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14 간만에 뽀양~ 잠깐 방문하신 ㅅ님이 예쁜 사진을 찍어 보내준 기념+ 이 우울한 세상에 거의 유일한 영혼정화 피조물을 함께 향유(?)하자는 의미에서~ 딸기 한입만 주세요~의 표정이지만 속으로는 너는 입이고 나는 주둥아리냐! 딸기 좀 내놔!! 였을 거라는데 1000원 걸겠음. ㅋㅋ 수영하고 나와서 말리기 직전~ 머리 위에 떠있는 ㅆ이 보이는 분은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첫 단계에 발을 들이신 겁니다. ㅎㅎ 분노의 앙앙이 중. 화가 났거나 집중했을 때는 저렇게 뾰족한 토끼귀가 된다. 포메의 귀와 꼬리는 정말 표정이 풍부하다는... 분노가 좀 풀린... 그러나 자꾸 사진 찍는 게 짜증나는 뽀양. 뽀양아 매년 루이비똥 하나가 아니라 두개를 먹어치워도 괜찮으니 오래오래 같이 살자~ ^^ 2014. 1. 23. ▶◀박상표 수의사님 ㅜ.ㅜ 장난인줄 알았는데 정말 돌아가셨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01/e2014012109543093780.htm 대다수의 일반인들에게는 쇠고기 졸속 협상 때 TV에서 전방위로 토론하셨던 그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으로 기억이 남아 있겠지만 나를 포함해 동물을 키우거나 유기견 구조에 털끝이라도 돈을 보탠 사람들은 이 분이 불쌍한 동물들에게 얼마나 정성을 쏟았는지 잘 알고 있다. 왜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을지... 기사는 너무 단촐해서 솔직히 자살을 가장한 ?? 하는 음모 이론까지 떠올리게 한다. 왜 이렇게 지옥에서 바베큐를 최소한 만년씩은 당해야할 것들은 다들 멀쩡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좋은 분들만 이렇게 황망하게 떠나는지. 정.. 2014. 1. 21. 죄지은 강아지들 익숙한 표정과 자세들.... ㅋㅋㅋㅋㅋ 이렇게라도 웃자고요~ ㅍㅎㅎㅎㅎ 2014. 1. 20. 초상화 뽀삐의 의사를 물어봤다면 단호하게 거부했겠지만 견격 따윈 다 무시하는 주인 맘대로 성탄 선물로 초상화 제작~ 쫌 늦게 해를 넘겨서 도착했다. 내 생각도 그렇지만 동생도 실물보다 못 나왔다고 -_-......... 인 상태고 뽀양을 아는 사람들도 비슷한 의견인 반면 그림 좀 그려본 사람들은 초상화 잘 그렸다고 하는 걸 보면 뭔가 그 괴리가 있긴 한 모양이다. 그 일련의 그림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옛날 화가들의 고충이 짐작이 됨. 그래서 다들 자동 포삽을 해서 실물보다 더 멋지게 그려낸 거겠지. 특히 왕실에 속한 화가들은 더 그랬을 테고. 그런 걸 보면 고야를 고용했던 그 카를로스 어쩌고 한 스페인 왕과 왕비는 참 보살이었던듯. 뽀대 나는 다른 왕이나 귀족 초상화와 달리 이분들은 정말 현실적으로 쭈글거렸는데.. 2014. 1. 19. [펌] 뉴욕타임즈 사설원문 '박근혜 친일기록 대폭 축소지시 이런 건 찾아보기 쉽게 여기에 저장을~ 손바닥으로 아무리 하늘을 가려도 댁의 부친은 100% 다까끼 마사오이고 95% 이상의 확률로 오카모토 미노루라는 걸 인정해야지. 친일도 제대로 하고 독재도 독하게 한 거 맞잖아? ***************************************************************************************************** 다음은 사설 원문과 번역입니다. Politicians and Textbooks 정치인과 교과서 Both Prime Minister Shinzo Abe of Japan and President Park Geun-hye of South Korea are pushing to have high school histor.. 2014. 1. 16. Romeria del Rocío 마지막까지 최악이로고... -- http://en.wikipedia.org/wiki/Romer%C3%ADa_de_El_Roc%C3%ADo http://es.wikipedia.org/wiki/Romer%C3%ADa_de_El_Roc%C3%ADo http://romeriadelablancapaloma.blogspot.kr/ http://www.andalucia.org/es/eventos/romeria-del-rocio/ http://www.sevillainfo.com/sevilla/fiestas/Romeria-Rocio-Huelva.php http://www.spain.info/ko/que-quieres/agenda/fiestas/huelva/romeria_del_rocio.html ??? 2014. 1. 15. Reveillon ㅜ.