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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사진 좀 찾느라고 블로그 검색하다가 2010년 포스팅을 하나 보는데 파리 크라상 빵집의 크로와상이 1900원 됐다고 기절하면서 욕하는 내용 발견. 13년 전에는 크로와상이 1000원대였구나... 지금은 어지간한 곳은 4천원대에 6~7천원 넘기는 곳도 수두룩. ㅠㅠ 2000년 초중반 즈음에 파리 갔을 때 폴에서 미니 바게트 & 버터 & 잼 + 크로와상 + 쇼콜라 쇼 + 주스로 구성된 모닝 세트가 5유로 안쪽이었던 거 기억하는데 (이렇게 싸다니!!!하면서 감동이었음) 거기는 요즘 얼마인지 불현듯 궁금하네. 2019년의 기억을 더듬어봐도 한국처럼 무지막지하게 비싸진 않았던 것 같음. 2023. 5. 16.
하와이 와이키키 호텔 하와이 와이키키 호텔 추천, 5성급부터 가성비..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하와이 와이키키 호텔 추천, 5성급부터 가성비 호텔까지 하와이 와이키키 호텔 추천 5성급부터 가성비 호텔까지 여행 가기 전 항공권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 바... blog.naver.com 하와이호텔추천 / 하와이 와이키키의 상점과 해..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하와이호텔추천 / 하와이 와이키키의 상점과 해변 근처의 환상적인 위치 분위기의 더 레이로우, 하와이여행에 와이키키 지역에 덜 붐비고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을 찾는다면 이 위치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blog.naver.com 하와이 와이키키 호텔 추천! 쉐라톤 와이키키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하와이 와이키키 호텔 추천!.. 2023. 5. 15.
하와이 호놀룰루 택시 & 교통 미국 하와이 한인택시 하나택시 예약하기 공항 픽업 후 호텔까지 노팁 (tistory.com) 미국 하와이 한인택시 하나택시 예약하기 공항 픽업 후 호텔까지 노팁 하와이 한인 노팁 택시 하나택시를 이용해요 호놀룰루 공항에 내려서 호텔까지 가는데 한인택시를 이용하려고 해요 노팁이 매력적이었던 하나택시를 이용해요 공항에 도착해 호텔로 가는 방법 jck313.tistory.com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와이키키까지 저렴하게 가는 방법- 버스, 택시, 셔틀, 우버 전격 비교 (tistory.com)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와이키키까지 저렴하게 가는 방법- 버스, 택시, 셔틀, 우버 전격 비교 하와이에 한달 간 지내면서, 공항에 4번 정도 왔다 갔다 하게 되었어요. 치솟는 환율과 무시무시한 물가인 하와이에서 조.. 2023. 5. 15.
영국 인테리어의 역사 트래버 요크 | 김효진 옮김 | AK 트라비아 북 | 2023.5.2(?)~10 도판들도 다양하고 자세하면서 알차게 정리가 잘 되어있는데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인지 작은 판형에 빽빽하게 그림들을 욱여 넣는 바람에 가독성이 현저하게 떨어진 조금은 안타까운 책. 헨리 8세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들 덕분에 익숙한 튜더 양식부터 20세기 초중반까지 영국 주택의 인테리어를 시대순으로 정리하고 있다. 단순히 집만 소개하는 게 아니라 유행했던 가구와 장식, 그런 것들이 등장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사회적 배경도 짤막하게나마 알려줌. 좀 큼직하게 편집을 했으면 내용이 좀 더 눈에 쏙쏙 들어왔을 텐데 공간을 꽉꽉 채우는 게 미덕이었던 빅토리아 시대 중산층의 거실이 떠오르는 책이었다. 쓰다보니 투덜투덜이 주가 되어버.. 2023. 5. 15.
찻자리용 그릇 & 상~ 동생이 새로 구입한 컬렉션~ 문경에서 사온 뚜껑 달린 다식 그릇과 광장시장에서 산 자개 찻상. 아름답도다~~~ 🤩🥰🤗 2023. 5. 14.
바질 페소토~ 무주 스마트팜에서 무농약 허브 받자마자 주말에 바질 페소토 김장 돌입. 국산 잣에 이태리 파마잔 3종에 역시 이태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까지 좋은 재로를 팍팍~ 내년까지 이것저것 맛있게 잘 먹을듯~ 써머믹스가 큰일 했다.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시판 제품은 맛없이 먹기 싫은 부작용이... 😅 2023. 5. 14.
비행기표 예약 완료 비즈니스 업그레이드되는 마지막 표로 부친 것 먼저 예매해두고 혹시나혹시나 하면서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그냥 일반석으로 예매완료. 강아지 동반 좌석 바로 뒤로 좌석 예약했다. 앞에 귀여운 털짐승이 앉아 눈인사라도 한번 할 수 있기를... ^^ 제일 큰 일 두가지 마쳤으니 꼭 해야하는 남은 일 정리하자면, 호텔 찾아보고 예약. 도착 날 점심, 저녁, 다음날 점심 맛집 찾아보고 예약. 공항->호텔-> 항구 / 항구-> 공항 택시 예약. 기항지 관광은 배에서 천천히 찾아보는 걸로. 예전엔 하나하나 다 찾아보고 챙기고 했는데 이제는 만사가 귀찮음. 11월에 할 일. 입국서류 준비. 여행자 보험. 2023. 5. 14.
