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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311

교육감 선거 투표 장소 및 후보 정보 7.21 최선 버전. http://studioxga.egloos.com/3833517 2008. 7. 17.
오늘의 히트 글도 안 풀리고 괜히 졸리기만 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것 두개. 진짜 부러운 센스들이다. 2008. 6. 16.
우익 국민행동본부 "촛불난동 진압하러 우리도 10일 모이자"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35553 전경들을 관객으로 놓고 우리끼리 쥐어뜯는 일은 없어야 할 텐데. 하지만 대형 교회 하나를 소위 깠을 때 X떼처럼 몰려와 방송국 건물을 몇겹으로 포위하고 난장치는 개신교도들의 그 후안무치한 행태를 바로 앞에서 목격한 경험상 솔직히 걱정이 좀 된다. 나도 여자지만 솔직히 종교에 미친 여자들만큼 무서운 사람들이 없다고 본다. 뽕 맞은 건 저리 가라지. 미안한 얘기지만 그들을 보면서 아수라나 나찰을 떠올렸었다. 관광버스 타고 단체로 몰려온 교회 신자들 때문에 방송국에 갇혔던 경험이 두번 있는데 한번은 각종 비리로 PD수첩에 방송됐던 만X중X 교회던가? 목사. 또 한번은 주일 예배 때마다 신도들의 불법주차로 여의도를 마.. 2008. 6. 2.
滅盲博歌 마감을 핑계로 시위 나간 사람들 문자 중계 받으며 컴 앞에 앉아 서핑하다 발견한 명시. ㅍㅎㅎㅎㅎㅎㅎㅎㅎ 원 저자가 뉘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존경하기로 했다. 우측 상단에 아주 작게 쓴 닉을 보니 바리시니코프던데 발레 팬인가? 2008. 5. 27.
그토록 매운탕이 먹고 싶으냐 - 이외수 그토록 매운탕이 먹고 싶으냐 낚시의 달인처럼 행세하던 놈이 막상 강에 나가니까 베스와 쏘가리도 구분하지 못한다. 그 사실을 확인하고도 어떤 멍청이들은 그 놈이 월척을 낚아 올릴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저버리지 못한 채 매운탕을 끓일 준비를 한다. 아놔, 매운탕은 뭐 자갈에 고추장 풀어서 끓이는 거냐 냄비에 물 끓는 소리가 공허하면서도 시끄럽다. 역시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T^T 2008. 5. 27.
의료급여 제도혁신에 대한 국민보고서 서핑하다 발견. 의료급여 제도혁신에 대한 국민보고서 좋은 의도와 잘못 설계한 제도 이 글은 현행 의료급여 제도의 상황과 문제점, 혁신방안에 관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보고서입니다. 언론과 국민들 앞에 공개하는 바로 그 시점에 대통령께도 똑같은 보고를 드립니다. 공무원이 제출하는 보고서로 보자면 개인적 생각이 여기저기 섞인 만큼 다소 이례적일 수는 있겠으나, 장관으로서 직면한 문제에 대해 국민들 앞에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데는 딱딱한 공문서보다 나을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너그러운 양해를 청합니다. 추석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다른 것도 아닌 의료급여에 대한 보고서를 쓰게 된 것은, 이 제도가 보건복지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확보한 높은 문명적 수준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가의 좋은 의도와 무책.. 2008. 5. 24.
이메가 담화문 한줄 요약 - 미안하다고 했으니까 됐지? 이제 닥치고 주는대로 X먹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제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석 달이 가까워 옵니다. 그 동안 저는 `경제만은 반드시 살려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하루 속히 서민들이 잘 사는 나라, 자랑스러운 선진일류국가를 만들고 싶다는 일념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많은 국민들께서는 새 정부 국정운영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 줄로 알고 있습니다. 쇠고기 수입으로 어려움을 겪을 축산 농가 지원 대책 마련에 열중하던 정부로서는 소위 `광우병 괴담'이 확산되는 데 대해 솔직히 당혹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심혈을 기울여 복원한 바로 그 청계광장에 어린 학생들까지 나와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는 참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부모님들께.. 2008. 5. 22.
