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14 전자세금계산서 수정날짜 발급/ 건강보험료 조정 신청 https://blog.naver.com/zbiflower/222297413742 홈텍스에서 발급한 전자세금계산서 수정발급 날짜 수정내용을 공유합니다 전자세금계산서는 발급하면 삭제나 취소가 되지 않는다는걸 사업자 대표님들은 다 아실꺼라 생각됩니다 수... blog.naver.com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및 취소까지 알아보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및 취소까지 알아보기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현금 매출이 발생했다면, 이 거래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반드시 발급해야 합니다. ...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sexysbkang/222421581316 2021년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조정사유 및 신청방법 2021년 현재 지역가입자가 내고 .. 2021. 7. 12. 쇼핑 & 아이허브 연초이던가 작년 연말이던가...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물건에 대한 리뷰를 달면 품목당 1불을 주기 시작했었다. 10전도 아니고 1불이면 당연히 불타올라야하는 미끼. 네이버의 블로그 어쩌고는 감히 비빌 수도 없는. 이틀에 걸쳐서 지난 수년간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물건들 중에 이제는 판매중단이 되어 리뷰 쓸 수 없는 걸 제외하고 모조리 다 리뷰와 별점을 달았다. 너무 후한 리워드라서 이게 언제 중지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더 서둘렀는데 이건 아마 나 말고도 이 소식을 들은 한국인들 상당수가 그랬을듯. 여튼 네이버와 달리 아이허브는 약속을 지켰고 그 리워드로 최근까지 아이허브에 열심히 공짜로 쇼핑하다가 드디어 다 털어먹고 오늘은 남은 리워드와 함께 돈을 냈다. 공짜로 사다가 카드를 긁으려니 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2021. 7. 10. 고구려 음식문화사 박유미 | 학연문화사 | 2021.7.5~8 정치나 사회도 중요하지만 자료로서 디테일은 역시 이런 먹고 마시는 생활사가 재밌고 소소하니 쓰임새가 많다.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고른 책인데 제목 그대로 고구려의 식생활에 관해서 현재 공인된 자료가 허용하는 한도 안에서 정말 싹싹 털어 설명을 해주고 있다. 거기에 더해 삼국 주변국과 중국의 자료들도 활용해 납득가는 합리적인 추론들도 더해서 내용이 풍부하다. 고구려 사람들은 뭘 어떻게 해서 먹고 살았을지 그림을 그려보려는 사람에게 추천~ 크게 아쉬운 점은 전공자나 전문가가 아닌, 한글전용세대 일반 독자들에겐 너무나 불친절하다. 한자에 음을 좀 달아주면 가독성이 확 높아지겠구만 특별한 고유명사는 물론 장이나 염(=소금) 같이 굳이 한자를 그대로 쓸 필요가 없.. 2021. 7. 8. 나폴레옹 제과 토마토 샌드위치 완전 간단하고 맛있어서 두고두고 해먹으려고 박제. 십여년 전 나폴레옹과자점에서 일할때 프랑스에 살던 사장님 큰딸이 알려줘서 열심히 해먹고 판매했던, 지금은 나의 완소샌드위치. 속을 뺀 토마토를 챱해서 썰고 후레쉬 바질 채썰고 소금 약간, 후추, 마요네즈, 발사믹 조금. 그리고 밀크식빵이어야 한다. https://twitter.com/Miel_Jade/status/894587841757331457?s=20 HyeJoon Kim on Twitter “십여년 전 나폴레옹과자점에서 일할때 프랑스에 살던 사장님 큰딸이 알려줘서 열심히 해먹고 판매했던, 지금은 나의 완소샌드위치. 속을 뺀 토마토를 챱해서 썰고 후레쉬 바질 채썰고 소금 twitter.com 2021. 7. 8. 고구려 중기의 정치와 사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중세사연구소 | 동북아역사재단 | 2021.6.?~ 7.5 한 분야를 몰아서 읽다 보면 점점 눈에 익는 이름들이 생기는데 요즘 고구려 독서에서 내가 그렇다. 이 책은 고구려 중기의 역사와 사회를 여러 고구려 전문가들이 각자 분야별로 나눠서 논문 형식으로 정리한 글들을 모은 것인데 글을 쓴 이름들 상당수가 친숙하다. (물론 이건 나 혼자만의 일방적인 친숙함. ^^) 특히 직전에 2권을 연달아 읽었던 김현숙 박사님의 글은 복습을 하는 느낌. 1부는 중앙집권체제 정비와 왕권 강화, 2부는 영토 확장과 지방 통치에 관한 내용인데 나 포함 우리가 많이 배워왔던 고구려 역사는 전기와 후기에 집중되어 있구나를 느끼게 해준다. 전기에 수없이 등장해 고구려 지배 계급의 특징으로 알고 있었던 나부 체계.. 2021. 7. 6. 돈가스 덮밥 일년에 한두번 이상하게 막 먹고 싶은 때가 있는 음식 중 하나. 바로 오늘이 그날이라 미타니야에 갔는데.... 