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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뽀삐179

우리 뽀양~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너무 많이 쌓이다보니 오히려 올리는 걸 좀 포기하게 됨. ^^ 최근에 정말 퐌~타스틱하게 예쁘게 나온 것들 몇개를 힐링용으로~ 정말 내 개라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어쩌면 이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종말 포토제닉상 감 ㅎㅎ 귀여운 털뭉치~ >.< 이건 이 블로그 드나든 분들에겐 식상한 포즈지만... ^^ 아름다운 피조물을 보면서 할링 타임 되셨기를~ 2013. 6. 15.
뽀양 안면도~ 어제 동생이 보내온 사진들~ 뽀양을 한번도 본적 없는 지인에게 이 사진을 보여줬는데도 단번에 마님과 돌쇠 같단 반응이 나왔다. ㅋㅋ 마티즈는 간만에 장거리 여행에 너무너무 신나서 차 안에서 노래하고 난리를 쳤는데 뽀삐가 당장리라도 뛰쳐나가고 싶은듯창문에 머리를 찧으면서 괴로워했다고 함. ㅋㅋ 기차나 고속버스 안에서 아기가 울면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괴로워하는 것과 똑같은 심정이었겠지. 근데 이해는 하면서도 뽀양의 모습을 상상하니 웃음이. ㅍㅎㅎㅎㅎ 바닷가에서 신나는 표정이긴 한데.... 큰 파도에 밀려 한번 넘어질 뻔 하고는 해변으로 나와서 절대 바다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정말 뽀삐 땜에 웃는다. ㅋㅋㅋㅋㅋㅋ 바닷가에서~ 통제되는 한마리는 자유롭게 믿을 수 없는 한마리는 리드줄을 하고. ^^ 바베큐.. 2013. 5. 26.
허전 뽀양이 동생과 함께 1박2일을 떠났다. 한국 근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ㅅ여사의 송별회 겸 여행이라 나도 같이 가려고 했는데 선약이 있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난 정말 한가한 사람인데 왜 가끔 있는 약속은 이렇게 겹치는지. ㅜㅜ 집에 있어봤자 주말엔 부친이나 동생 껌딱지 하면서 나한텐 밥 빨리 차리라고 찾아올 때 빼고는 눈도 잘 마주치지 않는데 그래도 안 보이니 집안이 텅 빈 것 같다. 집에 남은 사람들이니 섭섭해하지 가는 도중이라고 보내온 뽀양 사진을 보면 완전 신났군. 나랑 뽀양의 관계은 영원히 나의 짝사랑... ㅎㅎ;;; 2013. 5. 25.
오늘 나는 에일리언을 만났다~ 내 얘기가 아니라 뽀양과 코코 입장에서. ^^ 때는 바야흐로 2013년 1월 2일. 속초에 놀러갔던 친구 ㄱ양이 새벽에 갓 잡은 오징어를 공수하러 잠깐 들렀다. 본가 조카에게 탁묘해놓은(ㄱ양의 오빠가 키우시는 어항 속 잉어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서 돌아와 뼈만 남은 잉어의 시신을 수습하는 게 아닌가 내내 조마조마했다고. ^^) 코코를 달고 우리 집에 방문. 코코 등장 코코가 가방에서 나오기도 전에 심상찮은 포스를 감지하고 멀찌감치 비켜선 뽀양. 코코를 보자 불 꺼진 동생방으로 잽싸게 피신. ㅡㅡ; 이봐! 여긴 네 구역이라고!!! 별이 된 우리 뽀삐1세는 코코가 감히 가방에서 나올 엄두도 못 내도록 무섭게 영역 주장을 했을 텐데.. ;ㅁ; 뽀삐의 밥그릇 등 뽀양의 영역을 탐색하는 코코냥~ 뽀양이 숨어있던 방.. 2013. 1. 31.
간만에 뽀양~ 목요일에 최종 더빙 대본 넘기고 금요일까진 긴장이 풀려서 노곤노곤하니 게으름 피다가 주말부터 폭풍 약속들이 잡혀서 백수의 과로사가 가능하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오늘은 이번 주의 유일한 휴식일(?^^)로 내일부터 다음주까지 줄줄이 약속들이 잡혀 있음. 블로그를 너무 방치한 것 같아서 책상 정리하기 전에 워밍업 삼아 그동안 모아둔 우리 뽀양 사진을 좀 방출해보려고ㅠ함~ 무지하게 추웠던 올 겨울. 간만에 따라나가겠다고 설치길래 패딩을 꺼내 입혔더니 다크 포스를 풀풀. 개는 정말 표정이 풍부한 동물이다. ㅋㅋ 자기 방석 내려달라고 시위 중. ㅋㅋ 식탁 앞에서나 보여주는 겸손한 표정~ 못된 시누 같은 거만한 표정들~ 정말 요즘 얘 때문에 웃고 산다. 올해도 건강하게 보내고 내년을 맞자~ 2013. 1. 30.
