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2192 5월 넷째주 & 2013년 교통정리 월요일 - 한류 다큐 회의 수요일 - 감독의 과잉의욕으로 나만 피박 쓰게 된 홈쇼핑 마감. -_-+++++ 금요일 - 라파엘 코러스 마감. 정전 60주년 다큐 미국 촬영 준비 및 섭외 진행. 이렇게 5월이 가는구나. 그리고 확정된 올해 일정들... 6월 - 재출간 하기로 한 거 마감. 7월 출간? 7월 - 정전 60주년 다큐 아마도(?) 11월 - 한류 다큐 3부작/ 한국영국 수교 130주년 다큐. 죽음의 11월이 되겠군. 쟤네들 포함해서 소소하니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면 이렇게 2013년도 훅 가겠구나. 세월 잘 간다. ㅜ.ㅜ 2013. 5. 17. 투덜투덜 어제 기운이 있었으면 갑에 대한 을의 성토가 한가득인 분노의 포스팅이었겠지만 간만에 재대로 발목 잡힌 감기에 골골거리다 겨우 기운을 차린 터라 그냥 투덜투덜. 7월에 방송될 다큐멘터리 기획안을 나름 합리적이고 깔끔하게 정리해서 올렸다. 그런데 갑이 말도 안 되는 걸 추가하라는 요청이 내려옴. 구성상 도저히 해답이 안 나오는 걸 고민하다가 어찌어찌 억지로 고리를 찾아 맞추긴 했는데... 이러면 도저히 제작비가 견적이 안 나온다. 결국 2부작으로 구성. 근데 갑이 그럼 처음 기획안대로 가자고.... ㅡㅡ 근 2주에 걸쳐 온갖 섭외 삽질과 몇번이나 고쳐쓴 기획안 헛수고를 떠올리면 한숨과 스팀이 팍팍 솟지만 그래도 구성이나 내용면에서 1부작이 낫다는 걸로 위로 중. 을은 정말 먹고 살기 힘들다... ㅜㅜ 2013. 5. 8. 하나 남았다. 정말 지난 2주간 소처럼 꾸역꾸역 일했다. 수요일 아침까지 한국편 하나만 더 쓰면 일단 콘진은 마감. 근데 금요일 아침까지 교육물 2편 대본 나와야 한다. ㅜ.ㅜ TV나 뉴스에선 벚꽃이 피고 어쩌고 난리인데 난 3주 가까이 마감 감옥 안에서 허우적거리는 중. 문제는 4월도 결코 만만치 않다는 거. ㅜㅜ 일단 자자. 2013. 4. 2. 살풀이 한판 지금 이런 거 쓸 시국이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다 한 판 풀어놓지 않고선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아서 와다다다다. 이솝 우화 중에 낙타와 주인의 얘기가 아주 절실하게 와닿는다. 다 알겠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주인과 낙타가 함께 길을 가다가 밤에 천막을 쳐놓고 주인이 들어가서 자려니까 낙타가 너무 추워서 그러니 자기도 머리만 천막에 넣고 자면 안 되냐고 주인에게 묻고 주인은 허락한다. 근데 쫌 있다가 다시 앞발까지만 넣으면 안 되겠냐고 물어보니 마음 착한 주인이 OK. 그렇게 야금야금 결국은 천막 안을 다 차지한다는 에피소드인데... 내 주변엔 요즘 왜 이렇게 낙타들이 우글우글이냐. -_-:;; 3일날 콘진 마감이 워낙 빡세기 때문에 2주 전부터 교통정리를 다 했다. 안 가도 되는 회의도 미리미리 가주고 .. 2013. 3. 30. 일지-0313 1. 기획안 토스. 질문이 안 와서 답은 내일 아침에 작성 예정. 2. 금요일 피티 최종 수정. 3. 공단 구성요약 작성 후 토스. 아이티는 완료 못 했음 ㅜㅜ 내일 할 일. 1. 죽어도 아이티 정리. 2. 피티용 질문, 답변 작성 후 토스 내일은 점심 약속에 저녁에 뮤지컬도 봐야해서 이 정도만 해도 성공. 아이티 꼭 완료하자!!! 2013. 3. 13. 일지- 0312 작년까진 그럭저럭 벼락치기가 통했지만 지금 올해 일정은 벼락치기 하려다 정말 벼락을 맞을 것 같아서 궁여지책으로 매일매일 일지를 적기로 했음. * 마감 일정 4.1 - 콘진 마감 담주 중반까지 샤먼 매일 한 국가씩 정리. 담주부터 국가별 러프 가구성안 3개씩 만들기. (ㅜㅜ) 3,18 - 공단 구성안 19- 공단 회의 * 오늘 한 일. 1. 서브작가 이력서 토스 - 결과 기다리면 됨. 2. ㄹ에 계약서 요청 - 결과 기다리면 답장 이거 두개 달랑. ㅜㅜ * 내일 할 일. 1. 공단에 질문지 정리해 보내기 2. 방통위 피티 기획서 ㅇ에게 보여주고 예상 질의 요청. 질문 받으면 답은 내가 정리. 3. 아이티 관련 자료 다 읽고, 자료 찾고 기획서용 내용 요약. 2013. 3. 12. 죽을 것 같았던 1월, 바빴던 2월 1월은 말 그대로 죽을 것 같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10월부터 시작된 지옥이 마지막에 열기를 모아 활활 불태웠다고나 할까. 방송이 끝난 주부터 설까지 한 2주는 미뤘던 약속들을 소화하면서 열심히 노느라 바빴고... 2월은 본래 설 지나면 슬슬 기지개를 켜는 각종 기획 일에다 이런저런 정부지원 공모 마감까지 겹쳐서 한 2주 기획하는 작가들은 다들 죽음. 일 없을 때는 그야말로 탱탱 놀고 몰아칠 때는 이렇게 마구 몰아쳐 나오니. -_-; 양질의 기획안을 모으려는 의미라면 기한을 좀 나눠서 풀면 좋으련만... 인간들이 굴러가는 머리는 다 비슷하니 매년 이 패턴의 반복이다. 어쨌든 어제로 방통위는 끝났으니 이제 하늘에 맡기면 되고, 이제 3월에 콘진을 향해 달려야겠구나. 