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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와이파이 예약 완료 이건 느긋하게 해도 될줄 알고 미뤘다가 손해. ;ㅁ; 지파이는 해당 날짜에 다 매진이라 대여 불가능이고 말톡은 현대 프라비아 할인이 끝났다. ㅜ.ㅜ 9.30일까진 하는줄 알았는데... 다른 카드사에서 와이파이 도시락이며 몇군데 포켓 와이파이 할인쿠폰이 나오긴 했는데 거긴 무한 데이터가 아니라 하루 1기가만 되고 그거 다 쓰면 느려지는데다가 무료통화도 없고 보조 배터리랑 보험도 따로 들어야 해서 다 따져보면 딱히 싸지도 않고 해서 그냥 쫌 더 주고 말톡으로. 다음부터는 포켓 와이파이도 일찍 예약해야겠음. 같은 조건 대비 현재로선 지파이가 제일 싸다.... ㅠㅠ 말톡 8일 대여 53820원. 보험, 보조배터리, 무료통화 포함. 무한 데이터. 약도 다 챙겼고. 이제 남은 건 여행자 보험인가? 현재까지 한국에서.. 2019. 9. 30.
아프리카 돼지열병 제발 제발... 하고 기도를 했지만 한국에도 역시 올 게 왔다. 나름대로 정부도 관계자들도 최선을 다 하고 있고 제발 멀리 퍼지지 말고 일부 지역에서만 그치기를 기도하고 있지만 양상을 보니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 수년 전 구제역과 비교할 수 없는 이 상황을 보면서... 육식의 종말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어쩌면 육식의 종말은 우리가 선택하는 게 아니라 비자발적이고 필연적인 결과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 한계에 달한 지구의 자정작용일 수도 있겠고. 여하튼... 제발 더 퍼지지 말고 큰 피해가 없기를. 2019. 9. 29.
세금 납부 혜택 챙기기 관련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viang&logNo=221588250963 2019. 9. 28.
스펙과 입시에 대한 소소한 기억들 조국 장관과 그 딸에게 쏟아지는 입시 관련 말도 안 되는 포화를 보면서 그냥 기억 조각 모음. 주변에 국제중부터 시작해서 각종 국제고나 특목고나 하다 못해 자사고라도 보낸 지인들이 많다보니 애 대여섯은 키운 것 같은 정보의 바다에서 헤엄쳐온 시간들이 꽤 길다. 이게 가능한 건 아이러니하지만 내게 아이가 없기 때문에. 내게는 어떤 정보를 제공해도 그 엄마의 아이들에겐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애가 있는 엄마들보다 많은... 수준이 아니라 정말 애타게 얻고 싶은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꽤 많다. 이 정보라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민감하냐의 예는, 초딩 고학년 때 해외 어학연수 -> 국제중 준비 (최종면접에서 미역국으로 일반중. ^^;;;) -> 국제고 -> 모 명문대학 코스를 마무리한 지인 아이가.. 2019. 9. 28.
........ 왜 자꾸 다들 내게만 힘들다고 징징거리고 뭔가를 해주길 바라는 건지. 말을 하지 않을 뿐이지 나도 정말 힘들구만... 나도 정말 내 한 몸 챙기기도 힘들지만 말 안 하고 죽을 힘을 다 해서 버티고 있다고. 그러니까 제발 각자도생 + 자력갱생 좀 해줘. 특히 자기 필요할 때만 살살거리면서 엉겨붙지 좀 말고. 내가 원하는 건 제발 나 좀 건드리지 말고 귀찮게 하지 말고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 뿐. 의무가 엮여있는 관계는 힘들다. 2019. 9. 28.
간략 일정 VER 0923 도착일- 비행기에서 든든히 먹은 뒤 한인택시 타고 호텔 와서 근처에서 간단히 혹은 그냥 컵라면으로 저녁. 1일차 - 버스트로놈 런치 투어 12:00 - 출발 15분 전에는 도착. / 에펠탑 4시 / 샹젤리제에 있는 레옹에서 홍합 먹을 예정. 2일차 - 베르사유 11시 / 바토 파리지앵 디너 8:30 - 8시 전에 에펠탑 옆 도크에서 바우처를 표로 교환하고 배에 탑승. 3일차 - 날씨가 좋으면 몽마르뜨, 시떼섬, 마레 지구. 점심은 마레에서? / 날씨가 나쁘면 루브르, 오르세, 오페라 가르니에 등 실내 위주로. 루브르 갈 경우 근처에 달팽이 맛집? / 저녁도 고민 중. 동선을 잘 짜서 바스티유 광장에 있는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갈까 생각 중. 해산물 플레이트에 샴페인 마시면 끝내줌. ^^ 빵이랑 버터도 진.. 2019. 9. 23.
오르세 미술관 예약 http://cafe.daum.net/holatravel/mzmK/4?q=%EC%98%A4%EB%A5%B4%EC%84%B8%20%EB%AF%B8%EC%88%A0%EA%B4%80%20%EC%98%88%EC%95%BD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입장권 예약하는 방법 예약된 입장권으로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으로 들어가 세상에서 가장 큰 미술관 중 하나에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르누아르와 반 고흐를 비롯해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입장권 예약하는 방법 1. 티켓 예약사이트에 접속합니다. (한글 지원 가능) 오르세 미술관 cafe.daum.net 2019. 9. 20.
