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1488 오늘 프로야구 지금 내가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이건 반드시 기록을 해야할 것 같다. 한화 VS 두산 경기.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 한국 프로야구가 존재하는 한 두고두고 회자가 될 듯. 역시 응원팀이 세팀이 되니까 좋구나. LG와 SK가 나란히 망했는데도 이렇게 즐겁다니~ 그나저나 LG와 SK는 언제까지 저렇게 흥망을 함께 할까? 설마 둘이 맞대결할 때까지 이렇게? ㅋㅋ 저번에 점심 먹으면서 김군이 오랜만에 다 함께 야구장에 가자고 하던데 잠실에서 SK랑 LG랑 붙을.. 2011. 5. 27. 정보 공유 부탁~ 엄청나게 바쁘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아마도 올해 최고의 진상 등극이 확실시 되는 스트래스 왕창 받는 클라이언트 때문에 만사가 귀찮아 블로그도 방치 상태.... 쇼핑 의욕도 상실이지만 그래도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기운을 모아서 생활식기로 눈독 들이고 있던 빌보 뉴웨이브를 한국으로 갖고 들어올 좋은 기회가 생겨서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제가 봐둔 사이트는 이곳입니다. http://eshop.villeroy-boch.com/us/shopping/ 근데 여기 들락거리는 분들 중에 해외 쇼핑의 고수들이 꽤 계신 걸로 알고 있어서 부탁드립니다. 혹시 서핑 하시다 빌보를 더 싸게 판다거나 할인 프로모 코드를 아시는 분은 정보 공유를 좀 해주시면 감사~ 다음주 중엔 구입 예정이니 정보 있으신 분은 빠른.. 2011. 5. 27. 프로야구 SK를 메인 응원으로 했더니 얘네들이 마구 깨지고 있어서 요즘은 LG와 한화를 함께 돌리니 이것도 좋구나. 최소한 세 팀이 한꺼번에 깨지는 일은 없다. ^^; 위로 받을 구석이 하루에 한 경기는 나옴. 그런데... 요즘 두산 경기를 보면... 두산 팬들은 혈압 관리에 애로가 꽃이 필듯. 그렇게 따지면 골수팬들이 해탈의 경지에 이르도록 단련을 시켜준 LG에 감사를 드려야 하나... -_-??? 여하튼 장마 때 햇빛 나듯 잠깐 깔짝이다 죽 미끄러져서 희망고문하지 말고 올해는 가을에 야구 좀 하자. LG랑 SK가 코시에 올라가면 정말 가장 느긋하고 행복한 가을이 될 텐데... (아멘) 2011. 5. 21. 바람 최근 주변인들의 충격적인 바람 소식을 들으면서 일종의 고찰을 하게 됐는데... 남자든 여자든 못 생겼다고 절대 안심하면 안 된다. 하나는... 예전에 급히 다큐 하나를 그럭저럭 땜방을 해줬더니 종종 땜빵할 일 있을 때만(-_-+++) 연락오는 프로덕션. 보통 프로덕션은 감독을 겸하는 사장과 기획과 전체 세팅을 하는 나이 좀 있는 메인작가가 있는 게 일반적인 구조인데 둘이 바람 나서 살림을 차린 케이스였다는 걸 알았다. 그것도 이전에 그 감독과 작가인 와이프가 이 바닥에서 알만한 크고 잘 나가는 프로덕션을 함께 했는데 그 아래 있던 작가와 남편이 바람이 나서 사업체도 전처에게 다 넘기고 둘이 나왔다고 함. 내가 거기 일 할 때는 그냥 같이 살던 때였고 최근에 서류 정리를 했다고 하는데... 근데.... 이.. 2011. 5. 18. 투덜 매년 공인인증서 갱신하고 제일 귀찮은 게 인터넷 뱅킹 신청한 은행에 새로 등록하는 일이다. 이걸 하다보면 참 시스템 거지같이 만들어 놓은 곳과 합리적인 곳들이 확연히 구분이 됨. 다른 데는 대충 어찌어찌 찾아서 등록을 했는데 신라 저축은행은 새로 등록할 때 인터넷 뱅킹 신청할 때 그 종이에 적힌 비밀번호를 입력을 해야 한다. 