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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달걀 레시피 2 http://media.daum.net/m/life/food/cooking/newsview?newsId=20170323110012945&dmp_channel=recipe&dmp_id=319644허브마요네즈 달걀 토스트카르보나라리소토달걀 반숙에 콕 찍어 먹는 에그 퐁듀아보카도달걀오븐구이 2017. 3. 28.
개꿈 요즘 뽀삐 관련된 꿈을 자주 꾸는데 오늘 꿈은 너무 웃겨서 끄적.꿈에 뽀삐가 납치를 당했다.어찌어찌 천신만고 끝에 개를 찾았는데 문제는 몸값이 너무 비싸다는 거. 아빠한테 울면서 전화를 했더니 당연히 돈 내줄 거라고 믿었던 부친이 몸값이 너무 비싸니 협상을 좀 더 해보라고 쿨하게 끊으심. 엉엉 울면서 납치범(?)에게 사정하다가 깨어났다. 점심 먹으면서 꿈 얘길 했더니 동생이 너무나 현실적이라고 뒤집어졌고 부친은 부인하지 않고 빙그레. 난 쓸데없이 꿈을 참 논리적이고 현실적으로 꾸는듯. ㅋㅋㅋ꿈에서 납치당해 꼬질하고 초췌하게 나와 재회했던 뽀양은 밥 잘 먹고 쉬 잘 하고 다시 슬리핑. 금요일에 병원 갔다오면서 개꼬장에 개진상 부릴 때는 갖다 버리고 싶더만 하루가 지나니 다시 예쁘군. 이래서 말 지지리도 안.. 2017. 3. 12.
탄핵 인용, 박근혜 파면!!! 상식적으로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지만 이 사회가 지난 10여년 간 너무나 비상식적으로 흘러갔던 관계로 이 상식마저도 정말 심장이 떨리면서 기다렸어야 했다. 이념이나 사상이 아니라 상식이 비상식에게 밟혀 비정상이 정상으로 보이는 이 말도 안 되는 시대가 이제는 끝나기를. 더불이 저들이 자신들의 탐욕을 위해 야기한, 엉뚱한 곳에 분노를 쏟아붓는 그 수많은 갈등이 조금씩이라도 덜어지기를. [전문]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헌재 선고 요지 덧. 알라딘에서 이북으로 헌재 선고 전문 공짜 내려받기 가능하답니다. 관심있는 분은 내려받아 소장하시길~ 2017. 3. 10.
최성 고양시장 이번에 대선 후보로 나온 걸 보고 불현듯 옛 기억이 하나 떠올라서. 미리 밝히자면 전혀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내게는 좀 특이했던 일이라. 지자체장이 바뀌면 새로운 홍보물을 만드는 건 일종의 관례다. 당연히 고양시도 새로 만들었는데 당시 고양시장이 (이름도 성도 몰랐음~ 내게 클라이언트는 거의 예외없이 직함으로만 기억됨) 홍보전문가여서 엄청 까다로울 거라는 경고(?)를 받았었다. 홍보전문가 답게(?) 직접 체크를 하겠다고 해서 시나리오를 위로 올렸고 코드가 맞았는지 어쨌는지 비교적 순조롭게 큰 딴지없이 몇가지만 수정 내려보내서 해달란대로 멘트를 고쳐서 올려보냈음. 근데 그걸로 끝인줄 알았는데 다시 수정이 걸려오고 몇번 반복이 되기 시작. 알고 보니 고양시장과 그 밑에 있는 누군가가 서로 반대되는 방.. 2017. 3. 6.
