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304 또 오해... -_-; 靑,"李대통령 '촛불 반성' 발언 왜곡돼" 좀 유리하다 싶으니 날뛰다가 반응이 아니다 싶으니 바로 오해 쉴드. 청와대 뒷산에서 아침 이슬 들으면서 반성했다는 기사 뜬 날 청기와집 근방이지만 거기보다 광화문에 한참 더 가까운 곳에 살던 오라버님이 날린 문자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세월이 지나서 세세한 건 기억나지 않지만 '어제 우리 집 마당에서도 아침 이슬 안 들렸다.' 는 요지였다. 그 문자를 그대로 저장해 두거나 디카로 좀 찍어서 남겨둘 것을.... 거짓말도 이메가 용량이라고 깔깔깔 웃고 그냥 지워버린 게 후회막급. 그랬으면 오늘 같은 날 그거 짤방으로 올려서 많이 웃어줬을 텐데. 나중에 써먹을 데도 있었을 텐데. 아무래도 난 르뽀 작가는 꿈도 꿀 수 없는 사람인 것 같다. ㅠ.ㅠ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 2010. 5. 12.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찍은 남한강 슬프네요. -_-; 2010. 5. 5. 삼성의 반박... "김용철 변호사, 삼성 잘못 기술" 삼성 '임직원 사기저하 우려' 공식반응 자제하다 첫 반론 라는 기사가 떴다. 삼성은 이번 글에서 특히 김 변호사가 책에서 소개한 삼성인의 회사생활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강조했다. 김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에는 '삼성이 일상적으로 도청을 하는 조직이다', '이메일 등을 감시하고 있다' 는 등의 내용이 실려있다. 또 수원 삼성전자 조립공장 화장실에는 손 닦는 수건이 없어 개인 손수건을 사용해야 한다는 등 열악한 근무환경도 지적하고 있다. 2010. 4. 12. 폴란드 고위 지도자들 한꺼번에 목숨잃어 저녁 먹고 산책하고 들어와 인터넷을 열었더니 폴란드 고위 지도자들 한꺼번에 목숨잃어 라는 기사가 떠있다. 뭔 소린가 하고 열어봤더니... 헉!!! 만우절도 아니고 이게 진짜로 뭔 소리인가!!!! 그리고 뒤를 이어 곧바로 떠오르는 상념이 하나 있었지만... 속으로는 가능해도 그걸 밖으로 꺼내는 건 인간 미만인 누구들과 똑같은 수준이 되는 고로 생각으로만 남기고,... 돌아가신 분들 다 좋은 곳에 가셨기를. 올해 쇼팽 탄생 200주년에다 콩쿨까지 있는 해인데 다시 없는 축제여야 할 폴란드 분위기가 스산하니 예전같지 않겠다. 저 카틴이란 곳. 폴란드 역사에 또 다른 아픔으로 기록이 되겠군. 우리처럼 동네북으로 여기저기 치인 역사를 가진 나라다 보니 괜히 더 안 됐다는 생각이 드네. 2010. 4. 11.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46771 2010. 3. 19. 연아 &... 내가 실황을 보면 꼭 망하는 징크스가 있기도 했고 또 1시 반에 마감이 있어서 눈을 질끈 감고 있었는데 228점 넘었다는 문자를 받은 그 즈음에 마감도 끝나서 TV를 틀었더니 마오 경기를 하고 있어서 나머지 경기가 끝난 뒤에 오늘 경기를 뒤늦게 봤다. 뜨려야할 순간에 딱 터뜨려 주는구나. + 대단하다. + 감동을 하면서 내가 없는 동안 다른 경기들이 어땠나 뉴스 검색을 하는데 MBC 신임 사장 확정 기사가 떠있다. 기사 올린 시간을 보니 이 즈음에 터뜨려 묻어가려고 작정하고 기다린 모양인데 이 좋은 날 딱 날을 잡아 便을 터뜨리는 저 인간들을 보면.... 하여간 나쁜 짓과 잔머리 짓은 하늘이 내렸다는 말이 딱 떠오름. 유럽에서 인터넷 다 끊고 살 때는 저 작자들 소식 몰라서 속이라도 편했는데 돌아오자마자.. 2010. 2. 26. PR 프로그램 수입업자 홍보 나선 ‘관제방송 KBS’ 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살짝 떠오르는 게 있어 클릭을 해봤더니 역시나 전에 봤던 과학 카페의 쇠고기 검역 관련 프로그램이었다. 저녁을 먹는 시간에 달리 볼 것도 없어 틀어놓은 채널이었는데 보면서 '공중파에서 저렇게 한쪽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을 해도 되는 건가? 위에서 지시 받은 기획 아이템인가?' 내내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더니 역시나였군. 