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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 링크 http://www.myrealtrip.com/ http://tourmedici.com/index/index.php 잘 모르는 낯선 도시에 며칠 갈때는 정보도 얻을 겸 하루 정도는 현지 한국인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좋을듯하여 나를 위해 링크~ 익숙하거나 많이 알려진 도시는 글쎄... 영어가 통하는 사람에겐 비추다. 현지에 엄청 다양하고 좋은 프로그램 많음. 가격도 더 싸고. 특히 영국은 가이드들이 거의 박사 수준이라 잘 아는 장소도 가이드 따라가면 완전 다르게 느껴질 정도다. 가이드 시험을 실기시험까지 포함해서 우리나라 고시공부하듯이 준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자부심도 엄청남. 2013. 8. 21.
떠오르는 속담 못 생긴 처녀 시집가는 날 등창 난다더니... 아침엔 뽀삐 건강 검진으로 오전을 소비하고 점심 약속이 취소되서 갑자기 시간이 비는 바람에 일을 좀 하면 좋겠지만 그건 죽어도 안 하고 농장에 달걀 주문 등 이런저런 밀린 일들을 처리하다가 가장 중요한 은행 볼일을 보려는데 SC 은행 사이트에 무슨 난리가 났는지 조회도 안 돼, 계좌 이체는 당연히 안 돼. -_-+++ 내 컴의 오류인가 하고 다른 은행 사이트로 들어가봤는데 멀쩡한 거 보면 SC의 잘못임. 저녁에 다시 시도를 해봐야겠다. 텅 빈 오후에 뭔가 엄청 많이 할 것처럼 설쳤으나 한 건... 1. 은 닦는 티슈를 발굴해내자 갑자기 삘 받아서 스트레이너와 티스푼 등등 열심히 닦았음. 안주 접시 2개까지 닦고 나자 방전되서 와인 쿨러 닦는 건 포기. 걔는 .. 2013. 8. 20.
허허... 전두환 비자금 토해내게 되서 그분 속상해서 어쩌냐는 택시기사 소리 들으며 내 친구 멘붕 왔다더니 이번엔 내 차례인 모양. 어제 집에 오는데 탄 택시에서 경기도의 무상급식비 삭감 어쩌고 하는 뉴스가 나오자 택시기사가 나의 호응을 얻고 싶었는지 선별적 복지를 해야지 어쩌고ㅠ하면서 새누리당 앵무새 시전. 이메가 시절만 됐어도 내가 기력이 좀 남았으니 대꾸라도 해줬겠으나 이젠 콘크리트에 머리 박을 생각은 추호도 없는 터라 입 꾹 다물고 아예 안 들려요를 시전했다. 뻘쭘한지 입 다물고 한참 가는데 국정원 국정조사 뉴스가 나오는데 이 아저씨가 또 "죄가 없으니 억울해서 증인 선서를 안 하는 게 아니냐"는 소리를.... ㅡㅡ;;;; 증인 선서하고 대답한 게 나중에 거짓으로 밝혀지면 형사처벌 받으니까 그거 피하려고 안.. 2013. 8. 20.
팔라우 - 부제: 바람 난듯 ^^ 럭셔리 호텔에서 즐겁고 편안하게 잘 쉬고 오긴 했으나 뭔가 채워지지 못 한 열대바다에 대한 열망이 생겼는지 겨울에 여행 간다는 친구의 팔라우 여행 정보를 같이 검색해주다가 내가 바람이 났다. 팔라우가 갑자기 엄청나게 가고 싶어져서 일단 검색. 자유여행을 쳤더니 이런 가격 비교 링크가 뜬다. http://shopping.daum.net/#!search/%ED%8C%94%EB%9D%BC%EC%9A%B0+%EC%9E%90%EC%9C%A0%EC%97%AC%ED%96%89/srchhow:Aexpo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 가장 저렴한 아시아나를 포기하고 대한항공쪽을 클릭. http://shopping.daum.net/go.daum?pkey=7kn10IJAoKf5Mmax_xVPBf_5yg_caWJC1qKpujVrhv.. 2013. 8. 17.
데클란 도넬란 연출 <템페스트>/ 국립발레단 롤랑프티의 밤/ 윤이상을 만나다. 정신없는 와중에 그래도 예매는 꼬박꼬박. ^^; 1. LG 아트센터에서 하는 연극 템페스트 예매 완료. 10. 2. 8시 공연. 2.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국립 발레단 롤랑 프티의 밤. 10.11. 7:30 공연. 3. 가고는 싶으나 일정 등등으로 고민 중인 윤이상을 만나다. http://www.lgart.com/UIPage/perform/Calender_view.aspx?seq=252052#01 2013. 9.25(수)~26일(목) 오후 8시 R 50.000원 / S 30.000원 1시간 10분(휴식 없음) 아지드 현대무용단 아지드 현대무용단 아지드 현대무용단, 트렌스미디어 연구소 골든 듀 서울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트릭아이 02-760-0604 8세 이상 아직 여유가 있으니 고민을 좀 더 해봐야.. 2013. 8. 17.