매운 맛 고추가루가 한국 음식을 다 망쳐놨네 어쩌네 해도 한반도에 (공식적으로) 들어온지 300백년도 안 된 이 매운 맛은 한국인에겐 영혼의 맛이 된 것 같다. 유럽에 2-3주 길게 여행가면 꼭 한번 컨디션이 확 떨어지는 때가 있는데 이 시기에는 인도 음식점에 가서 매운 카레라도 먹어줘야 몸이 올라올 정도로 미친듯이 매운 맛이 땡긴다. 그리고 한국에서 아플 때도 마찬가지. 월요일에 시작된 몸살이 어찌어찌 기관지염으로까지 발전해서 지금 골골거리고 있는데 땡기는 건 다 매운 맛. 근데 뜬금없이 지금 제일 땡기는 건 매운 양고기 빈달루와 빨락 빠니르라는 거. 유럽에서도 잘 이러는데 아무래도 난 전생에 그쪽에서 살았던 모양이다. ^^; 월요일에는 오랜만에 동대문 에베레스트에 가서 버터난과 풀풀 날리는 밥에 매운 커리들 .. 2017. 3. 2.
최순실의 위력 욕심보 가득한 졸부 아줌마가 나라를 정말 거~하게 말아먹는다고 욕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하지만 그건 국가나 사회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피해이지 저 아줌마 효과(?)가 나한테까지 올줄은 정말 몰랐는데 지금 나도 최순실로 인한 피해를 보는 중. 정상적이라면 지금은 한참 기획안들 마감에 정신이 하나도 없을 시즌인데 정부 예산으로 움직이는 건 지금 완전 올스톱. 시작도 못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진행 얘기가 오가던 기획도 모조리 홀드 상태. 2017. 2. 24.
크림티 점심~ ​​​ 잼앤브레드 얼그레이 스콘으로 간만에 크림티~ 차는 마리아쥬의 케닐워스. ​​ 스토킹 중인 울 뽀양. 꼬질하네. ^^ 2017. 2. 21.
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참여 http://www.minjoo2017.kr/index.php 오늘부터 일반 공인인증서로도 인터넷 신청 가능~ 전화로 신청하다 뒷목 잡으셨던 분들은 이제 인터넷으로 하시면 됨. 빨리 탄핵 인용되고 경선투표하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한표를 준 사람이 기대대로 좋은 대통령이 되면 정말 좋겠다. 2017. 2. 20.
7호선 어떤 전철 ​얼마 전에 뽀삐 데리고 병원 가다가 집에 오면서 탄 전철. 칸칸이 각기 다른 애니매이션들이 저렇게 벽과 바닥에 프린트되어 있어서 구경이 쏠쏠했다. 앞선 애들은 다 내가 모르는 애들이고 얘네는 내가 좋아하는 웹툰 잉어왕. ^^ ​ 아이디어 좋은듯~ 옷차림을 보니 무지하게 추웠던 1월의 어느 날이었던듯. 어째 올해는 2월이 제일 추운 것 같다. 2017. 2. 20.
청담동 어느 카페에서 ​ ​ ​ ​ ​ ​ ​ 2017. 2. 13.
정치판 사람들 정말 시국 자체가 무지막지하게 스펙타클이라 나도 어질어질한데다 한마디 한마디에 파르르 난리치는 사람들 꼬락서니도 보기 싫고 해서 그냥 조용히 몇달간 구경을 하면서 느낀 2월 이 시점의 개인적인 소회. 1. 문재인 대통령 선거 때까진 그냥 문빠 하기로 했음. 정권교체가 제일 시급하니 일단 될놈을 밀어줘야 한다는 게 40% + 지켜보니 그래도 원칙대로 법대로 하는 척이라도 해볼 사람은 문재인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은 게 40% + 불을 뿜으며 물어뜯고 있는 맛간 언론이 사색이 되는 거 구경해보고 싶은 마음 20% 정도 분포. 2. 안희정 엥??? 하고 좀 부정적인 의미에서 제일 많이 놀라고 있는 인물. 예전 노통 때 캠프에서도 깐깐하지만 머리 팽팽 돌아가고 일 잘 한다는 얘기를 당시 일한 사람들에게 직접 전해.. 2017. 2. 13.
오늘도 변합없는 모습. 고마워~ 사랑해. ​ 2017.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