여기가 이제 월~금까지만 영업하고 주말 영업은 안 한다. ㅠㅠ 어쩔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꼭 돈가스 덮밥을 먹고프다는 욕망에 한참을 걸어 (구)보천 (현)수락으로~ 여기서 돈가스 덮밥을 먹은 건 20세기의 일이지만 우동과 다른 덮밥류들이 맛있기 때문에 당연히 맛있으려니~ 하고 시켰는데... ㅠㅠ 얄팍한 돈가스에다 내가 한 것보다도 별로인 맛과 비주얼. 맛있는 걸 먹고픈 욕구에 맛없는 게 투척이 됐을 때는 같은 메뉴의 맛있는 걸 먹어서 해소를 해줘야하지만... 당분간 돈가스 덮밥을 또 먹고 싶지는 않고... 그렇지만 기대 이하의 돈가스 덮밥에 대한 분노는 남아 있고... 애매하구나. 가을이나 겨울쯤.. 2021. 7. 4. 치즈 자르는 법 2021. 7. 4. 윤석열 의혹 1차 정리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01979.html?_fr=fb#cb [논썰] 윤석열 ‘뇌물 사건 비호’ 의혹, 대선 가도 ‘치명타’ 되나 장모 최씨 1심 ‘징역 3년’ 선고·법정구속돼부인 김건희씨 “제가 줄리? 기가 막힌 얘기”정대택씨 “김건희 인터뷰 100% 거짓말” 반박 악재 속 윤 전 총장, 본인 개입 의혹도 첩첩반전 거듭하 www.hani.co.kr 아니, 한겨레가 웬일? 손절할까 말까 고민 시작했나보네. 이제와서 또 정의로운 척 해봤자 두번 다시 댁들에게 내 지갑이 열리진 않겠지만 어쨌든 읽을만한 정리. 각종 잡지들 정기구독해줬던 그 돈으로 동물보호소에나 더 보태줄 것을. 지금도 아까움. -_-a 2021. 7. 4. 초당옥수수 처음 나왔을 때는 눈 돌아가게 비싸서 고민하며 먹었는데 요즘 많이 키우긴 하나보다. 지금 한창 나올 때라는 걸 감안해도 예전 대비 거의 50% 수준의 가격. 많이 키워서 싸게 팔아주는 재배자들에게 감사하면서 매주 한번씩 시켜서 열심히 먹는 중. 복숭아와 함께 내 여름을 버티게 해주는 힘인듯. 좀 있으면 이상철 농부님의 멜론도 나오겠군. ^0^ 작년엔 장마 때문에 많이 못 먹었는데 올해는 끝물까지 알뜰하게 주문해서 먹어줘야지~ 부디 추석 선물할 때까지 나오길.... 2021. 7. 3. 오늘은 그나마 살만한 날씨.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 게 언뜻 초가을 느낌도 살짝 나는? 어제는 진짜 기온도 높은데다 후덥지근하니 에어컨에 대한 유혹이 무럭무럭 솟아올랐던. 최소한 내 살아 생전엔 북극곰과 펭귄이 남극과 북극에서 사라지는 건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참기는 했으나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지는 솔직히 미지수. 그래도 올해도 최대한 찬물과 선풍기로 버텨보는 걸로. 5cm 두께 1kg짜리 티본 스테이크 사려고 냉동고 자리 만들어 놓고 그거 조만간 살 거라고 공지까지 했건만 부친은 또 홈쇼핑에 낚여서 얄팍하니 토마호크라고 주장하는 요상한 티본 비스무레한 스테이크를 지르셨음. -_-+++ 구워 드리면 보나마나 홈쇼핑에 볼 때는 맛있어 보였는데... 하면서 맛없다고 젓가락 대는둥 마는둥 할 확률이 99%. 혀는 한우.. 2021. 7. 2. 산책냥 트위터에 올라온 산책냥 사진인가 동영상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봄에 동네에서 만났던 산책냥이 생각나서 끄적. 전철 타러 가고 있는데 저 멀리에 주인과 산책을 나온 개를 보면서 '정말 고양이처럼 걷는 개로구나.'하면서 다가갔는데 진짜 고양이였다!!!!! 세상에.... 훈련 잘 된 개보다 더 우아하고 모범적으로 주인 옆에 착 달라붙여서 착착착 걷고 있었던 고양이. 엄청 신기했지만 교양있는 인간답게 눈으로만 감탄하면서 서로 자기 갈 길로 갔고 그 이후엔 한번도 못 봤다. 7대가 복을 쌓아야 산책을 하는 고양이를 키운다던데 그 양반은 무슨 노하우였는지 뒤늦게 궁금하긴 함. 열심히 산책하며 주인과 함께 오래오래 건강하길. 2021. 6. 30. 고구려의 시와 노래 김창룡 | 도서출판 월인 | 2021.6.24~30 상상력이 모자란 인간이라 내 머릿속에 자료가 충분히 쌓이지 않으면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요즘 열심히 고구려 독서 + 예전에 읽었던 책들 정리 중인데 고구려를 연구하는 역사학자들에게 정말 깊은 존경과 동정이 생기도 있다. 이 양반들은 정말.... 그야말로 일생이 지푸라기 더미에서 바늘찾기랄까. 예전에 조정래 작가 인터뷰 했을 때 그분이 태백산맥 쓸 때 철저하게 묻힌 일들이라 정말 모래사장에서 쌀알 한알씩 줍는 심정으로 자료 찾고 물어물어 찾아가 인터뷰 하셨다던데 고구려 학자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나는 그나마 이들이 찾아놓은 쌀알이랄지, 바늘 중에서 쓸 것들을 모아내고 있음에도 눈알이 빠지고 멀미가 나고 있는데 이 책은 그런 파편 맞추기의 최고봉이랄까.. 2021. 6. 30.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4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