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871 죄송 스팸 댓글 지우고 차단하다가 엄한 댓글들이 같이 날아갔네요. ㅜ.ㅜ 삭제되신 분들은 이건 실수이니 석양을 향해 달려가지 말아주세요~~~~~ 컨디션도 안 좋고 뭔가 이상하게 삐걱이고 꼬이는 한주였는데 내일 무사히 넘기고 담주부터는 순조롭기를. 2016. 3. 20. 봄 올해는 행운목 꽃이 안 피어서 좀 섭섭. 향기가 참 좋은데... 2016. 3. 18. 마감 약간의 수정이 있겠지만 어쨌든 더빙 대봄 마감. 일하기 싫어 꾀가 나는지 어제는 오후부터 뜬금없이 몸살 기운이 있어서 어쩌나 했는데 초저녁부터 내리 잤더니 다행히 부활. 새벽에 일어나 오후에 약속한 시간까지 내리 달려 막았다.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일어나서 일 하는 꿈을 최소한 3번은 꿨음. ㅡㅡ;;; 요즘은 마감 한 번 할 때마다 수명이 몇연 줄어드는 기분. 5시 좀 안 되서 마감하고 쓰러져 있는데 다른 피디가 전화했다가 내 목소리를 듣고 내일 다시 하겠다고 끊었음. ㅎㅎ 과연 몇년이나 이 일을 더 할 수 있으려나.... 요즘은 부쩍 그런 생각이 드네. 여하튼 마감 축하~ 고생했다. ^^ 2016. 3. 14. 또롱또롱 역시 마감하다가 딴짓하고 싶어서 올리는 우리 뽀양 사진들~ 만날 쿨쿨 자는 사진들인데 이날은 모처럼 또롱거려서 찍어봤음.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귀엽구나. ♡0♡ 2016. 3. 13. 양식- 부처스컷 더빙대본 쓰다가 호작질. ^^; 지난 1월 부친 생신날 간 부처스 컷~ 이날을 위해 쟁여둔 와인. 코키지는 병당 2만원. 이날 2병을 마셨다. 식전빵과 버터. 평범. 세팅은 이렇게~ 소 모양이 나름 포인트. 콥 샐러드가 여기 시그니처인 모양인데... 여러 검색을 통해 우리 취향에는 텍스맥스 샐러드가 더 낫다고 판단하고 텍스맥스를 주문했는데 매콤하니 이쪽이 스테이크랑은 더 잘 어울리는 걸로 결론~ 부친이 주문한 드라이에이징 안심이던가???? 완전 훌륭. 미디움 레어였는데 뭔가 농축된 농후한 맛과 풍미. 왜 드라이에이징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우리는 나눠 먹기 위해 티본으로. 미디움 레어로 주문했는데 살짝 오버쿠킹되서 미디움 정도로. 고기가 그닥 두껍지 않아서 적당히 잘 익히기가 쉽지는 않을 .. 2016. 3. 13. 프룬 만세~ 종근당 유산균, 대상 프로바이오틱스, 아이허브 유산균, 초록마을 요구르트, 스완슨의 트라이 화이버 컴플렉스 등 약을 제외하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봤으나 딱히 유의미한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병원 가기 전 마지막으로 시도한 프룬으로 해결. 앞으로 쟁여두고 꾸준히 먹여줘야겠음. 불편한 사람은 꼭 시도해보길~ (단! 약이 아니니 사흘 정도 꾸준히~) 가벼운 마음으로 더빙 대본을 쓰러 20000 2016. 3. 12. 오늘 KBS 헤드뉴스 국방부의 소위 기밀이나 보안의 기준이 때때로 얼마나 웃기고 (버젓이 자기들이 출판한 책인데도 절판이라 구할 수 없어서 자료로 대여를 해달라고 하면 보안자료 유출이라고 거부당함), 0급 기밀자료라고 도장 쾅 찍은 자료를 일부 발췌 복사도 아니고 통째로 원본을 내주면서 그거 회수해가지도 않는 허술한 조직이라는 건 내 익히 겪어봤지만 PC가 뚫렸다? 글쎄??? 기사의 진위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리 기레기가 됐다고 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기자면 정말정말 최소한의 자료조사 내지 취재는 좀 하고 영상 편집을 하던가 말던가. 국방부나 군대, 국방 연구소 등 국방 관련 기관 PC는 보안을 위해서 아예 USB 등 이동용 저장매체를 끼울 수 있는 포트가 없다. -_-; 내부 인트라넷을 제외하고 외부 인터넷을 아예 막아놓.. 2016. 3. 8. 올해 갈만한 전시회 1. 백남준 추모전 - 백남준 10주기 특별전 (경기) 백남준아트센터 | part1. 2016.01.29(금) - 06.19(일) / part2. 