셀프 선물 고디바 세일 시즌을 맞아 연례행사.^^ 도착한 박스 오픈작업에 동참하는 뽀양. 내거야? 하는 얼굴. ㅋㅋ 마들렌 점검 중.ㅎㅎ 전체물량 검사. 안 먹어? 하는 얼굴^^ 먹을 때까지 물러나지 않겠단 결연한 표정인데.... 개는 먹으면 죽는단다. 몸에서 스트래스 많이 받는다고 투덜거리고 있긴 하지만 극악은 아닌듯. 한계로 가면 초콜릿이 미친듯이 당겨서 거의 흡입하는데 아직은 별로 안 먹고프다. 하지만 이제....ㅜㅜ 2012. 12. 12.
현재 시간 뽀양 보통은 이불 위에 푹 파묻혀 둥지 틀고 자지 이불 속에 머무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가만히 있는 거 보면 오늘 춥긴 추운 모양. 약속이 취소된 게 이리 기쁠 수가. ㅎㅎ; 2012. 12. 5.
최첨단 뽀양의 패션 아이템~ 좀 못 생기고 꼬질한 오늘은 뽀양이 옷걸이니 그냥~ 촌스럽고 평범한 장식품으로 보이지만.... 최첨단 LED 목걸이. ^^ 동물시장이 커지니 별 게 다 나오는구나. 밤산책 때 유용하겠음. 2012. 11. 23.
영혼 정화용 우리 뽀양 사진들 몇장~ 링.... 개 버전. ㅋㅋ 벌러덩 개실신 시리즈. ㅋㅋ 지켜보고 있다..... 선물 받은 카라... 잘못된 착용의 예. 올바른 착용의 예. 근데 잘못된 착용이 내 눈엔 더 예쁘다. 누워서 포스팅하니 참 좋군. 아이패드 만세~ 자야겠다... Zzzzz 2012. 11. 4.
거위털 이불 개시~ 귀찮아서 똠 추운데도 그냥 버티다가 어제 밤에 꺼내자마자.... 둥지를 튼 개가 보이십니까? ^^ 거위털 속 개. ㅋㅋ 오 예~ 바스트 샷~ 하품도 한번 해주시고~ 왜 자꾸 찍는겨? 이렇게 틈만 나면 이불속에 들어가 나오지를 않는다는. ㅋㅋ 2012. 10. 16.
멘붕 뽀양 지난 주 사촌동생과 카페에 갔다가 내가 주문하러 안에 들어간 사이 찍은 뽀양. 내가 들어간 안쪽에 시선 고정. ㅋㅋ 얼굴에 근심이 가득. 요리조리... 언니 언제 나오나. 버림 받은 건 아니겠지? 의 표정. 사진 보고 웃겨 죽는줄 알았지만.... 내 동생이 집에 있던 작년 여름에 ㅊ님 댁에 초대받아 놀러갈 때 차 안에서 뽀양 표정이 딱 저렇게 납치당하는 얼굴이었다는 걸 기억하는 터라.. 이러다 동생 오면 나는 바로 가구로 복귀할 거라는 거... ㅡㅡ+++ 2012. 9. 17.
할리우드 뽀양 저 개가 요즘 더우니 새벽만 되면 내 방으로 달려와 '선풍기 켜 줘! 더워 죽겠어!'를 연발하는 통에 가뜩이나 열대야 기간에 그나마 시원한 새벽잠을 설치게 하더니 요 며칠 아주 약간 살만해지니까 그나마 자비롭게(?) 이 시간 즈음에 밥 먹고 나타남. 주인 잠은 다 깨워놓고 지는 이렇세 선풍기 앞에서 해피해피. 어차피 잠 깬 거 어제 친구에게 앵벌이한 뽀양 포스커나 올려보려고 아이패드를 열었다. 눈 똥그랗개 뜨고 집중~ 우수에 잠긴 뽀양. 얘는 길거리를 떠돌다 묘생역전한 친구네 코코냥~ 어제 ㅅ양과도 얘기했지만 정말 예뻐야 역전도 가능하다는...^^ 아직은 적응기라서 강을 사이에 두고 았지만 코코냥 적응이 완료됨 뽀양이랑 놀러가야지~ 2012.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