5년 전에 엎어졌던 박정희 일대기 대하 .. 2013. 2. 27. 백낙청 이건 오래 전에 다른 프로그램할 때 땄던 인터뷰인데... 대선 끝나고 지금 약 올라서 죽겠다는 백낙청 선생님의 소감을 들으니... 문득 그때 들려주셨던 주옥 같은 얘기들을 한번 복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옮겨온다. 이때도 적지 않은 연세고 지금은 더더욱 많은 연세인데도 저렇게 지성을 상식을 유지하고 계신 거 보면 감탄. 과거엔 존경의 대상이었으나 노추가 되고 있는 몇몇의 이름과 얼굴이 떠오른다. 지금 우리가 존경하고 있는 사람들. 부디 변하지 않기를. 010038 작가 대회 얘기를 하셨는데 지난 7월에 남쪽에서 문인들이 한 100명 정도가 평양에서 대회를 하고 백두산도 가고 하는 아주 굉장히 큰 행사였습니다. 0104 그런 걸 했다고 해서 남북이 갑자기 하나가 된다거나 우리 문단이 확 바뀌는 건 아.. 2012. 12. 27. 찰스 암스트롱 콜롬비아 대학 교수 가편본 나머지가 넘어오길 기다리면서 또 이렇게 호작질. 탄력 붙었을 때 몰아쳐서 해야하는데... ;ㅁ; 노는 김에 염불한다고 어차피 써야할 것들 복습 겸 인터뷰 퍼오기나 하련다. 이렇게 보다가 쓸 거 찾으면 고마운 거고~ 찰스암스트롱 소개를 하면? 0039 저는 찰스 암스트롱이며 역사학 교수이며, 콜롬비아 대학의 코리안 리서치 센터의 디렉터를 맡고 있습니다 0050 한국 현대사 20세기 특히 1945년 이후 역사 남북한의 역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내년에 출간될 North Korean Foreign Relations 이라는 책을 막 마쳤구요, 또한 이전에 출간되었던 Contemporary Korea를 수정 중 입니다. 그리고 Modern East Asian History를 집필 중이며, US East.. 2012. 12. 25. 잡상 카테고리를 어디에 넣어야 하나 잠깐 고민했지만... 어쨌든 일 관련 얘기가 가장 많으니 그냥 이곳에. 더빙 대본 쓰다가 잠시 호작질하는 중이기도 하고. ^^; 길지 않은 기간동안 그래도 꾸준히 평균적으로 한 해에 한편 이상씩은 다큐멘터리를 해왔는데... 방송이 자본에 예속되는 게 심화된 이후로 다큐를 가장한 홍보물이 늘어나면서 다큐를 해야하는 당위성 내지 작가로서 갖는 보람이랄까, 나를 한계까지 몰아붙여서 결과물을 얻어내는 그 치열한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냥 적당히 욕 먹지 않게, 내 이력서에 올려서 전과 기록이 되지 않도록 하는 그 하한선에 딱 걸리도록 뽑아낸 것도 솔직히 많다. 그렇지만 내가 그걸 했다는 사실에 정말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는 게 몇 편 있는데... 오늘 문득 내 컴퓨터.. 2012. 12. 25. 차만재 Central California Korean Historical Society 회장 프레스노 대학의 정치학 교수라시더니 정말 쏙쏙 빨려들도록 얘기를 재미있게 잘 하신다. 우리 프로그램의 포커스가 미주에서 한인 독립운동이었으면 좀 더 많은 얘기들을 끌어내고 들을 수 있었을 텐데 개인적으로 참 아쉬움. 그런 걸 제쳐두고 보면 이 인터뷰 역시 아주 귀중한 자료가 될 것 같다. 과연 이번 정권 5년 간 독립운동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왜곡하지 않고 제대로 만들 수 있을까? 한숨만 푹푹... Q)한국 이민자들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0020 시작하기 전에 제가 기구의 명칭부터 바로 잡겠습니다. Central California Korean Historical Society입니다. 미국 전역에 있는 지역의 역사 기구들을 모델로 하여 설립하였습니다. 이런 기구들은 Historical Society 라고.. 2012. 12. 25. 이하전 북가주 광복회장 혼돈의 시대에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아 불의가 이기는 데 도움이 됐다는 사실을 덮고 싶어서 엉뚱한 과거 미화로 자신을 변명하는 노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나중에 최소한 난 벽에다 대고 고함은 쳤다고 변명이라도 하려면 열심히 쓰는 것 뿐이지 싶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하는 프로그램에서 듣고 있는 증언들은 함께 나누는 게 좋을 듯. 프로그램에서는 소개되지 않을 좋은 얘기들이 많다. 이하전 (북가주 광복회장 1-5대 역임) INT Q-미국에는 오신 시기, 방법 0007 1948년 10월 10일에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밑을 통해서 들어왔습니다 Q-어떻게, 어떤 일을 0027 그때 그 저희 2차 전쟁 이후에 미국 해외에 나갔던 미국 군인들을 이제 들어 실어서 귀환하는 데에 큰 배를 아마 나라에서 아마 어.. 2012. 12. 23. 이전 1 ···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