몰아치기 빨강머리 앤의 이웃 주민들 얘기 중에 10년인가 20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정작 청혼은 하지 않는 남자에 대해 그 집안 사람들은 미루고 또 미루다가 어느날 어마어마한 분량의 일을 한꺼번에 해치운다는... 대충 그런 묘사가 있었는데 요즘 내가 그 모드. 연휴 끝나고 바로 초란과 옥수수, 토마토를 주문했는데 가장 늦게 와도 되는 옥수수는 번개처럼 다음날 도착하고 정작 급한 초란과 토마토는 함흥차사. 달걀은 내일 올 모양인데 당장 오늘 필요한 게 없어서 또 달걀을 사놓는 통에 달걀샐러드나 감자달걀샐러드를 해야하는 상황. 가장 큰 일은 김치냉자고와 작별. 작년부터 숨이 간당간당하다가 올 여름에 잠시 가사상태에 빠졌다가 다시 할딱거리고 있는 김치냉장고의 스위치를 어제 드디어 뺐다. 날이 시원해지니 어찌어찌 냉기를.. 2019. 9. 19.
카드 리빌딩 완료. 2003년에 삼성카드에 빈정 상해서 (기존 고객은 연회비 받아먹고 새 고객은 연회비 면제. -_-+++ 카드 안 만들겠다고 했는데 지들 맘대로 새 카드 만들어서 보내기까지!!) 신한카드로 갈아탄지 어언.... 카페 안 다니고 운전 안 하는 내게 인터넷 쇼핑에 특화된 신한카드는 괜찮았다. 연회비 대비 혜택도 나쁘지 않았고. 그래서 별 일 없으면 내년 1월에 만기되면 또 그 안에서 머물까 했는데... 정말 혜택은 다 날아가고 내가 원하는 모델로 맞추려면 연회비가 헉!!!!! 수준. 9만원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지만 그 혜택을 꼴랑 받고 연회비를 12만원 내는 건 내 상식으론 납득 불가능. 중간에 한번 살짝 몸살이 날 정도로 카드 열공에 들어가서 (시험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_-;) 마지막에 2개의 카드.. 2019. 9. 19.
바뀐 자식. 유리의 성을 시작으로 수많은 만화나 드라마에서 수없이 등장하는 설정이 자의든 타의든 간에 진짜 자식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 가짜인데... 내 새끼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대충 넘어가주던 그 등장인물의 심정에 살짝 빙의 중인 요 며칠이다. 오랫동안 뜨문뜨문 후원하던 동물 보호소에 대부대모식으로 지정해서 한두마리를 후원하는 시스템이 생겨서 고민하다가 마음에 끌리는 아이 한마리를 지정하고 이름도 지어줬다. 동물보호소 특성상 한 견사에 여러마리가 함께 있는데 얘가 있는 곳은 4마리가 함께 지내고 있어서 내가 사료든 간식이든 뭘 보내든 함께 지내는 4마리가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처음에는 보내오는 사진들이 단체샷이라서 내 새끼(?)가 쟤구나 그러고 있었는데 독사진에 엉뚱한 아이를 떡. 봉사자가 2명인데 간혹 들어가.. 2019. 9. 17.
항주, 영파 고려청자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058504 중국 항주·영파 출토 고려 청자 조사 현황 중국 항주·영파 출토 고려 청자 조사 현황 2015년 4월, 10월 2차례에 걸쳐 미술부에서는 “한국미술 기원조사-동아시아 도자문화 비교연구”의 일환으로, 절강성 일대 항주·영파 출토 고려 청자편을 조사하였다. 조사한 항주, 영파출토 고려 청자편은 모두 154점이다. 그 가운데 출토지가 분명한 발굴품이거나 수습 자편 149점을 중심으로 조사내용을 정리하였다. 항주와 영파는 송과 원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와 교역항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또한 도 www.. 2019. 9. 15.
대나무숲 누워서 내 얼굴에 침뱉기라서 어디 가서 얘기도 못 하고 여기에다 끄적끄적.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잠깐은 몰라도 길게 호구였던 적은 없고 누구에게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는데 가족에겐 내가 가장 만만하고 호구인 것 같다. 초장에 잡았어야 했는데 여러 상황상 그나마 일정 조정하기 편한 내가 좀 참지가 쌓이면서 이게 모두에게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느낌. 나 혼자 호구인 이 상태를 바꾸려면 서로 한번 얼굴을 붉히거나 분위기 싸해지지 않고서는 이제는 힘든 시점일듯. 좀 더 참자면 한두번은 더 참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이러다 임계점을 넘으면 (이미 용량이 찰랑찰랑 넘기 직전) 만세 부르고 난 모르겠으니 이제 다들 알아서들 하쇼!의 파국이 보임. 인간들은 왜 호의를 베풀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더 요구를 하는 것일까? .. 2019.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