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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304

좀 웃자. 날도 우중충. 추운데 회의 하러 나가기 싫어 밍기적거리다가 폭소 한방 뿜었다. 靑 "미네르바, 경제관료로 기용하려 찾은 것"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08. 11. 20.
새롭게 추가되는 세금. -_-;;; 그동안 스완슨 같은 사이트에서 운송료 포함 100불, 6병 이하로 주문할 때는 목록 통관으로 면세를 받았지만 11월10일 부로 목록통관을 배제하고 관세를 물린다는 공지가 관세청에 올라왔다. 목록통관 불가에 새롭게 포함되는 건 비타민류를 포함한 건강식품, 과자류, 화장품류, 의약품 등. 이 화장품류에는 유아용 로션이나 치약 등 모든 위생관련 용품들이 포함된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들거나, 심하게 바가지 씌우는 가격 때문에 해외에서 직접 주문해 쓰는 사람들은 타격이 크겠음. 기존의 동식물이나 주류, 담배, 짝퉁 의심물품 등은 당연하다고 인정을 하겠는데... 추가된 걸 보니 10+8이 저절로 연발. 그것도 통관 수수료 7700원 + 창고료 2000~3000원 -_-+++++ 완전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가 따로 없.. 2008. 11. 16.
기록해 둬야 할 글 두개 90년대에 MBC에서 했던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보면서 저런 걸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뭔가 획기적인 비밀이 밝혀지지 않는 한 우리 현대사를 두고 그런 기획을 또 하는 건 가능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역시나 내 얕은 생각이었다. 다시 저런 기획을 한다면 일제시대부터, 왜 우리가 계속 이 진흙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구르는지 근본부터 파헤쳐야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4년 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를 위한 나 나름의 기록 모음. 누구 다른 사람이라도 꼭 해주면 좋겠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75215 이제 마음 속에서 한국을.. 2008. 11. 14.
함부로 인연을 맺지말라 ... 나의 까칠함에 좋은 면죄부를 주는 글이라 주저없이 퍼왔음. 누군가에게는 위안이 되기를. ^^ 출처 : http://yism37.egloos.com/956250 함부로 인연을 맺지말라 ...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 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2008. 10. 17.
폴 크루그먼에게 배우는 MB정부에 속지 않는 법 재밌군. 폴 크루그먼에게 배우는 속지 않는 법 그나저나 오늘 환율이 다시 요동을 시작했던데... 니만 마커스. 내 바지는 왜 안 부치는 것이냐. 느려터진 것들. 한국에서 그렇게 일했으면 니들은 벌써 다 망했거나 짤렸어. -_-+++ 2008. 10. 15.
한마디로 ㅈㄹ한다. "전국민 '달러 모으기' 하자"…제2의 금모으기? 니들 집에 있는 달러만 다 꺼내서 은행에 옮겨놔도 위기 진정될걸. 금모으기 때도 서민들 금반지, 금목걸이는 나왔지만 부유층들에게 많이 팔렸던 금괴는 1%도 안 됐었다. 중앙일보인지 뭔지 하는데서도 다시 금모으기 어쩌고 하는데, 이 와중에도 또 속아주는 바보들이 존재하긴 하겠지만, 네놈들이 털어먹고픈 서민들 집에는 이제 금도 없단다. 2008. 10. 7.
오오옷!!! 유로 사상최대폭 급락…14개월래 최저가 미친 듯이 오르던 유로가 드디어 진정 기미? 지금 지르면 좋을텐데 문제는 실탄. ㅠ.ㅠ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해볼까 하는 유혹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유로 동향을 계속 주시를 해봐야겠군. 2008. 10. 6.
승리의 진중권 이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희대의 말빨이라는 건 인정해 줘야겠다. 최진실씨 일이며 이것저것 꿀꿀한 날임에도 한참을 웃었다. 이렇게 정리해서 촌철살인 할 수 있다는 게 진짜로 부러움. 멜라민 사태에 촛불 집회가 없는 이유는? [진중권 칼럼] 이해를 돕기 위한 힌트 7개 2008-10-02 오전 11:23:47 미국에서 김창준이라는 이름의 전직 연방하원의원이 재미있는 질문을 던졌다. 왜 멜라민 사태에 대해서는 촛불시위를 안 하는가?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인데, 왜 중국에 대해서만은 그렇게 관대하냐는 것이다. 여기서 그는 그 질문 못지않게 맹구스러운 결론을 도출한다. '따라서 촛불시위는 반미감정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맹구가 운을 띄우자 옆에서 맹순이가 장단을 맞춘다. 우리의 전여옥 의사. 듣자 하니 자.. 2008. 10. 2.
[펌]슬픈 종부세 내가 생각하는 문제점을 콕콕 짚어준 글. 다만 이 부분은 동의하지 않는다. 종부세 폐지가 가져올 또 하나의 심각한 문제는 부자들에게서 덜어낸 조세부담을 중산층과 저소득층에 떠넘기게 된다는 것이다. 이 문제점이 지적되자 정부는 그렇지 않다고 손사래를 치지만,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그 말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2008. 10. 1.
콩고. 콩고의 새마을 운동 제목을 보고 콩고라는 이름에 따라 들어간 블로그에 있는 동영상인데...... 까는 건 아니고.... 2005년에 콩고 관련 다큐멘터리를 했던 터라 그냥 잠시. ^^ 2005년 3월인가에 한국에 오는 콩고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맞춰 저 프로그램에 소개된 콩고 민주공화국 (콩고와 콩고 민주공화국은 엄연히 다른 나라다) 에 관한 딸랑딸랑용 다큐멘터리를 그야말로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 급조를 했었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은 유명한 나라 자료만 있는지 너무너무 자료가 없어서 정보 좀 얻으려고 대사랑 인터뷰를 잡아놨는데 대사라는 X은 묻는 것마다 자기는 콩고에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자기는 어릴 때부터 외국서 공부를 해서 그 부분은 잘 모른다로 일관. 명색이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사면서 자기 나.. 2008. 9. 21.
디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49가지 생활지침 구구절절 금과옥조. 특히 정부나 언론을 믿지 말라는 얘기는 100% 공감. 시장이 완전 개판되고 바닥이 안보이는데도 이제 바닥이다, 이제 올라가는 것만 남았다는 대본은 경제나 보도 프로그램할 때 나도 많이 써봤다. 그렇다고 내가 거짓말을 하거나 없는 말을 만든 거냐? 절대 아님. 내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소리를 해주는 박사학위 단 전문가나 정부 관계자는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정부나 국책 기관에선 넘쳐나지. 여하튼 명심해야겠다. 자꾸 수정해달란다고 성질내지 말고 곱게 일하자. 작년에 진짜 금이랑 유로 좀 사놓을 걸. ㅠ.ㅠ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immovables&no=117134 송희식, '대공황의 습격' 중에서 1. 경제가 디플레이션 기조.. 2008. 9. 18.
추천받은 단체 연락처.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있으셔서 메일로 받은 리스트를 그냥 한꺼번에 올립니다. 단체의 성격이나 배경 등의 설명 등을 보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결정을 하세요~ 다만... 이 언니기 천주교 빈민사목위원회에 근무하다보니 단체들이 모조리 가톨릭이라는 건 감안을 해주세요. 연말에 기부금영수증 발행됩니다. 2008.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