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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준비 - 환전 정보 여긴 카지노 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환전 대행업체들이 어마어마함. 그 광고 블로그들 때문에 정보 찾기가 진짜 힘드네. -_-;;; 광고라도 쓸만한 정보를 담아서 용서할 수준과 광고 아닌 것들 겨우 몇개 건졌음. 일단... 급하게 쓸 돈은 홍콩달러 좀 환전해 가야겠다는 결론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dtadh&logNo=221121854123 마카오 환전 꿀팁, 손해보지말자! 마카오는 마카오 자체 화폐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화폐를 국내 은행에서는 취급하지 않고 있죠. 그... blog.naver.com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lboori&logNo=221578803990 [.. 2019. 7. 7.
마카오 준비 - 준비 시작 아시아 안에 비행기표 사면 1+1이 되는 어마무시한 카드를 가진 친구 찬스로~ 호텔은 프로모션을 따라 메뚜기로 베네치안 1박과 하얏트 2박 예약 완료. **와이파이 도시락 후보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655674552 |카드할인5%| 국내공항수령 홍콩/마카오 4G 4일 유심칩(SIM카드)(성인) - 4일권 - 옥션 5% 할인. 여행/항공권>해외현지입장권>홍콩/마카오 itempage3.auction.co.kr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40162185 홍콩 마카오 포켓와이파이 LTE 무제한 공항 택배 수령/반납 - 옥션 5% 할인. 여행/항공권>해외현지투어>홍.. 2019. 7. 5.
나미앤쿠킹 양식특강 두어달 전에 맑은술안주 특강도 했는데... 그건 또 다음에. 혹은 언젠가 포스팅. 잊어버리기 전에 나를 위한 소소한 기록. ​가장 먼저 시작한 건 프랑스식 생선찜인 빠삐요뜨. 애를 오븐에 넣어놓고 다른 걸 준비하는 게 내가 집에서 할 때도 맞을 것 같다. 생선 ​아래에도 위와 똑같이 차곡차곡 다 쌓아져 있다. 잘 밀봉해서 오븐에 구워내기. ​역시 미리 구워놓는 게 좋을 애플타르트. 쌀가루로 반죽을 만드는 게 포인트. 안 달고 고급진 맛이 난다. 마지막에 시나몬 설탕을 토핑으로 살살 ​뿌려놨는데 난 안 뿌린 게 더 좋을듯 싶음. 여기에 필링으로 넣는 아몬드 크림은 다른 파이나 타르트를 할 때 응용해도 좋다고 함. 언제 에너지 많이 쌓이면 잣이나 피칸을 이 필링으로 한번 시도해볼까 함. ​양송이 트러플 스프.. 2019. 7. 1.
새로나 떡집 이제는 영영 사라질 이름이라 내 블로그에라도 이렇게 소소히 흔적을 남긴다. 오늘 떡 사러 갔더니 주인 아줌마가 15일까지만 하니까 참기름이며 미숫가루 떨어질 것 같으면 미리 사가라는 청천벽력을 떨어뜨리심.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존재했던 오래된 방앗간. 명절 때면 엄마나 할머니와 함께 불린 쌀이 든 커다란 대야를 들고 가서 엄마는 집에 가고 나는 줄 서서 있었고 고춧가루 빻고 참기름 짤 때면 따라다니던 장소. 다들 많이 먹을 때는 미숫가루도 때 되면 가서 왕창 갈아와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었었구나. 내가 어릴 때는 떡국이랑 떡볶이떡 제외하고는 주문 떡이 들어오면 넉넉히 만들어서 남은 건 소매로 팔았던 것 같다. 요즘에야 우리 집 포함해서 많이 안 먹으니 안 그러지만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떡 주문을 종.. 2019. 7. 1.
사우디 왕세자 방한 월요일에 공덕역쪽에 있는 치과 갔다가 전철역으로 가는데 보이는 큰 건물에 웬 젊은 아랍 아저씨 사진이 전면에 도배 수준으로 큰 게 걸려 있었다. 여기가 두바이도 아니고 헛 걸 봤나 이러고 말았는데 알고 보니 거기가 sk던가 무슨 기름회사 건물이었고 사우디 아람코가 최대 주주인 모양이다. 최대주주의 방문을 환영하며 사진으로 도배를 해놨던 거구만. 그 정성을 당사자가 알아줘야할 텐데 보는 건 고사하고 알기나 하려나 싶음. 기타여러분의 생각으론 자기 사진이 그렇게 크게 걸려있으면 좀 민망할 것 같은데... 그 양반의 나라에선 일상이려나? 여튼 이걸로 잠깐 궁금했던 그 건물 외벽 아랍아저씨 사진의 비밀(?)은 밝혀졌음. 2019. 6. 27.
상가 임대 묵시적 갱신 관련 상가건물임대차보보헙에 의하면, 임대인이 임대차기간이 만료되기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 사이에 임차인에게 갱신 거절의 통지 또는 조건 변경의 통지를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 기간이 만료된 때에 전 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대차한 것으로 보고(이른바 '묵시적 갱신'), 이 경우에 임대차의 존속기간은 1년으로 본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제10조 제4항). 또한 묵시적 갱신의 경우 임차인은 언제든지 임대인에게 계약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고, 임대인이 통고를 받은 날부터 3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발생합니다(제10조 제5항). 따라서 묵시적 갱신의 경우 임차인이 임대차 존속기간은 1년이고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언제든지 계약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으며, 임대인이 통고를 받은 날부터 3개월이 지나면 계약해제의 효.. 2019. 6. 24.
