 싫어 죽겠는 일도 해야 한다.... 고 스스로를 토닥이는 중. 쓰고 싶은 글만 쓰고도 먹고 사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ㅠ.ㅠ 그런데... 보통으로 하기 싫으면 2시간 할 일을 질질 끌어서 하루종일 걸리는데 진짜로 하기 싫으니까 2시간 안에 마무리가 되네. ^^;;; 2008. 3. 27. 이런저런 잡상들 1. 연아양의 이번 월드 동메달. 어려운 상황에서 이것도 기적같은 결과이고, 정말 대견하고 고맙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슴 속 저 깊은 곳에서는 부글부글 용암이 끓고 있다. 그녀가 한 만큼 딱 그대로 공정하게 평가를 받았다면 아무 앙금이 없겠는데 1, 2위한 선수들의 프로토콜과 비교해 보니 골이 띵띵띵! 그리고 그 말도 안 되는 PCS라니. 개천도 아니고 도랑에서 태어난 용의 숙명이려니 해야겠지만 그래도 같은 도랑 출신으로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다는 게 정말 화가 나고 안타깝다. 하느님께 한마디 하소연. 우리에게 연아양을 준 대가로 MB를 주셨다면 연아양에게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2. 남싱은 제프 만만세~ 조니 너도 잘 했어. ㅠ.ㅠ 남자 싱글 역시 정해 놓은 순위에 끼워 맞추려는 심.. 2008. 3. 23. 2메가씨의 또 한 건 4월로 예정된 인사를 앞당겨 임기 만료 전의 별들을 날리고 자리를 모조리 바꿔버렸댄다. 2008. 3. 19. 재미있는 분류 독일군의 분류라고 한다. 머리 좋고 부지런한 자는 참모형 머리 좋고 게으른 자는 지휘관형 머리 나쁘고 게으른 자는 사병형 머리 나쁘고 부지런한 자는 위험인물이므로 독일군에서 제대시켜야 한다. 네번째에 딱 떠오르는 인간이 바로 2메가. -.ㅜ 2008. 3. 13. 엠파스 댓글에서 퍼온 글. 많은 부분에서 공감. 특히 30대 이후 연배부터는 후덜덜한 싱크로율.... -_-;;; 비교 좀 해보자 1. 철야에 야근에 내몰리면서도 새참이랍시고는 라면하나 제대로 못얻어먹고, 퇴근길에 소주 한잔 먹으면서 신세한탄한 죄로 남산에 끌려가 간첩으로 내몰리던 박통시대를 태평성대였다고 기억하며 노무현좌파 운운하는 치매끼 있는 노친네들. - 댁들한테 무슨 죄가 있겠수? 인간두뇌의 망각이 문제지... 2.. 롬싸롱에서 딸같은 여자애들끼고 술먹으면서 옛날에 통하던 야로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며 경제파탄 타령하면서 노무현이 나라 말아먹었다는 중늙은이들. - 경제파탄인데 니들 술은 뭔돈으로 먹고 골프는 어떻게 치러다니냐? 틈틈이 대리기사하냐? 3. 주 5일 근무에 주말마다 차끌고 놀러 나가면서도 경제가 이렇게 나쁜데 .. 2008. 3. 12. $#%$^*^(^*)&)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803/10/akn/v20282164.html 평화로운 오후에 또 혈압이 확 치솟는다. 난 지난 3년동안 증여세 내느라 1년 내내 스트래스 받으면서 허리가 휘었고 분납해서 내던 첫 해인가 둘째 해에는 세무서에서 조사 관련으로 전화도 받아봤다. 죄가 하나도 없는데도 세무서에서 전화 오니까 진짜 놀래서 손이 다 덜덜 떨리더라. 그런데 뭐라고? 이 나라 법은 높은 놈들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아랫 것들에게는 빡세게 적용되는 구조인 모양이다. 이러니 억울하면 돈 벌고 출세하라는 소리가 나오지. 에라이 이 ^&*%*(&*(_)(*)_(_^%^ 같은 것들. 2008. 3. 10. 재미있는 주방 도구 니만 마커스의 주방 기구나 소형 가전제품 섹션 구경은 진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하는 마력이 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다들 그다지 쓸모가 없는 것들인데 바라보는 순간에는 갖고 싶어 미치도록 만드는... 오늘 가장 하악거렸던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 내 어릴 때 소망이 솜사탕 기계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가 집에 있는 거였는데... 솜사탕은 나이 먹으면서 스스로 시들해졌지만 얘는 진짜로 갖고 싶음. 가격은 100$로 살만한데 문제는 배송비. 예전에 니만 마커스에서 뭣 모르고 주문했다가 배송비에 기절해본 경험이 있는 터라 배송비가 두려워서.... ㅅ여사가 한국 들어올 때 갖고 들어와달라고 철판 깔고 부탁할까 고민중. 이건 커피가 아닌 티메이커. 차맛을 잘 모르는 미국인들의 머리에서 나온 발명품이지 .. 2008. 3. 6. 맞춤법 참고로 볼 영상물이 있어서 보다가 방금 기절. 화면의 1/3을 덮는 자막 퍼레이드 중에 맞춤법이 틀린 것 하나, 조사가 잘못 쓰인 것 포함해 오류를 2개나 발견했다. -_-; 분명 온갖 층층시하의 시사를 거쳐 배포됐고, 또 참고해달라는 요청까지 들어올 정도면 호평도 받았을 텐데 이게 뭔 일??? 하긴 아무도 몰랐으니 무사히 통과됐지 시사회 때 잡혔으면 한바탕 난리가 났겠지. 03씨 때던가? 외교통상부 홍보물 제목에 조사가 잘못 쓰인 걸 보고 혼자 엄청 기막혀했는데 정부의 높으신 양반들이 되면 국어 능력이 떨어지는 게 필수가 되는 건가? 하긴 국가원수라는 인간이 줄기차게 읍니다를 고수하는 세상이니 밑의 X들 욕할 수는 없겠지. 욕하다 닮는다고... 나도 조심하면서 살아야지. 그래도 아직까지 밥벌이 결과물에.. 2008. 3. 3. 기사 하나 “서울대생, 남 배려하는 법 배워야” ↑ 이런 제목이다. 누가 또 뻘짓을 했나 하고 봤더니 내용은 서울대 교수 몇분이 퇴임한다는 것이 주 내용. -_-; 제목이 저렇게 뽑힐 정도로 기사 내용과 무슨 연관이 있나 고민을 했는데 마지막에서 해답이 나왔다. 동아일보.... 나도 한가지 질문하고 싶다. 댁들은? 2008. 3. 1.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