작가와 PD가 바보가 아닌 고로, 이 기사에서처럼 내내 미국 쇠고기 무조건 안전해~ 만세~를 외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호주 등 다른 나라 쇠고기에 묻어서 수입 쇠고기는 엄격한 검역을 거쳐서 아주아주 안전하다고 강조를 하는 내용. 제작진들이 나름대로 당의를 바르고 뭉뚱그려서 꾸며놓기는 했지만 같은 선수끼리는 그 의도를 모를 수는.. 2010. 1. 27. 독서취향 테스트 http://book.idsolution.co.kr/index.php 비교적 맞는 것 같다. (한가지만 빼고. ㅋㅋ) 재미있군. ^^ 사막은 지구 표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기후대로, 매년 빠른 속도로 넓어지고 있다. 동식물의 생존에 무자비한 환경이긴 하지만 놀랍게도 사막엔 수많은 생물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가혹한 사막의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물과 에너지의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극도로 실용적이고 보수적인 행동 패턴을 보인다. 실용주의, 현실주의, 냉정한 보수주의. 이는 당신의 책 취향에게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목마른 낙타가 물을 찾듯이: 낙타가 사막에서 물을 찾듯이, 책을 고를 때도 실용주의가 적용됨. 빙빙 돌려 말하거나, 심하게 은유적이거나, 감상적인 내용은 질색. 본론부터 간단히. 쿨하고.. 2010. 1. 13. 검찰 - 한명숙 전총리 ‘진실게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101802125&code=940301 2009. 12. 10. 애쓴다. “조선일보 언론공작 용납 않겠다” 수능생이 그렇게 썼다가는 온통 빨간펜으로 점철될 수준의 육하원칙이 완전히 사라진 논리 부제의 글이라 읽어볼 필요도 별로 없고 조선일보 사이트에 방문자 숫자를 늘려주고 싶지 않아서 다른 기사를 건다. SBS 뉴스를 끊은지도 한참이지만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한명숙 전 총리 나오는 리포팅을 보는데 입에서 저절로 "진짜 애쓴다."라는 소리가 나온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배치의 순서에서도 속이 정말 빤히 들여다보이다 못해 헛웃음이 날 지경. 고위층 비리 관련 리포팅이라며 이미 전방위적인 수많은 증거가 나온 공뭐시기가 먼저 나와야 하는 게 당연한 순서인데 이건 뒤로 살짝 빼놓고 아무 증거도 없이 어디선가 흘러나온 ( 2009. 12. 4. 한@상률 게이트 딴지일보에서 정리한 한@상률 게이트 디벼보기 를 보니까 떠오르는 생각들 몇개 끄적끄적. 지금까지 나온 정리 중에 제일 사실 관계가 정확하다. 아고라 같은 데서 한@상률 때문에 안원구가 대구 국세청장으로 좌천됐다는 얘기를 하던데, 대구 국세청장으로 간 건 전군표 청장 때고 그 발령은 동기는 물론이고 선배들까지 뛰어넘는 엄청난 파격 인사라서 국세청에서 말이 많았다고 한다. 그렇게 초고속 승진을 한 X이 물 한 번 먹었다는 이유로 비리가 터지면 절대 위로 불길이 가지 않도록 자기 선에서 수습한다는 그 국세청 마피아의 룰을 어겼다고 우리 부친이 분노를 하셨던 이유기도 함. ^^;;;;; 그때 부친에게도 말 했지만 그 상황이면 나 같아도 절대 혼자는 안 죽는다. 이왕 죽을 거 물귀신처럼 붙잡고 최대한 많이 끌고 .. 2009. 12. 2. 마피아 이명박정부, 한상률 게이트로 `사면초가` 등등 요즘 그 안 뭔가하는 국장의 폭로로 꽤나 시끄럽다. 만약 노무현이나 김대중 대통령 때 같았으면 조중동이 모든 화력을 집중해서 완전 초토화 작전에 나섰을 테지만 그 삼총사 + 공중파까지 가능한 묻어보려고 노심초사 중이라 이 정도이지 싶은데... 그 뉴스를 보면서 좀 충격을 받았던 게 부친의 "자기가 다 뒤집어쓰고 죽을 때까지 묻고 가야지 고위 공직자라는 X이 그걸 다 까발기다니!'라는 발언. 도마뱀 꼬리처럼 문제가 터지면 걸린 꼬리가 모든 걸 뒤집어쓰고 잘라내지고 위는 보호해주는 게 국세청의 조직 불문율인데, 그 전 국세청장 때 엄청난 고속승진까지 했던 X이 아무리 새로 온 한상률이가 대놓고 물먹였다고 그걸 줄줄이 다 밝히냐는 논지로 분노를 하신다. 그 말을 .. 2009. 11. 2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