코리아 타임즈 김연세 기자의 양심선언 공중파 중계에선 질문 중간에 잘리고 광고로 넘어갔다고 한다. YTN과 인터넷 방송에서는 그대로 고고~ 최시중과 그 일당들이 방송과 인터넷을 장악하려고 눈이 벌개지는 게 이해되긴 한다. 까딱하면 2차 대전 독일 치하 때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해적방송이 21세기 대한민국에 부활될 수도 있겠군. 이것들아! 나 수정 좀 하자!!!!! 돈을 벌어야 네놈들한테 세금 뜯겨줄 거 아니냐!!! 2008. 5. 8.
공부방 아이들에게 여름 교복을.... 배너를 달라고 하는데 배너는 아무리 해도 안 달려서 포스팅으로 대치. 난 바보인 게 틀림없어. ㅠ.ㅠ 2008. 5. 7.
광우병 단상 미국 쇠고기 수입이야 시간 문제지 언제건 다시 풀릴 거라는 건 이해하고 있었지만 검역 체계는 그대로에다,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해도 금수조치 안하고, 미국 사람들도 안 먹는 늙은 소까지 완전히 열어준 걸 보면서 요 며칠간 유체이탈 상태였다. 기획만 해주고 손을 뗐지만 (돈도 안 맞았지만 사실 자료 조사과정에서 너무 심란해서. 난 내 꿈자리를 두고두고 사납게 할 프로젝트는 가능한 피한다. 나같은 안락주의자는 다큐로 세상을 바꾸는 일은 불가능) 광우병 관련 다큐멘터리 준비를 했던 입장에서... 이번 미국 쇠고기 전면 개방. 진짜 대책이 없다. -_-;;;; 나한테 학교 다니는 애가 있었으면 미국 소고기 수입되는 그날부터 당뇨건 뭐건 거짓말로라도 진단서 떼서 급식 절대 안 먹이고 도시락 싸서 보냈다. 자식이 없.. 2008. 4. 23.
시골의사가 본 의료보험 제도 논쟁 시골의사가 본 의료보험 제도 논쟁 출처: 시골의사 박경철 블로그 (http://blog.naver.com/donodonsu/100049829343) 스케줄까지도 나왔는데 설마 하겠어~라는 바보(험하지만 솔직히 다른 적당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바로 이거다. 민영 의료보험의 폐해를 다룬 영화 식코가 화제다. 알다시피 미국은 공보험과 민영의료보험이 공존한다. 민영 의보에 가입하지 못한 사람들은 메디케어라 불리는 국가 의료보호체계에 속하지만 정작 이들은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 모든 국민이 공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민간보험의 역할은 문자 그대로 미미하다. 시중에 나와있는 우리나라 민간보험시장은 사실 손해보험시장이다, 이를테면 길을가다 교통사고를 당.. 2008. 4. 19.
KT 관련 관련 기사 [중앙일보 김진희] 요즘 온라인에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청구된 전화요금을 두고 KT와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는 네티즌들의 이야기로 시끌벅적하다. KT의 ‘맞춤형 정액제’라는 집전화 요금제에 가입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 이들이 “무단 가입돼 몇 년 간 수십 만원이나 요금을 더 내고 있었다”며 잇따라 환불 요청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맞춤형 정액제’는 월평균 통화요금에 일정 금액을 추가로 내면 시내외 전화를 무제한 쓸 수 있는 요금제다. 평상시보다 많은 전화통화를 원할 경우 이득을 보는 것으로 2002년 9~12월 한시적으로 시행됐다. 그러나 당시 과열 경쟁 등으로 인한 무단 가입 의혹이 일어 참여연대와 YMCA 등 각종 시민단체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 결국 KT는 2002년 11월 모 신문 지.. 2008.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