광장시장 떡들~ 동생 볼일 따라간 김에 바로 옆 광장 시장에서 소소한 떡 사냥~ 작은 건 밤과 콩, 녹두가 들어간 것으로 짐작됨. 찹쌀떡도 정말 맛있다~ 인절미는 냉동실에. 하나씩 녹여 콩고물 묻혀 먹어야지~ 😋 2023. 5. 13.
새조개, 산부인과 검진 등등 1. 올 시즌 마지막 새조개를 먹자 싶어서 4월 말에 새조개 주문했는데 주문 실수로 다른 곳으로. 어차피 한번은 챙겨 드려야 하는 분이라 (얼마 전에 장어 주문해서 보냈는데 품절로 주문 취소된) 갈 곳으로 갔구나 하고 마음을 비우고 다시 재주문. 계속 배송준비중에서 전혀 진척이 안 되서 이번 주 초에 결국 판매자랑 연락해 주문취소를 하고 다른 곳에 주문을 넣었다. 그런데... 조업을 계속 나가도 새조개가 안 없다고 죄송하지만 판매 취소 하겠다는 연락이 왔다. 없는 새조개를 만들어올 수도 없는 것이나 알았다고 생각해보니 이건 거의 매년 있는 일이네. 끝물에 마지막으로 먹어야지~ 하는 주문은 거의 예외없이 이런 결말. ㅎㅎ 올 겨울을 기다려야지~ 새조개들아 잘 먹었다. 고마웠다. 2. 매년 있는 정기 검진을.. 2023. 5. 12.
챗 GPT 간략 감상 유료 버전 발가락만 살짝 담궈본 간략 기록 1. 대화나 상호 교감의 대상으로 써본 사람들의 놀람과 감격적인 감상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난 기계랑 심오한 대화를 나눠볼 마음은 들지 않아서 주로 지식 관련해서 사용 시도. 인공지능과 교감하는 영화 속 등장인물로 본다면 난 일만 죽어라 시키고 인공지능의 감정에는 관심없는 악역 내지 그냥 평범한 엑스트라지 싶다. 2. 얼마 전 지인들과 차모임에서 나왔던 내용으로 기획서를 써보라고 시켰는데 제법 잘 쓴다. 어설픈 초짜 작가나 기획자보다 오히려 얘가 더 나음. 다만, 똑같은 주제도 명령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질이 아주 심각하게 차이가 남. 명령을 세세하게 할 수록 내용이 풍부해진다. 그리고 동음이의어가 있을 경우엔 그걸 명확하게 해줘야지 아니면 아주 웃긴 .. 2023. 5. 12.
안과 정기 검진 완료 본래 6월이지만 시야가 종종 흐려지고 왼쪽눈이 많이 시리고 눈이 급격하게 또 나빠지는 것 같아서 땡겨서 예약. 이제 내 동기들도 백내장 등등 소식이 들려서 잔뜩 쫄아서 갔는데 오른쪽이 많이 우세시(치료를 요하는 의학적인 문제는 아님)인 걸 제외하고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다 징후 없음이라는 감사한 결과를 듣고 왔음. 안구건조증은 모니터 쳐다보는 현대인에게는 뗄 수 없는 기본값이니 뭐 병이라고 할 수도 없고. 1년치 인공눈물, 알레르기 안약 처방 받고 내년에 검사 가는 걸로. 근데... 가까운 거리에 있는 괜찮은 안과가 망하지 않고 잘 되는 건 좋지만 너무 심하게 잘 되는 건 환자 입장에서 좀 귀찮다. 동네 안과임에도, 종합병원의 잘 나가는 의사의 시간 절약을 위해 2개 진료실을 왔다갔다하는 시스템까지.. 2023. 5. 10.
일식 - 올해도 어버이날 하나~ 작년 어버이날 저녁, 생멸치의 맛이 너무도 훌륭하여서 올해도 기대하며 토요일에 하나 예약~ 보들보들한 자왕무시에 톡 쏘는 생강과 우엉 초절임. 더보기 데친 두릅과 나물 위에 올린 제철 쭈꾸미~ 탱글보들 완벽하게 데쳤음. 비가 엄청 온 주말이라 횟감이 어떠려나 걱정했는데 당일 장 봐왔다는 벤자리. 정말 죽여주는 맛과 식감~ 회정식 시킨 부친은 성게알 올린 한치도 나왔음. 회정식의 참치 속살과... 랍스터 & 소라회. 우리가 시킨 초밥 정식의 1차 초밥들~ 회정식의 참치 대뱃살, 광어, 도미 회. 이날 최고라고 다들 인정한 잿방어. 방어가 부드럽고 녹아내리는 식감인데 얘는 탱글탱글 씹히는 맛이 장난 아니다. 기름기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더 우리 취향~ 전복찜과... 이것도 회정식에 나온 건데 뭐였더라??? 감.. 202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