옥상 텃밭 0609 ​시간이 벌써 많이 지났지만 일단 사진 올려놓은 거니 오늘 털기로. ​고추는 3포기인데 지금 여기에 2개가 달려있고 다른 포기에도 하나 달려있다. 꽃 피는 거 보니 가을까지 쏠쏠히 풋고추 잘 따먹을듯. ​고수는 그냥 얘 씨받아서 다시 키우는 걸로. ​딜은 정말 끈덕지게 꽃대 올라오면 따주고 있는데 이때 한번 더 잎 따먹고 포기했다. 그냥 얘도 본능에 충실하게 가는 걸로. 그동안 따로 심은 애들이 커지겠지. ​얘는 그늘에 둔 고추인데... 고추는 햇볕 짱하니 받는 애보다 어째 그늘에 둔 애들이 더 잘 자라는듯??? 선물받은 수국와 곳곳에 두고 키워먹고 있는 루꼴라. 이외에 사진 찍지 않은 민트며 각종 치커리, 쌈채소들이 많은데 벌레들이 정말 귀신 같이 달고 촉촉하고 맛있는 풀에만 붙는다. 치커리처럼 쓴 애.. 2019. 6. 19.
주절주절 1. 수박이 먹고픈데 너무 크거나 잘라놓은 건 너무 심하게 비싸서 고민하다가 망고수박이라고 작은 수박 나온 거 보고 하나 구매. 겉은 길쭉하니 속은 노랗고 망고맛도 살짝 난다는데 솔직히 내 혀가 둔한 건지 망고맛은 못 느끼겠음. 색깔 빼고는 딱 수박. 속만 잘라서 보관하니 2L까지 큰 용기와 4~500ML 되는 작은 용기 하나씩 2개가 딱 채워진다. 3KG짜리를 배송료 포함해서 만원 조금 넘게 줬으니 잘 산듯. 수박이 땡기는 걸 보니 확실히 여름은 여름이구나. 귀신처럼 더워지면 땡기기 시작하고 수박에 무덤덤해지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 살구랑 산딸기도 철 끝나기 전에 열심히 먹고주고 있다. 2. 김재동 강연료 갖고 난리인데.... 진짜 기레기는 작정하고 기레기구나라고 느끼는 게 "앗! 이럴 수가! 이렇게 .. 2019. 6. 19.
크리스토퍼 벤트리스 2013년에 파르지팔을 아주 감명 깊게 봐서 기억하고 있는 테너인데 이번 바그너 갈라에도 지그문트랑 파르지팔에 출연. 덩치도 엄청 좋고 목소리도 좋고 바그너 가수 치고는 슬림하니 멀리서 보면 나름 카리스마 있고 멋진 양반인데... 인터뷰할 때 질문지가 안 보여서 돋보기 꼈다 뺐다 하는 걸 보니.... 카리스마가 안드로메다로 탈출. ;ㅁ; 세월무상이로구나. 그래도 노래는 여전히 잘 하심. 그래... 가수가 노래만 잘 하면 됐지. 솔직히 파바로티 할아버지 비주얼에 만토바 공작이니 만리코니 칼라프니 다 가당키나 했냐고요. 배 나오고 수염 나고 해도 노래만 잘 하면 장땡. ㅎㅎ 2019. 6. 17.
담배 가게 http://babnsool.egloos.com/3187176 지금은 사라져간 담배연기속에서... 어려서 아득하게 생각나는게 아리랑 담배입니다. 25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가격을 기억하는건 심부름을 하였거나 어른 옆에서 사는 걸 보았거나 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파고다가 나왔습니다. 35원이었던가 했던 것 같습니다. 아리랑 파고다가 다 그때 제일 좋은 담배였습니다. 당시 전매청은 가격을 올리는게 아니라 새 브랜드를 비싼 가격에 만들어내면 babnsool.egloos.com 재밌는 글을 올려주셔서 눈팅하고 있는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담배들을 보면서 불현듯 어린 시절 기억 하나. 동생이 태어나고 엄마 힘들다고 외할머니 댁에서 몇달(더 짧을 수도. 어릴 때 기억이라 정확치 않음. 지금은 확인해줄.. 2019. 6. 12.
소확행 ​ 정말 오랜만에 오로지 나를 위한 한그릇. ^^ 2019. 6. 8.
인간의 적응... 혹은 게으름 초반 세팅 때 버벅이고 난리나던 시기를 어찌어찌 지내고 이제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대충 주 3일을 대본을 쓴다. 엄밀하게 얘기하면 주 3일 근무인데.... 왜 이리 3일이 귀찮고 버겁냐. ㅎㅎ;;; 그리고 초반에 10분짜리 구성안 쓰면서 껌이다~ 이랬는데 이것도 요즘은 길게 느껴짐. 만날 50~60분 구성안 쓰다가 처음 홍보물계로 진출해 10분 쓸 때 신세계였다가 나중에 5분도 길다! 이러던 시절이 문득 떠오르네. 이거 끝나면 아마도 은퇴할 때까지 다시 최하 30분에서 60분 특집 단편이나 시리즈 인생일 텐데... 한동안 적응하느라 고생 좀 하겠군. 여튼 촬구 기준으론 반환점을 돌았고 섭외도 대충 후반으로 가고 있다. 3월에 첫 대본 쓸 때는 언제 끝나나 막막했는데 크고 작은 사고들은 있었어도 큰 난리 .. 2019.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