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64 5월 넷째주 & 2013년 교통정리 월요일 - 한류 다큐 회의 수요일 - 감독의 과잉의욕으로 나만 피박 쓰게 된 홈쇼핑 마감. -_-+++++ 금요일 - 라파엘 코러스 마감. 정전 60주년 다큐 미국 촬영 준비 및 섭외 진행. 이렇게 5월이 가는구나. 그리고 확정된 올해 일정들... 6월 - 재출간 하기로 한 거 마감. 7월 출간? 7월 - 정전 60주년 다큐 아마도(?) 11월 - 한류 다큐 3부작/ 한국영국 수교 130주년 다큐. 죽음의 11월이 되겠군. 쟤네들 포함해서 소소하니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면 이렇게 2013년도 훅 가겠구나. 세월 잘 간다. ㅜ.ㅜ 2013. 5. 17. 이탈리아 북부 관련 정보 이탈리아 북부 이야기 Italy, eataly, italo③Emilia Romagna 에밀리아 로마냐주 이상적인 르네상스 도시 페라라 Ferrara 살아있는 모자이크 라벤나Ravenna 토리노, 볼로냐 등등~ 언제 가볼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링크~ 2013. 5. 16. 벌써 1년 제목은 좀 멜랑콜리하나... 공인인증서 갱신하면서 떠오른 단어. ^^ 이놈의 은행 사이트는 들어갈 때마다 뭐 이렇게 깔라는 게 많은지 매년 겪는 일임에도 매년 짜증이 남. 거기에 더해 공인인증서 갱신 좀 하려니까 엑티브 액스들이 정말 현란하다. -_-; 갱신한 인증서를 또 다른 은행에 등록하는 것도 엄청난 일. 계좌랑 비밀번호, 핸드폰 인증 정도로 할 것이지 거래 비밀번호 넣으라는 곳, 가입 비밀번호 넣으라는 곳 등등, 잘 이용하지 않는 곳은 매 년 한 번씩 그거 찾느라 난리굿을 치는데... 산업은행은 거래 비밀번호 3번째 오류로 또 은행 가야한다. 만기 예금 찾을 때도 비번 틀려서 갔다온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ㅜ.ㅜ 공인인증서를 갱신하는 달에는 매년 건강검진도 예약을 하는데... 다음 달에는 병.. 2013. 5. 16. 윤창중, 주진우, 전효성 쉰 떡밥은 아니나 좀 식은 떡밥이긴 한데... 그래도 컴앞에 앉은 김에 끄적끄적. 1. 윤창중 성추행은 당연히 지탄받아야할 일이긴 한데, 그 이전에 도대체 대통령을 수행해 간 대변인이 어떻게 그렇게 한가할 수 있을까... 의문과 한숨이. 내가 박근혜를 포함한 이 정권을 정말 무지무지무지하게 싫어하긴 하지만 그래도 집안에서야 샌다고 욕을 해야지 밖에 나가서 새는 정도가 아니라 저렇게 다 부서진 바가지 꼴을 보고 싶진 않다. 청와대가 버리기로 작정을 했는지 그동안 벌였던 눈뜨고 볼 수 없는 행실들이 줄줄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참 골라도 골라도 어떻게 저런 걸(차마 인간이란 단어를 쓰고 싶지도 않다) 골랐는지 그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성추행 문제는... 이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또 까여도 마땅한 행태라 .. 2013. 5. 16. 사랑받는 사람의 비밀 자신을 사랑하는 것. 다 아는 얘기인데 지나친 자기애와의 경계선이 어딘지도 잘 모르겠고... 실천하기는 참 쉽지 않은... ^^; 여하튼 금과옥조로 삼자. 2013. 5. 13.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4년에 나온 일본 영화. 얘기만 듣다가 뒤늦게 봤는데 참 예쁘게 잘 만든 영화다. 시간 여행이라는 식상할대로 식상한 모티브를 갖고 예쁜 사랑 이야기를 한 편의 서정시나 수채화처럼 곱게 펼쳐냈는데... 시나리오, 연출과 촬영의 삼박자가 완벽하게 들어맞아 감탄이 절로 나왔다. 물론 이미지가 딱 맞는 배우들의 연기가 있었기에 그게 가능했겠지만. 스토리로만 놓고 보면 눈물샘을 자극하는 슬픈 영화일 수 있겠지만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사랑이나 배려... 