코타키나발루 1 모종의 일로 말레이지아 코타 키나발루에~ 그동안 동남아를 많이 간 건 아니지만 특별히 이곳에서 봐야하거나 즐겨야 하는 게 있는 게 아니라면 같은 돈으로 태국 등등 다른 곳으로 가서 럭셔리하게 즐기라고 권하고 싶음. 숙소는 수트라 하버 마젤란인데 호텔 안에서 놀 작정이라면 강추다. 아침 부페는 세계 어디 일류 호텔과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음. 한 일주일 머물러야 있는 음식을 다 먹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빵부터 다 엄청나게 다양. 호텔도 현대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소리가 많긴 하지만 약간 고풍스러운 걸 좋아하는 취향에선 대만족~ 여튼 호텔 안에서 노는 걸로는 퍼펙트인데 바다가 쫌... 너무 파도도 세고 모래도 좀 거칠고... 맑기라던가 등등 전반적으로 다른 동남아 국가.. 2013. 8. 17.
단상 인간 관계라는 게 참 힘들다는 걸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 적당히 거리가 있을 때는 거기에 맞춰 서로 크게 상처줄 일이 없지만 가까울수록 서로에 대한 기대치가 알게 모르게 높아지고 그로 인해 마음 다치는 일들이 생기게 되는듯. 그래서 큰 상처는 가족이나 가장 친하다고 믿는 친구 등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게 된다는 말이 나온 거겠지. 일이든 인간 관계든 과도한 기대는 절대 금물이라는 걸 생각하게 하는 한 주. 인간 관계 때문에 머리 아픈 건 이제 졸업한 줄 알았는데. 세상사 장담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지만 정말로 그렇구나. 일도 기분 나쁘게 꼬이고 인간사도 꼬이고. 정말 파란만장한 8월이네. 내가 점교 신자면 점집 찾아갔을듯. ㅎㅎ 이번 주말에 뽀삐랑 동생과 함께 즐길 2박3일을 기대하면서 힘내자!.. 2013. 8. 16.
근황 보고 그동안 블로그질 등등을 나름 열심히 잘 할 수 있었던 건 방송작가를 가장한 홍보물과 광고물 작가였던 덕분이었는데 작년부터 그 무늬를 떼고 정말 방송작가로 밥벌이를 하다보니 체력이 후달리네요. 데일리나 주간 레귤러에 특집까지 하던 사람이 과연 나였는지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엄청 신경 쓰이던 것 하나를 끝내놓고 본래는 하반기까지 3편이 남았는데... 갑자기 컨셉과 기획이 틀어지면서 양심의 하한선을 시험 받는 이유로 1개는 아마도 안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장 좋은 건 양심의 하한선을 시험당하지 않고 본래 기획대로 가는 거고 아니면 양심의 하한선을 지키면서 조금 가난하고 조금은 체력적으로 덜 후달리는 연말이 되지 않을까 기대 중~ 한해한해 작가로서 이미 넘어간 정년을 간당간다하게 버텨가면서 언제 일 떨어.. 2013. 8. 12.
공항이용 관련 유용한 정보 http://m.media.daum.net/m/life/outdoor/newsview?newsId=20130718160109428 http://m.media.daum.net/m/life/outdoor/travel/newsview?newsId=20130819134356611 다음에 나갈 때는 자동출입국 심사 등록해야지. 진행도 빠르고 참 편해 보이더라. 세상이 참 편리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근데 어차 하면 놓치고 못 따라가겠구나라는 위기감도 살살 느껴지네. 2013. 7. 18.
오이국수. 오이초밥. 쇠고기 오이말이 오늘 드디어 방송해서 하나 털었다. 다음 것도 슬슬 발동 걸어야하지만 일단 그때까진 푹푹푹 쉬기~ http://m.media.daum.net/m/life/food/newsview?newsId=20130717163725252 2013. 7. 17.
양파 요리 레시피 쓸만한 게 많아서 링크. 카테고리는 편의상 한식에 넣지만 양식도 있고 다양함~ 양파 튀김이 땡기네. ^^ http://m.media.daum.net/m/life/food/cooking/newsview?newsId=20130713013319958 2013. 7. 15.
웰 다잉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594317.html 이런 기사가 눈에 확 들어오는 걸 보면 나도 확실히 늙긴 늙은 모양이다.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내용이다. 내가 뭘 준비해야할지 확실하게 알려주는 느낌? 특히 그레이스 리의 장례식은 정말 마음에 드네. ^^ 나도 지금부터 열심히 대본 쓰고 연출 지시 세밀하게 써놔야겠다. 일단 당장 떠오르는 거... 1. 수의 사절. 2. 종이관에 넣어 화장한 뒤 수목장이나 해양장으로 흔적없이. 3. 장례식 생략. 사망 당일이나 불가피할 경우 다음날까지 절차를 마쳐주길. 4. 제사야 지낼 사람 없으니 지내지 말고 어쩌고 할 필요가 없어 그건 다행. 2013.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