2016.03.03(목) - 07.03(일) - 백남준 10주기 추모전 (서울)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 2016.06.14(화) - 07.31(일) 2. 천경자 추모전 - 천경자 화백 1주기 추모전 (서울)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 2016.06.14(화) - 08.07(일) 3. 백년의 신화: 한국 근대 거장 탄생 100주년 전 - 변월룡 1916 - 1990 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 2016.03.03(목) - 05.08(일) - 이중섭 1916~1956 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 2016.06.01(수) - 09.25(일) - 유영국.. 2016. 3. 8. 양식- 미키크레올 다녀온지는 꽤 됐는데 포스팅은 늦었다. 겨울에 한참 추울 때 1년만에 ㄱ님과 점심~ 이태원에서 주차를 할 수 있는 곳 + 간만에 뉴올리언즈 요리를 먹고 싶어서 선택을 했는데 절반의 성공. 뉴올리언즈식 메뉴들이 대폭 줄었다. 내가 좋아하는 소프트쉘 크랩도 사라지고 맛도 살짝 뭔가 꽁기꽁기. 이제 이곳을 가야할 이유는 크레올 요리가 아니라 시금치 플랫 브레드 정도가 될듯. 테이스팅룸의 시금치플랫브레드를 엄청 좋아하는 내 동생은 종종 가겠지만 별로 열광하지 않는 나로선 주차를 해야할 때를 제외하고는 글쎄... 사진들은 하나도 안 찍고 마지막에 소금 팝콘 아이스크림만. 근데... 내가 여기서 소금팝콘 아이스크림을 마지막으로 먹은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못됐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캐러맬 팝콘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2016. 3. 7. 히타이트 좀전에 예고 카피와 멘트 써서 올렸다. 이제 남은 건 더빙 대본. 상당히 용두사미가 되어버려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내 오랜 꿈 중 하나를 간접적으로나마 이뤘다는 것에 만족하기로. 더빙대본을 위해 기력을 모아야겠다. 3월은 통장이 좀 따스하겠군.... 이라고 쓰고 나자마자 5월에 종소세 신고가 떠오른다. 고스란히까진 아니겠지만 (제발!!!!) 대부분 거기에 다 가겠구나. 돈을 더 벌지는 않는데 세금은 와장창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자는 거의 200조 육박이라니. 어느 뻘짓에 흘러들어갈지.... 불쌍하고 아까운 내 세금. ㅠ.ㅠ 2016. 3. 7. 새 식구들 소소한... 이라고 할 수 없는 좀 거대 지름의 기록들. 하필이면 편구 쓰는 와중에 맛이 간 컴을 바꿨다. 친한 동생 ㄷ군의 도움으로 거의 거저~ 사이즈는 작아지고 무지하게 빨라졌음. 아름다운 3단 트레이. 마지막 하나 남은 걸 질렀는데 오류 나서 주문 취소되고 온갖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물건. 접시들을 이렇게 올려서 사용하면 됨. 수직보다 쓸모가 많을 것 같다. 1998년에 샀던 오래된 소파가 1월에 우리 집에서 떠났다. 20년 가까이 쓰다보니 가죽이 낡아 해져서 천갈이를 해볼까 했더니 싸구려 소파 새로 사는 가격이라 어쩔까 하는데 결정적으로 부친이 늘 앉으시는 자리 스프링이 나갔는지 그쪽이 푹 꺼졌다. 해결 불가능인 문제라 전격적으로 교체. 아마도 올해 최고의 지름이 아닐까 싶음. 익숙.. 2016. 3. 5. 겨울 산책 3월이니 꽃샘추위가 남았다고 해도 공식적으로 겨울은 끝. 겨울이 떠나간 걸 기념해서 우리 뽀양의 겨울 산책 사진들 털기~ 좀 덜 추운 날에는 폴로 램스 울 드레스~ 나보다 얘가 저 브랜드를 많이 가진듯. 느릿느릿.... 콘라드 로렌츠 박사가 기러기들 데리고 산책 다닐 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난 정말 이해할 수 있음. 몇년 전 동생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양털 귀마개로 장난 중~ ^^ 용산가족공원~ 원피스 위에 기모 조끼. 추운 날의 패션~ 뒤뚱뒤뚱 예쁘게 잘도 다닌다. 포동포동한 등판~ ^^ 2016. 3. 5.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