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882 각국 도(단날 칼) 정리 예전에 이런 자료 보면 한국 건 빠져있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어느 분야든 대체로 다 있다. 살짝 뿌듯. 2024. 5. 30. 음악의 온도 2024.5.25 서울문화교육센터 용산에서 한 작은 음악회. 회ㅝㄴ 가입하고 신청하는 순서대로 예약하는 건데 비교적 일찍 알아서 순조롭게 성공. 바로크 음악이 왕궁이나 귀족 저택의 살롱에서 소규모 관객을 두고 했던 그 원류에 딱 맞는 규모라 리코더, 하프시코드, 테오르보의 매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시간. 오랜만에 하프시코드 소리 정말 좋았고 테오르보란 악기는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하면서도 중후한 저음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리코더는 아이들이 하멜른의 피리부는 아저씨를 따라간 게 납득이 되는 매력. ^^ 무료로 아주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음. 이렇게 평화로운 힐링 타임을 마치고 헤어져서 2차는 서울역으로 가거 채상병 특검 촉구 집회 참석. 안전 어쩌고 웅앵웅하면서 경찰들이 좍 깔려 집회장인 4번 출구는 출입을 막는 바람.. 2024. 5. 26. 모지리 하나가... 정말 나라를 다방면으로 아주 작살을 내는구나. 모tv에서 자기 사는 데는 별다른 불편이나 지장이 없어서 윤가놈 괜찮다고 지지한다던 어떤 아주머니와 의대 증원한다고 지지한다던 남학생... 악담하고 싶지는 않지만 아직 안 아파서 그 소리가 입에서 나오지 싶다. 매년 요맘 때 아산병원에서 검사 받는데 이번 사태로 올해 검사 못 하니 그동안의 검사 cd 갖고 주변 병원에서 하고 이상 없으면 내년에 오라는 연락을 오늘 받았음. 매년 덜덜 떨면서 가서 검사한 뒤 변동 없다는 희소식 듣고 지하철역 앞에서 호떡 하나 사먹고 오는 게 연중행사였는데 올해는 그것도 못 하겠네. 정말 아프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 ㅠㅠ 부친도 8월에 검사 있는데 무사하시길 기원해야겠다. 요래저래 .. 2024. 5. 24. 에스카르고 버터 Julia & Us 9. 에스카르고 버터 (brunch.co.kr) 레스토랑에서 “무슨무슨 버터입니다" 하면서 주고는 한다. ‘이런 걸 어떻게 만드는 거지?’ 하면서 매우 신기해했던 적이 " data-og-host="brunch.co.kr" data-og-source-url="https://brunch.co.kr/@geemeetskun/11" data-og-url="https://brunch.co.kr/@geemeetskun/11"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dBEWgW/hyV9ZJ6CnD/k700O472C2zoRhKjjj5kWk/img.jpg?width=1280&height=1280&face=0_0_1280_1280,https://scrap.kaka.. 2024. 5. 23. 간만에 폭풍 쇼핑 이라기에는... 다 먹을 것만. ^^이사로 미뤄놨던 무거운 저장 식품들, 꿀이며 쌀, 햇반 등등. 작업실에 있는 짐들도 슬슬 빼고 정리 좀 해봐야겠다. 올해 내 사주를 보면 이동수가 넘친다고 나올듯. 가격, 상태, 주인, 위치 다 적당한 작업실 구할 수 있기를... 2024. 5. 17. 매튜 본 로미오와 줄리엣 (2024.5.11. 2:30) 올초에 조기 예매한 매튜 본 안무의 로미오와 줄리엣. 세계적인 안무가부터 소수 외에는 존재도 잘 모르는 안무가까지, 안무 좀 한다는 사람 치고 한번은 안 건드려본 적이 없는 작품이라 솔직히 기대 반 실망할 준비 반. 영상물 포함해서 내가 본 로미오와 줄리엣에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버전이 수십 개고 워낙 쟁쟁한 천재들이 각기 자신의 해석을 쏟아내다 보니 이제는 충격 받거나 놀랄 일은 솔직히 없다. 이제는 안무보다는 무용수의 능력이나 스토리나 배경 변형이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그 참신함이나 집중력이 올라가는데 매튜 본의 로&줄은 오랜만에 🤓!! 이제 lg 아트센터도 프로그램북 판매를 하기로 했는지, 내용은 별 거 없고 크기만 키운 프로그램을 7천원이라는 나름 거금을 주고 사서 펼쳤을 때는 시놉시스도 안 .. 2024. 5. 14. 