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872 집짓기에 도움 되는 스마트앱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contents.nhn?contents_id=24159 내게는 게임 혹은 오락이 될듯. ^^ 2013. 6. 16. 우리 뽀양~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너무 많이 쌓이다보니 오히려 올리는 걸 좀 포기하게 됨. ^^ 최근에 정말 퐌~타스틱하게 예쁘게 나온 것들 몇개를 힐링용으로~ 정말 내 개라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어쩌면 이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종말 포토제닉상 감 ㅎㅎ 귀여운 털뭉치~ >.< 이건 이 블로그 드나든 분들에겐 식상한 포즈지만... ^^ 아름다운 피조물을 보면서 할링 타임 되셨기를~ 2013. 6. 15. 국정원 선거 개입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던 노력이 어찌어찌 드러나고 있긴 한데... 국가정보기관이 선거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경찰은 그게 밝혀지는 설 막으려고 총력을 다 했다는 사실보다 그런 엄청난 비리가 밝혀졌음에도 너무나 평온한 사람들을 보면서 오히려 공포감이 다가온다. 지난 5년간 민주화의 프로세스가 엄청나게 망가졌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인 건 몰랐다. 여성을 감금한 인권유린이니 어쩌니 난리치면서민주당과 문재인 후보가 책임져야 한다고 난리 치던 인간들은 입을 단체로 꿰맸는지 찍소리도 없고... 박근혜 정권. 내 마음에는 1%도 들지 않지만 어쨌든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수가 선택한 이상 인정하고 말아먹지는 말아달라고 기원했는데 이 총체적 선거부정을 보면서... 나는 이 정권을 유신이나 3.15부정 .. 2013. 6. 15. 꽃꽂이 수업 - 0614 지난 주에 개강이었으나 지난 주는 못 가고 오늘이 내게는 첫 수업. 신부 들러리용 부케란다. 장미, 스프레이 카네이션, 불로초, 과꽃, 리시안시스, 미스티 퍼플을 사용. 핸드 타이드를 했는데 라피아로 묶었다. 이건 친구가 사온 꽃(이름 모름. ^^)에 비해 꽃병이 너무 커서 오늘 수업 간 김에 선생님께 꽃을 더 사서 꽂았음. 화사하니 예쁘긴 한데... 미스티 퍼플은 좀 과유불급인듯. 받아온 거니 꽂긴 했지만 걔가 없을 때가 더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다음에 이런 패턴으로 꽂을 때는 빼야겠다. 2013. 6. 14. 단순 노동 좀전에 의원실에서 컨펌 메일이 왔다. 드디어 기나긴 섭외가 끝나고 비록 며칠이지만 한숨 돌리면서... 뭐도 하고~ 뭐도 하고 등등 머릿속에서 떠다니던 수많은 단순 노동 중에서 마늘장아찌 담그는 일 완료. 마늘이 좀 많이 남았는데 식초가 똑 떨어져서 그건 내일 사다가 마저 담궈야겠다. 이산가족 섭외의 구렁텅이에선 빠져나왔으나 이제 다시 한영수교 130주년 섭외에 돌입해야 함. 챗바퀴 돌아가는 노동의 나날들이긴 하지만... 이제 치과 치료 시작해야 하니 불평은 그만. 살짝 꼬이면서 기분 나쁜 일도 하나 있는데 그건 어느 쪽이든 결판이 나면 끄적일 예정~ 이게 얼마만에 마음 편한 밤인지. 오늘은 미국이 아니라 한국 시간에 맞춰서 자야겠다. ^^ 2013. 6. 13. 정치성향 테스트 http://blog.naver.com/rerinelf 좀 길어서 나중에 하려고 일단 링크 저장~ 이거 꽤 정확한 것 같으니 한번 해서 결과 공유 해보심이~ ^^ 2013. 6. 13. 아픈 손가락 우리 할머니에게 가장 아픈 손가락이 자식이었고 내 어머니에게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던 동생. 내게는 외삼촌. 자식 많은 집에는 어느 집에나 한 분쯤은 있는 그런 분. 그나마 온전하게 생활을 하던 시절 첫 조카인 나를 그의 나름으로는 무지하게 예뻐했던 기억 때문에 나는 그때 형성된 좋은 감정을 간직하고 있지만 나를 제외한 다른 동생들에겐 피하고 싶었던 분. 