그 짧은 행복의 여운이 너무나 강해서 슬프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시나리오나 연출도 울리려는 의도는 최대한 배제하지 않았을까 싶음. 그래, 나라도 저런 선택을 할 것 같다는 공감의 미소를 빙긋이 띠면서 영화를 떠올리게 된다. 이렇게 영화 전체를 대변하는.. 2013. 5. 13. 투덜투덜 어제 기운이 있었으면 갑에 대한 을의 성토가 한가득인 분노의 포스팅이었겠지만 간만에 재대로 발목 잡힌 감기에 골골거리다 겨우 기운을 차린 터라 그냥 투덜투덜. 7월에 방송될 다큐멘터리 기획안을 나름 합리적이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올렸다. 그런데 갑이 말도 안 되는 걸 추가하라는 요청이 내려옴. 구성상 도저히 해답이 안 나오는 걸 고민하다가 어찌어찌 억지로 고리를 찾아 맞추긴 했는데... 이러면 도저히 제작비가 견적이 안 나온다. 결국 2부작으로 구성. 근데 갑이 그럼 처음 기획안대로 가자고.... ㅡㅡ 근 2주에 걸쳐 온갖 섭외 삽질과 몇번이나 고쳐쓴 기획안 헛수고를 떠올리면 한숨과 스팀이 팍팍 솟지만 그래도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1부작이 낫다는 걸로 위로 중. 을은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 ㅜㅜ 2013. 5. 8. 샌드위치 레시피들 프로슈토 크랜베리. 코파 햄&에그 훈제연어 세가지 햄 샌드위치 윌리스 이탈리안 히어로 샌드위치 http://m.media.daum.net/m/life/living/tips/newsview?newsId=20130506132008958 2013. 5. 7. 여러가지 레시피 살치살 구이 & 영양부추 샐러드 참깨소스 닭안심 구이 새우마구이 등등 http://m.media.daum.net/m/life/food/newsview?newsId=20130503182809711 달걀 이용한 간단한 요리들 http://m.media.daum.net/m/life/food/newsview?newsId=20130503182808708 2013. 5. 3. 싱숭생숭 오늘 같이 영화를 보기로 한 지인의 부친이 입원을 하고 계신데 오늘 오후부터 상태가 좀 안 좋으시단 소식에 영화는 당연히 파투가 났다. 그런데 바로 몇시간 뒤에 위독하시다는 소식이. -_-;;; 지병이 있으신 분이라 컨디션이 좀 안 좋아진다 싶으면 빨리빨리 병원에 가셔야 하는데 그 연세의 아버님들이 거의 다 그러시듯 병원은 지겹다고, 당신 몸은 당신이 제일 잘 안다고 꿋꿋하게 버티시다가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진 다음에 결국 입원을 하셨다. 조짐이 왔을 때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셨으면 이렇게 자식들 놀라게 할 일도 없으셨을 텐데. 우리 아버지는 왜 이렇게 자식 말을 안 들으시냐, 이런 동병상련의 주제로 전화로 투덜거리다 갑자기 연락 받고 철렁해 병원으로 달려가는 걸 보면서... 저게 언젠가는 내 모습.. 2013. 5. 2. 심란 일도 일이지만 개인적으로도 요즘 좀 싱숭생숭 머리 복잡했다. 그런데 방금 전 카톡으로 날아온 좋지 않은 소식 태풍에 내 사소한 고민들은 모두 날려가 버렸음. 꼬이는 인생이 따로 있는 것인지.... 부모복이 없으면 배우자복이라도 좀 있을 것이지. ㅡㅡ 나쁜 팔자는 스스로 굴레를 지워 만드는 거라고, 힘내서 뚜벅뚜벅 걷다보면 다 지나간다고 빤한 모범답안을 떠들기는 했으나 그게 과연 귀에 들어갔을지는.... 부디 잘 이겨내고 잘 살기를. 더불어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며 쓸데없는 생각으로 나를 볶지 말자. 2013. 5. 1. 전복밥 간단하니 쓸만한듯. 반찬이 마땅찮으면 밥을 특이하게 하는 것도 한끼 때우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http://m.media.daum.net/m/life/food/newsview?newsId=20130426200105052 2013. 4. 29. 이전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