신세계, 정용진, 옥션 등등 올해는 배당도 안 나왔다고 부친이 투덜거리셔서 (나중에 들으니 아주 쬐끔 나오긴 헀다고 하심) 멸콩 부회장이 신세계그룹을 진짜로 신나게 말아 먹고 있구나 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옥션에서도 신세계 돈 없는 걸 실감하고 있음. 요즘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이벤트 (인티즌 가입하면 옥션에 자동가입. ㄷㄷㄷㄷㄷ)로 어찌어찌 옥션 원년 멤버로 줄곧 이용해와서 이베이로 인수되는 과정 등 옥션의 변천사는 꿰고 있는데, 이베이는 옥션을 팔아먹기로 작정한 이후 각종 쿠폰, 구매 적립 등 기존 회원에 대한 헤택을 차례로 축소해왔기 때문에 회원이란 게 딱히 큰 이득은 없다. 그래도 여러가지 쿠폰과 혜택을 먹이면 오픈 마켓 중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제일 있고 + 내가 쓰는 카드사의 옥션 이용 혜택이 크고 + 고인 물은 그 박한.. 2024. 5. 7. 각종 잡다한 근황. 1. 지난 주 뒷골 잡게 했던 엘지 시그니처 세탁 건조기는 일단 배수 설치의 문제로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고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는 상태. 아마도 첫 라인에서 출시된 제품이라 이게 제품 자체의 결함이 아닌지 엘지에서도 긴장했는지 서비스 자회사 매니저 + (아마도 본사에 좀 더 가까운 곳으로 짐작되는) 제품 매니저까지 출동해서 두번에 걸쳐서 살피고 테스트하고 어쩌고 했으니... 그들의 진단대로 배수가 꼬인 걸로 앞으로도 무탈하기를 기원. 그래도 동일 문제가 반복 발생했을 때 근거 확보를 위해서 여기에 기록해둠. 문제 해결이 비교적 순조롭게 된 것과 별개로 as 신청 후 서비스 기사가 배치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건 분명히 욕 먹어야 할 문제임. 2. 4년 전에는 리바트, 이번에는 인테리에 업.. 2024. 4. 30. 이연복 굴소스 배추찜 https://1boon.daum.net/realfood/xlvdi76 2024. 4. 29. 세탁건조기 작년부터 화제였던 세탁건조기.보통 가전을 들일 때는 신상보다는 최소 6달에서 1년 이상 시장에 나와서 문제점도 보완된 제품을 구입하는데 출시가 예정보다 한참 늦어짐 + 이사 + 집수리 일정과 겹쳐서 어쩔 수 없이 첫 출고 신상을 예약 구입했다.사용한지 2주 정도 되어가는 시점까지 만족도가 높았는데 월요일에 갑자기 문제 발생.멀쩡하게 세탁 건조를 다 마친 뒤 세탁물 다 꺼냈는데 어제 화요일에 드럼통 부분에 물이 고여있는 것 발견. 물을 빼보려고 통세척을 선택해 돌렸지만 진행 안 되고 계속 물이 고여있다. 사용설명서 다 읽어봐도 이런 현상에 대한 안내는 없음. 혹시 배수가 안 된 건가 싶어서 배수구 부분도 다 확인했지만 보송보송. 어제 오후에 문의 접수했더니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함 -> 오늘 오.. 2024. 4. 24. 규모의 경제... 경제니 경영은 쥐뿔도 모르고 숫자는 더더욱 약한 사람이지만 요즘 집을 부동산에 내놓으면서 투자의 효율을 실감하고 있다. 자산의 가치는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가 들어가야 상승하고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것 같다. 똑같은 집인데 돈을 들여서 수리하고 잘 가꾼 집은 가격을 더 받고, 투자비가 높아질수록 더 뽑아낼 수 있는 게 많아진다. 그걸 할 여력이나 자본이 없으면 잠재 가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자산을 굴리거나 매각할 수밖에 없겠음. 어쩌고 저쩌고 정리되지 않은 소리를 여기에 끄적이고 있지만... 결론은 지금 내 통장은 텅장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돈 써야할 일들만 줄줄이 남았으니 열심히 일해야 하는 걸로. 그동안 이사 핑계로 잘 놀았다. 오늘부터는 소비 활동이 아니라 생산 활동을 시작하자! 2024. 4. 15. 관자 샐러리 냉채 & 비빔국수 (이연복 레시피) https://m.blog.naver.com/babypopy00/220394669029 이연복 주방장의 관자셀러리냉채와 비빔국수Mission! 여름 더위 없애는 '입맛 부활' 밥상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라'라는 강레오 셰프의 미션에 이...blog.naver.com 2024. 4. 1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07 다음