아들 하나를 남기고 일찍 떠나셨는데 할머니 손에서 자라던 얘도 중간중간 방황을 하다가 그래도 정신 차리고 열심히 직장 생활을 하면서 살고 있다. 예전엔 정말 총기가 넘치다 못해 무서울 정도셨던 할머니도 예전 같지 않고 이제는 걔가 보호를 해드려야할 대상이니... 내게 가끔 이런저런 상의를 해왔다. 짬밥이 벼슬이라고 사회생활 경험이 훨씬 더 많으니 일반적인.. 2013. 6. 12. 한숨 돌림 가장 큰 돌덩어리를 치우고 나니 블로그 들여다볼 정신도 생긴다. 지난 주 초부터 내내 이어진 엄청난 아수라장을 자세히 적으면 다시 액운이 밀려올까봐 생략하고... 그냥 내게 이런 일이 있었다는 기록 차원에서 요점만 정리하자면. 월요일에 촬영팀이 미국으로 떠나는데 제일 중요한 섭외 하나가 막판에 날아가는 바람에 완전 초비상이 걸렸다. 그 바람에 예약 다 해놓은 마카오랑 홍콩은 떠나기 전날 오후 5시에 최종적으로 포기하고 돈 낸 거 10% 빼고 다 날리고, 같이 가기로 한 동생은 노발대발. -_-; 그렇게 동생을 혼자 보내고 미친듯이 섭외를 하다가 오늘, 그것도 좀 전에 겨우 성사가 됐다. 한 열흘 가까이 한국에 살면서 미국 시간에 맞춰 움직이다보니 현지에서 시차 적응하는 분위기. 낮에 멍하니 멍때리다 자고.. 2013. 6. 12. 가구 박물관 http://media.daum.net/life/living/interior/newsview?newsId=20130610154938308 땡기네. 100% 예약제. 문의 02-745-0031.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다. 2013. 6. 11. 여름에 어울리는 요리-돼지고기 미나리볶음/새우 잣소스무침황기소고기배춧국/해파리 냉채 http://m.media.daum.net/m/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30607090321865 돼지고기 미나리볶음 새우 잣소스무침 황기소고기배춧국 해파리 냉채 2013. 6. 7. 가지 않은 길 60주년 때문에 학교 발전 기금도 걷고 어쩌고 하는 와중에 카톡에 고등학교 동기방이 생겼다. 초대를 받아 들어가니까 낯익은 이름들이 반가워하면서 추억들이 오가는... 그야말로 동창회 분위기. 그런데 거기다 대고 나 000야~ 오랜만이다, 잘 지내지? 라는 인사말을 못 쓰겠다. 자의 반 타의 반이긴 하지만 어쨌든 내가 선택해서 떠나온 길이고 솔직히 그 길을 계속 갔다고 해도 지금보다 나을 거라는 보장이 전혀 없다. 또 엄청나게 잘 나가는 건 아니지만 지금 내가 사는 바닥에서 못 나간다고 할 수준은 아님에도 뭐랄까... 괜히 실패자가 된 느낌?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전혀 없다고 믿었는데 완전히 그런 건 아닌 모양이다. 시간이 좀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여하튼 기분이 좀 묘했다. 어쨌든 발전기금은 냈으니 .. 2013. 6. 1. 일상 잡담 1. 어제 일산을 시작으로 회의를 3개 뛰었다. 나중엔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머리가 멍~해져서 들어왔는데... 회의에 딸린 수정이나 각종 정리 등등을 1차로 점심 때까지 하고 류현진 승리 소식과 경기 하일라이트 등등을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2차 치닥거리를 끝내고 나니 벌써 저녁이네. 오늘은 또 뭘 해서 먹나... 오후부터 내내 고민 중. 우리 아파트 리모델링할 때 잠시 전세 살았던 집 주인 할머니는 그 집을 세 놓고 실버타운으로 들어가셨는데, 거기 가니까 매일 뭐 해먹어야할지 생각 안하고 식사 때마다 내려가서 주는 밥 먹으니 너무 좋다고 하셨는데 요즘 부쩍 그 심정을 이해하겠음. 매일 남이 해준 밥 먹는 건 좀 그렇고...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메뉴 생각 안 하고 아무 가.. 2013. 5. 29. 이전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4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