ㅜ http://en.wikipedia.org/wiki/R%C3%A9veillon http://www.fest300.com/festivals/reveillon http://weekly.hankooki.com/lpage/world/200901/wk20090109145548105390.htm http://blog.naver.com/ilyang225?Redirect=Log&logNo=30182219084 http://www.hallym.or.kr/ptp152.asp?scode=23102101&wbno=424 http://blog.daum.net/sunghwa/15853486 http://translatin.snu.ac.kr/translatin/1106/pdf/Trans11061607.pdf http://b.. 2014. 1. 15. Queima das Fitas 포르투갈 : 깨이마 다스 휘따스 축제 - 꼬임브라 대학의 졸업축제로 포르투갈에서 가 장 오래된 축제 (매년 6월) 구글 번역신으로 돌려서 일단 영어로 바꿔봐야 분량이 나오겠구나. ;ㅁ; http://en.wikipedia.org/wiki/Queima_das_Fitas http://www.cn.uevora.pt/pt/node/6 http://www.regiaocentro.net/lugares/coimbra/universidade/queimafitas/ http://www.fap.pt/pt/inicio/academicas/queima-das-fitas-atividades-academicas/ http://queimadasfitas.org/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 2014. 1. 15. 2014 LG 아트센터 3공연 조기 예매 완료~ 인간의 취향은 다들 비슷한 것인지 패키지 끝나고 일반 예매 시작한 날 바로 들어갔는데도 좋은 자리 왕창 빠졌다. 공연 정보들 링크: http://www.lgart.com/uipage/perform/calender.aspx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 LG아트센터 2014-03-28 [금] 오후 8:00 아크람 칸 LG아트센터 2014-06-15 [일] 오후 4:00 벵자멩 밀피예 & L.A. 댄스 프로젝트 LG아트센터 2014-11-14 [금] 오후 8:00 일단 2014년 LG의 기획 공연은 완료~ 필립 드쿠플레가 쫌 아쉽긴 하지만.... 정 땡기면 나중에 카드사 할인으로 해도 어차피 똑같은 10%니 그때 예매를 하던가 하지. 4월에 UBC에서 LG에 올리는 멀티 플리시티는 고민 중이긴 한데... 두.. 2014. 1. 15. 삭제된 한국일보 농협 해킹 이명박 기사 전문 농협 해킹되서 난리났을 때 정권 자금 세탁한 기록 날리기 위해서라는 카더라~가 돌았는데 그게 맞았단 얘기네? [단독] '농협, 이명박 상금 세탁' 충격적 내막 한국일보 | 입력시간 : 2014-01-11 07:32:18 http://www.sentv.co.kr/news/view/310581#sthash.d7AxbWNQ.dpuf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상금으로 받은 수표를 추심 전 매입하는 내용을 담은 농협 내부문건. 농협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상금세탁'을 도운 정황이 드러났다. 농협은 이 전 대통령이 해외에서 수상한 상금의 수표가 채 입금도 되기 전 이를 매입해 이 전 대통령 계좌로 송금했다. 해외에서 받은 금품을 신고해야 하는 공직자법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분석이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런 전산기록이.. 2014. 1. 12. 방전 체력은 진작 바닥났고 정신력으로 버티다 이제 정신력도 바닥이 났는지 완전 방전되어 아픈 것도 아닌데 골골거리며 먹고 자고만 이틀 넘게 계속했더니 이제 기운이 좀 나는구나. 밤을 내리 샌 것도 아니고 좀 늦게까지 자는 거+ 이런저런 밀린 약속과 소소한 사생활 처리였는데 완전히 방전된 나를 보면서 이렇게 또 나이 먹는 걸 처절하게 실감하고 있음. 정말 삶을 최소한으로 단순화해서 에너지 낭비를 최대한 줄이며 살아야겠다. 안 그랬다간 포르투갈에서 은퇴고 뭐고 제명에 못 살겠음. ㅎㅎ; 내일 lg 조기 예매 시작~ 아무리 에너지가 모자라도 2014년의 문화 생활만큼은 포기할 수 없지~ 2014년의 모토. 체력을 아끼자!!! 2014. 1. 12. 좁은 세상 어제 아는 감독이 전시 영상 같이 좀 할 수 있느냐고 전화가 옴. 그분도 프리랜서인데 새로 연결이 된 곳이라고, 작가가 필요하다고 한다고 시간 되느냐고 하는데, 인간의 감이랄까 촉이라는 게 정말 존재하는 것인지, 회사 이름을 물어봤다. 그랬더니 역시나 ㄷㅇㅂㄱ. 예산 적다고 원고료도 엄청 후려쳐놓고선 대전까지 몇번이나 사람 끌고 내려갔다왔다 하다가 결국 원고료 떼어먹은 곳이다. 좀 한가할 때였으면 어떻게든 받아냈겠지만 이들에게는 운이 좋게도 내가 미친듯이 바쁠 때라서 평생 그렇게 빌어먹고 살라고 욕해주고 말았는데 양아치 짓을 오래 하다보니 이제는 작가 구하기가 녹록치 않겠지. 전시 영상이라는 게 만만치 않으니 그렇다고 새로 유입되는 어린 작가들을 쓰기엔 지들이 힘들 테고. 내가 아는 범위에서 감독들은 아.. 2014. 1. 9. 이전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4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