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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48

쌀베이킹 - 피낭시에 & 티케이크 영혼을 탈탈 턴 결과물들. 본래 커피 피낭시에에 캐러맬 토핑 올려야 하는데 넘 정신이 없어서 피칸을 올리고 캐러맬 피낭시에에 아몬드와 캐러맬 토핑. 예상 외로 코코넛 피낭시에가 아주 맛있었고 무화과, 약과 등등은 기대한 대로 맛있음. 티케이크는 화이트 초콜릿에 흑임자 섞은 게 역시 의외로 아주 맛있었음. 그래도 제일 내 취향을 고르라면 당근 케이크. 스콘만 좀 구워서 애프터눈 티파티 한번 해야겠다. 2022. 10. 25.
목신의 오후 https://youtu.be/pG8L601Zz_o 제롬 로빈슨 안무. 오랫동안 활자로만 알고 있던 작품을 영상으로 보는구나. 언젠가는 무대에서도 보게 되길. 2022. 10. 25.
10월 오늘까지 먹고 마시기~ 시간은 순서와 상관없이 뒤엉켜 있음. 코코넛 마들렌과 초코 마들렌. 코코넛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괜찮았다. 촉촉하니 맛있음. 무지개 쌀케이크 무너진 부분과 거의 마지막 볼레로 티백으로 티타임~ 오랜만에 꺼낸 저 찻잔은 ~~치였던 것 같은데... 단종된다고 난리 났던 걸 지인이 구해서 선물해준 것. 얇상하니 하안 연꽃처럼 참 예쁜데 단종됐다니 아쉬움. 태국이나 동남아 어드메서 다시 만들수도 있겠지만... 희한하게 요즘 나오는 찻잔들은 영국이고 덴마크고 일본이고 본토에서 나오던 그 위태로울 정도로 야리야리한 맛이 없고 왠지 투박하다. 인건비 싼 곳으로 왔으면 가격이라도 낮아져야 하는데 품질도 함께 낮아지고 있어서 빈티지나 엔틱을 찾게 됨. 제인 오스틴을 떠올리며 버터 토스트와 홍차. 맛있었음~ 생푸룬과 바게.. 2022. 10. 22.
송이~ 엄청 오랜만에 뵙는 송이님과 깐 양. 갓이 핀 3등품이지만 그래도 황송함. 요즘은 양깃머리를 두께별로 가격을 차등해 팔아서 좋은듯. 두꺼운 양만 찾는 부친의 얇네 어쩌네 지청구를 안 들어서 평화로웠다. 부르고뉴 피노 누아도 부드럽게 솔솔. 만족한 저녁이었음~. 남겨둔 송이로 송이 우동~ 담주에 라미띠에 예약해놨는데 컨디션 관리 잘 해야겠다. 2022. 10. 22.
해적 https://youtu.be/wYrlS7xRzmQ 실비 기엠 & 패트릭 듀퐁 유튜브 덕분에 전설들의 공연을 다시 보는군~ 2022. 10. 20.
라 바야데르 https://youtu.be/nlcGUEqFwsQ 실비 기엠, 로랑 일리에, 아니스 레테스테. 전설의 라인업. 다 은퇴하신… 세월 잘 간다. 😭 2022. 10. 18.
빈사의 백조 https://youtu.be/AkjUkdG8Ix0 Sergio Bernal "The Swan" 남자 무용수가 하는 건 첨 보는데 괜찮네. 포킨느의 반응이 어땠을까 궁금하군. 😄 2022. 10. 12.
로베르토 볼레 'Le Grand Pas de Deux' https://youtu.be/3lJMtWINHDo ROBERTO BOLLE and Alicia Amatriain 'Le Grand Pas de Deux' 요즘 젤 좋아하는 현역 오빠(라고 주장) 음악이 너무나 익숙한데… 도둑까치 아니면 비단 사다리 서곡이다… 고심하다 찾아보니 역시 도둑까치 La gazza ladra 인간이 자신의 몸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방식이 정말 다양하지만 내 취향은 역시 발레인 것 같다. 발레의 엄격한 균형미를 갑갑하게 느끼는 사람도 많지만 그 절제된 형식 안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는지. 그걸 구현하는 무용가들과 같은 시대에 사는 것, 그걸 기록한 영상물이 풍부한 시대인 건 참 행운인듯. 이 오빠 은퇴하기 전에 꼭 한번 무대에서 봐야하는데… 🙏🙏🙏🙏🙏 2022. 10. 11.
쌀베이킹 - 무지개 쌀 케이크, 찰떡 파이 동생의 주말 성과물 4가지 맛의 찹쌀 파이와 케이크~ 여행에서 돌아와 볼레로와 쌀케이크 티타임. 지지해주는 비닐을 벗기고 자르면 이렇게 무너지는데 맛은 좋음. 살짝 쫀득하면서도 촉촉. 꺼내놓은 볼레로 마지막인데 사놓은 거 있는지 한번 봐야겠다. 없으면 지금 파리에 있는 동생 친구 ㅈ양 귀국 때 부탁하는 걸로~ 2022. 10. 11.
이번주 티타임~ 10.3 포스팅인데 뻘짓으로 날짜 변경된 게 수정이 안 된다. 예전 티스토린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도 됐었는데... 진짜 갈수록 개악... -_-;;; 지난주 티타임이다. 9월 아마도 마지막 날. 동생의 피칸파이. 10월 첫째날. 역시 동생의 브라우니와 일명 등본 쿠키인 클레오르 쿠키. 왜 등본 쿠키냐면 만들기 너무 귀찮고 손이 많이 가서 가족 외엔 안 주는 거라서. 개당 6천원에 팔고 있다고 함. 😳 근데 맛은 엄청 있음. 고구마 베이스 베이킹 안 좋아하는 나도 이건 인정. 2022. 10. 7.
10월 첫 연휴 먹고 마시기. 두번째 연휴를 앞두고 늦은 정리. ^^ 2일날 아점이었던 걸로 기억함. 홍옥 콩포트를 먹기 위해서 밀도에서 5CM 로 식빵 잘라와서 거~한 프렌치 토스트. 근데 앞으로 3CM 정도로 하기로. 익히느라 너무 힘들었다. 약간 느끼한 프렌치 토스트와 뜨겁게 데운 새콤한 홍옥 콩포트는 찰떡궁합. 3알 넣은 한병의 반 이상을 한 자리에서 먹어 치웠음. 귀찮아서 더 안 하려고 했는데 먹을만큼 먹고 남으면 또 콩포트랑 잼 하려고 홍옥 또 주문했음. 순서가 뒤죽박죽인데 이건 1일날 저녁. 드라이에이징 채끝 스테이크가 끝내주게 맛있었지만 사진은 안 찍었고 맛있었던 와인과 와인을 위해 급조한 카나페들만~ 사이판에서 유일하게 사온 게 저 연어알 절임. 카나페 토핑으로 딱이다. 연말까지 열심히 먹어야지~ 이건 개천절날 혼자 .. 2022. 10. 7.
쌀베이킹 - 끌레오르 쿠키, 브라우니, 흑미 바스크 치즈 케이크 202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