그래서 어제부터 집안을 홀라당 뒤집으면서 찾고 있는데 다른 건 다 나왔건만 걔만 안 나오네. --; 오늘까지 찾아보고 나오지 않으면 명동에 가서 다시 하고 와야할 듯. 근데... 인터넷 뱅킹 신청하고 나서 초기 등록만 하면 대부분 그 종이를 없애버리지 누가 보관을 한다고 그런 멍청한 발상을 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매년 필요하단 소리잖아.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참... --; 짜.. 2011. 5. 17. 호호호~ 어제 난리를 친 보람이 있었구나. 방금 이런 쪽지를 확인했다. 카페가 접근제한이라고 네이버측에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여러번 저작권을 신경써서 글을 올리시라고, 검색 들어가지 않게 글 작성하실때, v표를 해지 하시라고 했는데, 별 효과가 없더니 결국은 터진것 같습니다. 카페에 대한 차후적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얘야.... 비밀 카페로 돌려놓으려면 먼저 그 안에 있는 스파이를 색출해야지. ㅋㅋ 이번 일로 배운 것 하나. 똑같은 사안도 메일로 점잖게 하면 쌩까지만 전화로 물고 늘어지면 자기들이 귀찮아서라도 그냥 처리를 해준다. 이렇게 회원수 만명이 넘는 거대 비밀카페 하나 폐쇄 완료. 애들 부추겨서 불법파일 열심히 챙기던 00맘들이 제일 아쉽겠군. 자기들은 저러고도 지 자식이 말 안들으면 너는 왜 .. 2011. 5. 12. 그냥저냥 주절주절 1. 한 2주 속 푹푹 썩이던 건 일단은 막았으나 한번은 더 폭탄이 돌아올 것 같아 대기 중. 그 와중에 9일날 마감하기로 한 건 일단 막았다. 후반부는 체력도 집중력도 떨어져서 막 달렸기 때문에 다음에 돌아오면 그때는 후반부를 집중해서 체크해야 할 듯. 2. 9일에 막은 뒤 홀가분한 그 기운으로 왕새우 2kg을 튀김용으로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 본래 계획은 11일에는 떡갈비와 햄버거를 왕창 만들어 저장할 계획이었지만 9일에 다 소진해서 걔네들은 기약없이 김치 냉장고에 있다. ^^; 이번 주말에 ㅂ양 오면 갈비찜 만들어 먹고 냉동고 빈 자리에 만들어 채워 넣어야지~ 3. 10일에 일본에서 잠시 놀러(?) 온 친구 ㅅ양과 함께 만나는 모임 사람들과 오랜만에 사마르칸트에 갔다. 여전히 변함없...었으면 좋겠.. 2011. 5. 12. 올해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 메인 응원팀을 한시적이지만 LG에서 SK로 바꾼 것.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놈의 XX들! 어제도 그렇게 X줄을 타게 하더니 오늘은 다 잡은 경기를 9회에, 그것도 두산에게 내주냐!!!!!! 메인 응원팀이 아님에도 -계속 자기 최면 중. 중얼중얼- 이렇게 혈압이 치솟는데 오로지 얘네만 바라보고 있었으면 홧병 나서 죽었을 듯. 역전이고 뭐시기고 간에 팬에게 가장 재밌는 야구는 이기는 거라고!!!! 도대체 몇번째 날려먹기냐! 그나저나... 한시적 메인 응원팀 SK는 단 한 경기도 편히 가는 날이 없구나. 아직도 경기 중. 그래도 얘네는 매일매일 아리랑 고개를 넘어갈 망정 이기기는 한다. -- 이왕 ㅄ이라면 이긴 ㅄ이 되자고!!!!! 2011. 5. 4. 그냥 간만에 수다. 그동안도 끄적거리고 싶은 일들이 간혹 있었지만 마감에 후달릴 때는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도 일이라 다 날아가고... 나를 들들 볶아대던 마감 하나와 참 지지리도 길게 끄는 수정 마감 하나를 일단 막은 휴일 직전이라 밥 먹기 전 막간에 간만에 수다나.... 1. 3월에 국수 먹고 속이 한번 뒤집힌 후 계속 위장 상태가 별로라서 예년보다 땡겨서 내시경을 포함해 건강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식도염이 좀 있는 걸 제외하고 소화기의 상태는 양호. 그리고 신경 써서 먹은 보람이 있는지 콜레스테롤 수치도 작년보다 많이 내려갔다. 안 좋은 소식은 위험 수준은 아니지만 살짝 신경을 써야할 정도로 정상 범위 살짝 밖에 혈당 수치와 혈압이 올라가 있다. -_-; 저체중에 근육량이 부족해 정상적으로 형성된 당을 몸에서 소비를.. 2011. 5. 4. 아아아아아아악!!!!!!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친이 살던 동네는 부산이 됐긴 하지만 우리 부친의 고향인 김해!!!! 유시민과 국참당에게 이를 가는 민주당 조직이야 지난 지방선거 때처럼 시늉만 하지 어차피 거~의 움직이지 않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그렇더라도 한나라당이 당선될 수 있냐!!!! 그것도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70년 내공에 버금가는 비리를 덕지덕지 뒤집어쓴 인간을!!! 매번 느끼는 것지만 경상도는 정말 답이 없다. 5월에 대만에서 ㅂ양 오면 부산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정말 경상도에는 정말 1원도 보태주기 싫다. 약속을 했으니 어쩔 수 없이 가야겠지만 물부터 시작해서 챙겨갈 수 있는 건 다 챙겨가 그 동네에선 최선을 다 해 10원이라도 덜 쓰고 오겠음. -_-+++++ 본래 2박3일 예정했는데 하루 줄여서 1박 2일로. .. 2011. 4. 27. 피겨 잡담 민석이 퀄리파잉 통과!!!! 만세~ 다른 선수들은 퍼베, 시베 갱신하는데 올 시즌베스트보다도 한참 아래인 점수를 받아서 그야말로 간당간당했는데 어쨌든 통과다. 액땜 거~하게 했다고 생각하고 쇼트부터 제대로 달려주면 또 잘 되겠지~ 일단 프리를 목표로 고고씽~ 연아양은 공개 연습 때 점프를 전혀 보여주지 않아서 무슨 문제가 있나 했는데 예전보다 비거리는 좀 짧은 것 같아도 저 정도만 되도 그럭저럭 문제는 없을 듯. 음악 편집은 좀 예상 외였다. 1막 위주가 적절한 선택이긴 하지만... 워낙 튀는 윌슨이라 기대를 했는데 안전하고 편안한 선택을 한 듯. 내일 민정이도 화이팅~ 연습 보면 컨디션이 나빠보이지 않아서 기대 상승 중~ 이번에 월드 보러 모스크바 가시는 분과 함께 지난 토요일에 모처럼 피겨 수다를 떨.. 2011. 4. 25. 이놈이나 저놈이나... 왜 서로 합의 하에 잡은 마감 날짜를 지 맘대로 앞당기냐!!!!! 수요일 게 내일 오후로 당겨진 거야 뭐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금요일 오전에 주기로 한 걸 수요일에 내놓으라는 건 뭔지!!!!! 여기서 궁시렁거리고 있지만... 욕하면서도 결국 맞춰줘야 한다. 을의 설움. ㅠ.ㅠ 그래도 오늘 회의 갈 때 지난 가을 이전 내게 단화로 분류됐던 6cm 구두를 처음으로 신었는데... 잠깐 회의 정도 오가는 데는 괜찮을 것 같다는 걸 확인한 건 기쁨. 단화에 맞는 옷이 없어서 뭘 입어도 태가 나지 않아 무지 우울했는데 이제 조금은 범위가 넓어졌다. 하지만... 내 패션의 주류인 10-12센티로 복귀할 날은 아직 한참 기다려야할 것 같다. 굽은 높으나 무지 편안한 프라다를 살짝 신어봤는데 확실히 발목에 무리가 느껴.. 2011. 4. 25.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